송도, 국립세계문자박물관 부지로 선정
문화체육관광부는 '국립세계문자박물관'의 건립 부지로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국제자유도시를 최종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인천 송도는 접근성, 잠재 시장 규모, 발전 가능성 등의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2020년까지 총사업비 950억원이 투입되는 국립세계문자박물관은 연면적 2만㎡ 규모로 조성되며, 다양한 세계 문자를 주제로 전시·체험·연구·교류 활동을 하게 된다.
2018년까지 경복궁 흥복전 권역 복원
일제강점기에 훼손된 경복궁 흥복전(興福殿) 권역이 2018년까지 복원된다. 문화재청은 흥복전 권역에 대한 고증과 발굴 조사를 마치고 8월부터 옛 모습을 되살리기 위한 복원 공사를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복원에는 총 208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문화재청은 흥복전 본전(本殿) 기둥에 쓸 국내산 소나무 52본을 김석훈(58) 건화고건축 대표로부터 기증받았다.
-조선일보 2015.07.17
조선총독부 생산 기록물 인터넷 공개
행정자치부 국가기록원은 16일 일제시대 조선총독부가 생산한 기록물 약 17만 건의 원문 이미지를 17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한다고 밝혔다. 조선총독부 중앙관서와 지방 7개 도, 각급 학교가 생산한 기록물 총 17만 건, 393만여 장이 공개 대상이다. 조선총독부 중앙관서 기록물은 국권 침탈, 항일운동 탄압, 자원 수탈, 지방행정구역 개편, 도로·교량·항만공사 등 일제가 식민지배체제를 구축하고 탄압과 수탈을 강화한 과정을 보여준다.
- 세계일보 2015.07.17
●쁘띠프랑스, 유럽인형축제
한국 안의 작은 프랑스, 경기 가평의 쁘띠프랑스가 17일부터 다음달 23일까지 제2회 유럽인형축제를 연다. 가족과 연인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대표적인 볼거리는 프랑스의 유명 인형 축제인 마리오네트 페스티벌을 재현한 ‘마리오네트 퍼레이드’. 3.2m 높이의 자이언트 마리오네트를 필두로 버블카, 드럼 연주, 마리오네트 인형들이 흥겨운 음악에 맞춰 야외광장을 행진한다.‘마리오네트 만들기 체험’, 프랑스 전통 손인형인 ‘기뇰 인형극 체험’, ‘우드아트와 석고아트 체험’도 신설했다. 개관 7주년을 맞이해 프랑스 사계를 담은 미술 작품부터 유럽 명품 도자기 인형 등을 전시한 신축 전시관도 25일 문을 연다.
●코레일은 8월 24일까지 철도사진공모전
코레일이 다음달 24일까지 철도사진 공모전 작품을 접수한다. 1인당 5점 이내에서 기차, 역사, 여행 등 철도를 주제로 한 모든 작품을 출품할 수 있으며 이메일(korailphoto@hanmail.net)을 통해 접수한다. 응모작은 타 공모전에 출품 경력이 없는 순수 창작품이어야 하며, 컴퓨터 그래픽 합성이나 표절 등은 심사에서 제외된다. 수상자에게는 대상(1명) 100만원, 금상(2명) 50만원, 은상(3명) 30만원, 동상(4명) 20만원, 입선(40명) 15만원 등 총 97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수상작은 코레일 홈페이지를 통해 9월 3일 공개한다. 수상작은 주요 역의 순회전시회를 거쳐 2016년 코레일 달력으로 제작하는 등 홍보자료로도 활용된다. 자세한 사항은 코레일 홈페이지(www.korail.com, www.letskorail.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일보 2015.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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