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경자 화백(91)의 1989년작 ‘막은 내리고(사진)’가 14일
서울 강남구 K옥션이 개최한 여름 경매에서 이번 경매 최고가인 8억6000만 원(판매수수료 포함가 10억190만 원)에 낙찰됐다. K옥션은 “작가의 1980년대 대표작이며 미국에 거주하는 개인이 소장해온 것으로 국내에 실물로는 이번에 처음 공개됐다”고 15일 밝혔다.
- 동아일보 2015.07.16
16일부터 상하이서 김영미 초대전
중국 상하이 '윤아르떼'에서 16일부터 9월 9일까지 김영미 초대전이 열린다. 'C′est La Vie-삶의 사유와 희로애락의 인간 군상'을 주제로 한 전시에는 드로잉 35점과 유화 25점이 전시된다. 신표현주의 화풍을
기반으로 해 대상을 있는 그대로 투박하게 보여준다. 부엉이, 나귀, 호랑이 등으로 인간 군상을 풍자하는 작품도 나온다.
16일부터 베트남 현대미술전
한세예스24 문화재단(이사장 이계우)이 주최하는 '베트남 현대미술―베트남의 아우라(Aura of Vietnam)'전이 16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인사동 가나인사아트센터에서 열린다. 한국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베트남 미술전으로 베트남의 예술성과 전통성을 알리고자 기획된 국제 문화 교류전이다. 이번 전시는 베트남 작가 14명이 전통 미술 기법인 라커웨어(lacquerware·조개 등을 이용한 칠기)를 현대적으로 표현한 작품 41점을 선보인다.(02)736-1020
-조선일보 2015.07.15
한국영상자료원(원장 이병훈) 비상임 이사로 영화배우 안성기씨, 김병현 영상물등급위원회 위원, 김은주 연합뉴스 한민족센터 본부장, 김형구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교수, 김학순 서강대 영상대학원 교수(영화 감독), 박성희 이화여대 커뮤니케이션미디어학부 교수, 신강호 대진대 연극영화학부 교수, 한창완 세종대 만화애니메이션학과 교수가 임명됐다. 임기는 3년.
-조선일보 2015.07.15
아리랑은 지역과 세대를 넘어 광범위하게 전승되고 있기 때문에 ‘아리랑 보유자 ○○○’ 같은 특정 보유자나 보유단체를 인정하지 않는다. 그동안 문화재보호법은 특정 보유자가 있어야만 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할 수 있었으나 지난해 법이 개정됨에 따라 아리랑도 무형문화재로 인정받게 됐다.
아리랑은 △한국을 대표하는 노래로 다양한 곡으로 변화하며 활발히 전승된 점 △한민족의 음악적 특징을 기반으로 각 지역의 특성을 반영하는 점 △희로애락을 다양한 사설로 표현하는 점이 높게 평가돼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에 올랐다.
- 동아일보 2015.07.15
FAMILY SITE
copyright © 2012 KIM DALJIN ART RESEARCH AND CONSULTING. All Rights reserved
이 페이지는 서울아트가이드에서 제공됩니다. This page provided by Seoul Art Guide.
다음 브라우져 에서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This page optimized for these browsers. over IE 8, Chrome, FireFox,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