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 70주년을 맞아 일본 위안부 문제를 다룬 만화 기획전 ‘지지 않는 꽃’이 14일부터 8월 23일까지 경북 경주예술의전당 대전시실에서 열린다. 이현세·김광성·박재동 등 한국을 대표하는 만화가 22명의 작품과 애니메이션 영상, 다큐멘터리 영상 등 32점이 전시된다. 관람은 무료. 1588-4925.
-중앙일보 2015.07.14
13일 서울 중구 힐튼호텔에서 열린 아시아 최대 애니메이션 마켓 ‘SPP(Seoul Promotion Plan) 애니메이션 2015’에 참석한 한 여성이 태블릿PC로 애니메이션을 보고 있다.
- 동아일보 2015.07.14
▷국립현대미술관 기획운영단 교육문화과장 학예연구관 강수정
-이데일리, 뉴시스 2015.07.13
-국민일보, 서울신문, 한겨레신문, 서울경제, 세계일보, 한국일보, 매일경제,중앙일보, 헤럴드경제, 문화일보 2015.07.14
고려·조선의 인쇄술 발전상 한눈에
국보 ‘십칠사찬고금통요‘(十七史纂古今通要)를 비롯해 고문헌 25종 62책을 볼 수 있는 ‘고전에서 만난 우리 금속활자’전이 오는 9월 30일까지 국립중앙도서관(관장 임원선)에서 열린다.
조선 태종 12년(1412)에 발행된 ‘십칠사찬고금통요’(十七史纂古今通要)는 원나라 호정방이 편찬한 역사서로 ‘계미자’라는 금속활자로 찍혔다. 태종 3년(1403)에 만들어진 계미자는 조선시대 최초의 동(銅)활자로 하루 인쇄량이 몇 장에 지나지 않았다. 이번 전시에는 고려 고종 26년(1239)에 발간된 ‘남명천화상송증도가’(南明泉和尙頌證道歌)부터 1900년에 나온 ‘산술신서’(算術新書)까지 약 7세기를 아우르는 금속활자본이 공개된다. 국립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우리나라의 인쇄기술과 문화 수준을 조명해 보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500년전 궁궐여인들은 어찌 살았을까
국립고궁박물관(관장 최종덕)이 개관 10주년 특별전 ‘오백년 역사를 지켜온 조선의 왕비와 후궁’을 열고 있다.
그동안 주목받지 못했던 조선시대 왕비와 후궁의 삶과 생활상을 조명한다. 특히 헌종의 모친 신정왕후의 탄신 60주년 잔치를 그린 ‘무진진찬도병’(戊辰進饌圖屛)과 중종의 계비 문정왕후가 발원한 ‘오백나한도’(五百羅漢圖) 등 미국 LA카운티미술관(LACMA) 소장 작품이 공개된다. 아울러 왕을 낳은 후궁 7명을 모신 사당인 칠궁(七宮) 가운데 영조의 생모인 숙빈 최씨의 신위가 있는 육상궁(毓祥宮) 감실이 재현된다. 전시에서는 옷감의 색상으로 왕실 여성의 서열을 보여주는 황원삼, 홍원삼, 녹원삼과 왕비와 세손빈이 사용한 인장(印章), 혼례 잔치에 쓰인 돗자리인 교배석과 동자상 등 유물 300여점이 선보인다. 오는 8월30일까지. 문의 02-3701-7633.
-헤럴드경제 2015.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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