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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비엔날레 국제학술회의 현대미술 새로운 담론 모색

  • 일시2008-10-29 00:00:00
11월3일까지 시립민속박물관 작가 한국 10·일본 10명 참가


미술 전문가들의 토론의 장인 2008 광주비엔날레(9월5일∼11월9일) 국제학술회의가 서울에 이어 오는 29일부터 사흘간 중국 북경에서 열린다.

북경 중앙미술학원에서 열리는 국제학술회의 중국 행사는 ‘국제 시민사회 형성과 공공문화영역’을 주제로 오쿠이 엔위저 총감독 등이 참석해 현대 미술의 새로운 담론을 모색하게 된다.

오는 28일에는 학술회의에 앞서 사전리셉션을 갖고, 토론 의제 등을 논의한다.

지난 25∼26일에는 국제학술회의 국내 행사로 서울 아르코미술관에서 ‘8008 한국 현대미술의 현실과 발언, 그 비평적 가능성의 모색’을 공개심포지엄을 열었다.

‘8008’은 1980년부터 2008년을 의미한다.

공개심포지엄에서는 시각예술비평지 ‘BOL’의 박소현 편집위원의 사회로 작가 박찬경씨, 미국 메사추세츠대학 앰허스트 미대 문영민 교수 등이 발제자로 나섰다.

또 참석자들은 ‘비평적 영역의 오연 혹은 깊은 구조-역사·기억·정치’와 ‘자본의 정치학과 미술시장에의 비평적 개임’을 주제로 토론을 벌였다.

이날 공개심포지엄을 위해 임근준, 임민욱, 서동진, 김장언, 김범씨 등 미술관계자와 광주비엔날레 큐레이터 등이 지난 8월29일부터 5회에 걸쳐 게릴라 살롱(Guerilla Salons)을 가졌다.

이번 게릴라 살롱에서는 서울지역의 작가 작업실과 인사미술공간 등지에서 전문가들이 미술인들과 각 소주제를 가지고 현대미술을 논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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