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가 낳은 세계적 여성 화가 프리다 칼로의 전시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열립니다. 조선일보사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은 프리다 칼로의 대표작을 한데 모은 전시를 6월 6일부터 9월 4일까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 소마미술관에서 엽니다.
두 눈썹이 거의 붙은 자화상으로 유명한 프리다 칼로는 20세기를 대표하는 여성주의 작가입니다. 소아마비, 교통사고로 인한 장애를 극복하고 예술가로서의 혼을 불태운 그녀의 일화는 영화로도 만들어져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혁명가적 면모, 멕시코 전통 의상으로 연출한 개성 있는 패션까지 갖춘 '예술의 아이콘'이기도 합니다.
이번 전시에는 남편이자 벽화가인 디에고 리베라와의 사랑과 예술적 동맹을 엿볼 수 있는 걸작, 프리다 칼로가 사용하던 장신구까지 다채로운 작품 100여점을 만날 수 있습니다.
프리다 칼로의 그림은 멕시코 정부가 국가 재산으로 관리해 해외 반출이 매우 까다롭습니다. 이번 전시도 멕시코 정부의 특별 허가로 이뤄졌습니다. 불꽃 같은 프리다의 삶을 엿볼 다시 오기 힘든 기회, 놓치지 마십시오.
▲일정: 2015년 6월 6일(토)~9월 4일(금) 오전 10시~오후 8시
▲장소: 소마미술관(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
▲입장료: 성인 1만3000원, 중·고교생 1만원, 어린이 6000원
▲주최: 조선일보사, 국민체육진흥공단
▲주관: 소마미술관, 피아룩스, 한솔BBK
▲후원: 문화체육관광부, 멕시코대사관
-조선일보 2015.05.26
▲문의: (02)801-7955, 홈페이지 www.frida.kr
◆전명자(73)씨가 다음 달 4일까지 베이징 진르미술관(今日美術館)에서 전시회를 연다. 매년 오로라를 만나러 북유럽을 찾는 그가 푸른 오로라를 화폭 전체에 담은 뒤 분홍꽃·정원·교회 등을 그려넣는 ‘오로라를 넘어서’ 시리즈를 선보인다. 010-8738-9377.
-중앙일보 2015.05.26
서울 서초구는 26일 오후 4시에 반포동 심산기념문화센터 2층 대강당에서 서초문화재단 출범식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고학찬 예술의전당 사장, 김해숙 국립국악원장, 김봉렬 한국예술종합학교 총장, 이창기 마포문화재단 대표이사, 신현국 강남문화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다. 문화재단 출범식을 하루 앞둔 25일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전문적이고 창의적인 문화시책을 발굴해 육성하고, 지역 문화자원을 효율적으로 통합해 관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세계일보 2015.5.26
-한겨레 2015.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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