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위, 증도가자 진위 조사 착수
세계 최고(最古) 금속활자라는 국립문화재연구소의 용역 연구결과가 나온 ‘증도가자’(證道歌字)에 대해 문화재위원회가 조사에 착수하기로 했다.
문화재위 동산분과는 12일 서울 종로구 국립고궁박물관에서 회의를 열어 증도가자의 문화재 지정 절차를 밟기로 했다. 이를 위한 조사단 구성과 조사 개시 시기는 추후 지속적으로 논의한다. 이날 결정은 문화재위 차원에서 증도가자를 둘러싼 기존 주장과 연구결과를 검토하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다만 현재의 문화재위원 임기가 오는 4월 만료되기 때문에 실제 조사는 차기 문화재위 몫으로 넘어갈 전망이다.
-세계일보 2015.02.13
세종문화회관 신임사장에 한국예술종합학교 이승엽교수(53)가 취임했다. 임기는 2018년 2월까지 3년이다.
12일 열린 취임식에서 이승엽 신임사장은 '서울을 대표하고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예술 중심의 자리를 더 굳게 다져 세종문화회관의 브랜드 가치를 더 높이고 시민이 자랑하고 싶은 복합문화예술공간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신임사장은 서울대 불문학과를 졸업하고 예술의전당 공연장운영부장, 하이서울페스티발 예술감독, (사)한국예술경영학회 회장,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학과 예술경영전공교수 등을 역임했다. 예술경영관련 학술활동과 다양한 문화예술분야 현장에서 전문성을 쌓아 온 예술경영 전문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아주경제, 이데일리 2015.02.12
한국조폐공사는 광복 70주년을 맞아 기념 ‘요판화 메달’ 세트 1차분 판매를 오는 16일부터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윤봉길, 김구 등 광복의 의미를 재조명할 수 있는 인물 및 소재를 선정했다. 총 6종이 2개월 단위로 발매되며 각 500세트만 한정 판매된다. 1세트당 7만원이며 16일 오전 9시부터 한국조폐공사 쇼핑몰 및 전화주문(02-710-5228)을 통해 선착순 판매한다.
-경향신문 2015.02.12
국제 사진 기획자이자 큐레이터 양정아(43·사진)가 뉴욕타임스의 뉴욕 포트폴리오 리뷰에 심사위원으로 선정됐다. 한국인으로서는 최초다. 올해로 3회를 맞는 뉴욕 포트폴리오 리뷰 행사는 편집장과 큐레이터, 출판사, 갤러리 디렉터 등 세계에서 영향력 있는 인사들이 초청돼 사진작가들의 작품을 평하는 사진 전문 행사다. 양정아 큐레이터를 비롯해 뉴욕타임스 편집장, 뉴욕현대미술관 큐레이터, 미국 보그잡지 편집장 등 쟁쟁한 75명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올해 4월 11일과 12일 이틀 동안 열린다.
/이향휘 기자
-매일경제 2015.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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