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문화예술 트렌드 경향·분석' 발표
한국문화관광연구원(원장 박광무)은 국민과 문화예술인, 학계, 언론, 홍보 분야별 전문가를 대상으로 조사한 '문화예술 트렌드 중장기 경향 및 분석'을 29일 발표했다. 올해 문화예술의 5대 트렌드는 ①'잘 놀고 잘 쓰는 법을 코치받다' ②'O2O(Online to Offline) 문화, 라이프스타일을 주도하다' ③'융합과 협업으로 예술생태계 회복을 꾀하다' ④'집단지성, 사회 속 영향력을 높이다' ⑤'문화 다양성, 우리 문화 지형도를 재편하다'가 선정됐다. 연구보고서는 2월 2일부터 홈페이지(www.kcti.re.kr)에 게시된다.
'만화기획개발 지원사업' 만화 30편 제작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국내 최초로 시행한 '만화기획개발 지원사업'으로 30편의 새 만화가 탄생한다. 지난해 4월까지 접수된 우수 기획안에 취재비·자료구입비 명목으로 편당 600만~1000만원을 지원했다. 현지 취재를 통해 생생한 팔레스타인의 일상을 다룬 원혜진 작가의 '목이 꺾인 새, 필리스트', 농촌 생활을 다룬 홍연식 작가의 '이랑고랑 너구리부부', 화가 박수근의 삶을 재해석한 김금숙 작가의 '서민 화가, 박수근' 등이다.
-조선일보 2015.01.30
◆화가 박병춘과 미디어 아티스트 이이남의 2인전 ‘개시개비(皆是皆非)’가 서울 대림동 갤러리AG에서 다음달 25일까지 열린다. 전시 제목은 원효대사가 주창한 화엄사상의 키워드로, 어떤 입장도 전적으로 옳거나 그른 것은 아니라는 뜻이다. 02-3289-4399.
-중앙일보 2015.01.30
김희범(사진)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이 지난주 사표를 제출한 뒤 출근하지 않는 것으로 29일 확인됐다.
문체부 고위 관계자는 이날 국민일보와의 통화에서 “사표를 받은 김종덕 문체부 장관이 후임이 올 때까지 기다려 달라고 요청했다. 그러나 김 1차관은 몸이 안 좋다며 연가를 냈고 지난 26일부터 출근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문체부 다른 관계자는 “사의를 표명한 것은 맞지만 이유는 잘 모른다”면서 “개인 사정 때문일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김 1차관의 사표는 수리되지 않은 상태이며, 김 1차관은 전화를 받지 않고 있다.
관료 출신인 김 1차관은 애틀랜타 총영사를 지내다 지난해 7월 1차관에 임명됐다. 유진룡 전 장관의 면직에 이어 정성근 장관 후보자 낙마로 문체부 장관 부재 상황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김 1차관은 장관권한대행을 맡아 무리 없이 업무를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때문에 김 1차관의 사의 표명은 갑작스러운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김 1차관은 지난주 신년 업무보고까지 마친 상태였다. 문체부는 1차관의 사표 제출 사실을 1주일째 함구해 의혹을 키우고 있다. 일각에선 지난해 10월 취임한 김종덕 장관과의 불화설이 흘러나오고 있다.
-국민일보 2015.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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