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민속박물관은 26일 오전 국립민속박물관 대회의실에서 사진가 김수남(1949~2006) 유족 대표인 아들 김상훈씨, 네이버문화재단과 ‘고 김수남 사진작가 사진의 정리 및 활용을 위한 업무 협약’을 했다.
사진은 필름과 인화지 형태로 돼 있다. 기증 처리 절차와 전문적인 내용 조사는 국립민속박물관에서 진행한다. 이와 관련해 이미 네이버 문화재단에서는 사진에 대해 고해상도 스캔을 완료했다. 사진에 관한 일부 설명도 작성했다. 현재 네이버 미술작품 웹페이지에서 사진 중 일부를 감상할 수 있다.
앞서 지난해 말 김수남의 유족은 김수남이 촬영한 국내 외 민속 사진 17만여 점에 대한 기증 의사를 국립민속박물관에 밝혔다.
국립민속박물관은 내년에 김수남의 타계 10주기 특별전을 연다. 네이버 문화재단에서도 온라인 사진 특별전을 열 예정이다.
- 뉴시스 2015.01.26
한국화단에 큰 족적을 남긴 군산 출신의 서양화가 하반영 화백이 25일 전북대병원에서 별세했다. 향년 97세. 암투병 속에서 90세 중반까지도 왕성한 창작활동을 해온 고인은 이승의 끈을 놓기 전 마지막까지도 붓을 손에 놓지 않을 만큼 예술혼을 불사르며 한국화단의 산증인으로 추앙을 받았다. 1937년 조선총독부 선전 최고상을 수상하며 화단에 이름을 올린 고인은 환갑의 나이에 유럽 유학에 나섰는가 하면, 90세에 중국 북경에서 초대전을 갖기도 했다. 일본·중국·유럽·미국·캐나다 등지에서 초대전을 여는 등 생전에 100회가 넘는 각종 국내외 초대전을 가졌다. 또 선생의 예술적 성취를 기리기 위해 1994년 ‘반영미술상’이 제정돼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생전 검소하게 살았던 고인의 유지를 받들어 장례는 27일 가족장으로 치러진다.
-전북일보 2015.01.26
서울 홍대 앞 대안공간 루프에 한국·중국·일본 작가들의 3국3색 미디어아트 작업들이 차려졌다. 고 이원일 기획자 4주기를 기려 꾸린 ‘디지털 트라이앵글: 한중일 미디어아트의 오늘’전이다. 고인과 인연 맺은 3국 작가 10명의 신·구작들이 빛난다. 흐르는 화면 속에 작가의 성장사와 힘든 일상에 얽힌 초현실적 이미지를 담은 사카키바라 스미토의 애니메이션(도판)이 돋보인다. 31일까지. (02)3141-1075.
-한겨레 2015.01.26
▲이용진(문화예술위원회 사무처장)·원진(사업)·현주씨(동부화재 매니저)모친상, 김혜경씨(서울시교육청 장학사)시모상=23일 오후6시30분 여의도성모병원 발인 26일 오전7시 (02)3779-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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