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통도사 ‘석가여래 영골 사리 부도비’가 경남도 동산문화재분과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유형문화재 제544호로 최종 고시됐다.
양산 통도사 ‘석가여래 영골 사리 부도비’는 현재 통도사 대웅전과 금강계단 앞 세존비각에 봉안돼 있으며 1706년 계파대사가 금강계단을 중수하고 금강계단에 봉안된 부처님의 진신사리의 유래와 역사에 대해서 기록한 비석이다. 비석에는 자장율사(慈裝律師)가 중국에서 부처님의 진신사리를 모셔온 사실과, 임진왜란 당시 왜구들이 탈취해간 사리를 사명대사(四溟大師)와 서산대사(西山大師)가 되찾아 다시 금강계단에 봉안했다는 내용이 기록되어 있다. 경남도는 금강계단을 비롯해 통도사의 역사를 알려주는 중요한 자료가 되기 때문에 문화재로 지정보존할 가치가 있다고 지정사유를 밝혔다.
- 경남일보 2014.01.16
서울 종로구가 경복궁 서쪽에 위치한 옥인동의 한옥 폐가(사진) 한 채를 매입해 ‘세종마을 한옥체험관’으로 조성한다고 14일 발표했다.
‘세종마을’은 경복궁 서쪽에 위치한 마을이라는 의미의 ‘서촌’ 대신 종로구 주민들과 종로구 지명위원회가 정한 명칭이다. 청운·효자·통인·옥인동 등 종로구 15개 법정동 중 11개동 전체와 나머지 4개동 일부 총 1.8㎢를 가리킨다. 세종대왕이 태어난 곳이란 뜻도 포함한다.
종로구는 이 일대를 찾는 관광객이 많아짐에 따라 자하문로17길 12의 11에 자리한 지하 1층, 지상 1층짜리 한옥(연면적 277㎡)을 매입했다.
이곳에서는 한글 서예나 한지 전통공예를 체험하고 인문학 강의를 들을 수 있는 ‘전통문화체험관’과 다도실 및 세미나 공간으로 활용될 ‘문화사랑방’이 들어선다.
서울 종로구는 곧 설계용역을 실시한 후 내년 8월 준공을 목표로 리모델링에 나설 계획이다.
- 한국경제 2014.01.15
중국의 유명 관광지 윈난(雲南)성 샹거리라(香格里拉)에서 11일 큰 화재가 발생, 고대 건물과 주택 등 240여채가 소실됐다고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화재는 관광객이 많이 찾는 명소인 샹거리라 두커쭝(獨克宗) 고성(古城)의 중심부에서 발생, 고성 전체 면적의 3분의 2 정도가 탔다. 초기 집계 결과 재산 피해는 1억위안(약 175억원)이 넘는 것으로 추산됐다. 피해 규모는 늘어날 전망이다.
두커쭝 고성은 당나라 때인 1300여년 전 조성되기 시작했다. 중국의 차와 티베트의 말을 바꾸던 육상 교역로 '차마고도(茶馬古道)'의 주요 경유지로서 번영했다. 샹거리라의 원래 지명은 중뎬(中甸)이었다. 중국 정부는 영국 소설가 제임스 힐턴이 1933년 쓴 소설 '잃어버린 지평선'에 등장하는 상상 속의 이상향 '샹거리라'가 바로 중뎬이라며 2001년 이름을 바꿨다.
- 조선일보 2014.01.13
벼룩시장에서 단돈 7달러에 명화인 프랑스 인상파 화가 르누아르의 작품을 구매해 횡재했던 미국의 한 여성이 5년 만에 이를 미술관에 돌려줘야 하는 처지에 놓였다. 이 여성이 산 작품이 ‘장물’이란 판결이 나왔기 때문이다.
미 버지니아주(州)에 살고 있는 마샤 푸쿠아(51)씨는 2009년 동네 한 벼룩시장에서 가로 23㎝, 세로 14㎝ 크기의 르누아르 작품을 7달러에 구입했다. 전문가 감정에 의뢰했더니 르누아르의 1879년 작인 ‘센 강변의 풍경’(사진)으로 진품 판정이 났다. 1926년 변호사 겸 미술품 수집가 하버트 메이가 구입한 뒤 행방이 묘연했던 작품이었던 것. 감정가는 최소 7만5000달러(약 8000만원)에 이르렀다.
푸쿠아씨는 그림을 지난해 경매에 내놨다. 하지만 이 그림이 51년 볼티모어미술관에서 도난당한 것이란 사실이 경매 직전 밝혀졌다. 메이의 아내가 37년 그림을 미술관에 기증했다는 것이다. 경매는 중단됐고 미 연방수사국(FBI)이 그림을 압수해 수사에 나섰다. 볼티모어미술관은 소유권 소송을 걸었다.
워싱턴포스트(WP)는 11일(현지시간) 버지니아주 알렉산드리아 연방법원의 레오니 브링키마 판사가 전날 문제의 르누아르 그림의 소유권이 볼티모어미술관에 있다는 판결을 내렸다고 보도했다.
- 국민일보 2014.01.13
◇예술의 전당
△경영본부장 박치웅 △예술〃 태승진 △사업〃 전해웅 <승진> ▽부장 △음악부 이재석 △서예부 이동국 △고객지원부 길세연 <전보> ▽부장 △기획전략부 윤동진 △경영지원부 김영곤 △시설관리부 이은관 △홍보부 조내경 △공연부 박민정 △미술부 조성문 △사업개발부 고영근 △아카데미부 황복희 △감사보 문창국 △음악무대팀장 길준웅 △공연무대팀장 이용욱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문화예술연구실장 양건열 △관광산업연구실 지역관광기획평가센터장 김향자 △융합연구실 국제교류교육센터장 심백남 △연구기획조정실 홍보협력팀장 김종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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