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한문학회(회장 윤재민)는 14일 오전 9시 국립고궁박물관에서 ‘탄신 300주년 기념 표암 강세황의 문학과 예술에 대한 재조명’을 주제로 동계 학술대회를 연다. 기획주제와 자유주제로 나눠 총 7명의 연구자가 발표한다.
- 서울신문 2013.12.05
고종과 순종 어보 등 우리 문화재 환수에 평생을 바친 고 조창수(1925~2009) 선생에게 옥관문화훈장이 추서된다. 문화재청은 미국 스미스소니언 자연사박물관 큐레이터로 일하며 평생을 문화재 환수와 보호를 위해 헌신한 조창수씨를 비롯해 이강백(65) 강릉선교장 관장(은관문화훈장), 윤세영(80) 고려대 명예교수(보관문화훈장) 등에게 2013년 문화훈장을 수여한다고 4일 밝혔다. 국군포로 조창호의 누나이기도 한 조창수는 1987년 스미스소니언박물관 아시아담당 큐레이터로 일하면서 어보 등 우리 문화재 93점이 경매위기에 처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소장자를 찾아가 설득해 민간기금을 모으는 등의 환수를 주도했다.
- 서울신문 2013.12.05
인천문화재단은 신임 대표이사로 김윤식 시인(67)을 4일 임명했다.
신임 김 대표는 제물포고와 연세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으며 1987년 현대문학을 통해 등단했다. 한국문인협회 인천시지회장을 지냈고, 인천시 문화예술진흥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 경향신문 2013.12.05
강릉선교장(중요민속문화재 제5호)을 고택으로 조성해 전통문화의 산 교육장으로 활용해온 이강백(65) 강릉선교장 관장이 은관문화훈장을 받는다.
문화재청은 올해'문화훈장' 수훈자를 선정했다. 웅천패총과 무령왕릉 등 40여년간 훼손·멸실 위기의 문화재 조사에 힘써온 윤세영(80) 중앙문화재연구원 이사는 보관문화훈장을, 평생 미국에 소재한 한국 문화재 환수를 위해 헌신한 고(故) 조창수 전 미국 스미스소니언 자연사박물관 학예관은 옥관문화훈장을 받는다.
- 조선일보 2013.12.05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와 문화재청은 최근 숭례문을 비롯한 문화재 보존관리 부실 논란 등에 따른 종합적 대응체계 마련을 위해 총 6752건의 문화재 특별 종합점검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을 통해 문제점을 심층 분석·진단해 사후 보수·정비 중심의 정책을 넘어, 상시 모니터링 등 사전 예방적 관리시스템을 정착시킨다는 방침이다.
문체부에 따르면 점검 대상은 재질이 취약하고 노후·훼손 위험도가 높은 건조물문화재를 중심으로, 국가지정문화재 1447건(총 3500건)과 시·도지정문화재 5305건(총 7793점)을 포함한다. 국가지정문화재는 2014년 2월까지, 시·도지정문화재는 2014년 4월까지 점검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 문화일보 2013.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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