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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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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02]檢 ‘전두환 컬렉션’ 중 고가작품 15점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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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검 전두환 전 대통령 미납 추징금 특별환수팀은 1일 전씨 일가로부터 압류 및 압수한 수백점의 미술품 가운데 고가 작품 15점을 공개했다. 검찰은 이들 작품에 대해 공매 등을 거쳐 현금화한 뒤 국고에 귀속할 예정이다.


검찰이 이날 공개한 전씨 일가 소장 미술품 중에는 국내외 근현대 작가의 유명 작품이 다수 포함돼 있다.

 

국내 작가로는 ‘한국의 인상파’로 불리는 이대원(1921∼2005) 화백의 1978년작 ‘농원’이 공개됐다. 이 작품은 가격이 2억원대 이상 형성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이 화백 작품과 더불어 최고가를 형성할 것으로 보이는 김환기(1913∼1974) 화백의 작품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랴’가 공개됐다. 한국 여성 화가의 대표주자인 천경자 화백의 ‘여인’과 ‘설악산 작가’로 불리는 김종학 화백의 ‘꽃’ 등도 포함됐다. 고미술 분야에서는 조선시대 진경 산수화의 거장인 겸재 정선의 화첩이 눈길을 끌었다.


- 세계일보 2013.10.02

[2013.10.02]이원복씨, 덕성여대에 1억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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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성여대는 만화 ’먼나라 이웃나라’의 저자 이원복(사진) 덕성여대 석좌교수가 장학금 1억원을 기탁했다고 1일 밝혔다. 이 교수는 1984년 덕성여대 산업미술학과(현 시각디자인학과) 교수로 부임했으며 지난해 석좌교수로 임용됐다.


- 세계일보 2013.10.02

[2013.10.01]강남구, 아름다운 건축물 삼성동 ‘보고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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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1~6일 삼성동 코엑스 동문 로비에서 제6회 강남구 아름다운 건축물 전시회를 연다. ‘건축, 도시 그리고 강남스타일’을 주제로 내걸었다. 당선작 22점 가운데 대상을 차지한 보고재는 공예 전문 갤러리다. 독특한 건축 형태와 콘셉트로 공간을 구성했을 뿐 아니라 주변 환경과 잘 어울리는 건축 외관을 만들어 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강남의 명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청담동 명품 빛의 거리’ 사진전과 ‘강남의 어제와 오늘’ 전시회는 물론 ‘재능 기부 벽화 그리기’ 등 구청에서 진행돼 온 건축 프로그램에 참여한 주민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도 공개된다.


아울러 전시 부스 내에서는 수상 건축사나 강남구건축사협회에서 추천받은 건축사의 재능 기부로 건축과 관련한 궁금한 점이나 관련 정보를 제공받고 진로 상담도 할 수 있는 건축 상담소가 운영된다.


- 서울신문 2013.10.01

[2013.09.27]국제환경미술대전 김두영씨 大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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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환경미술협회 경남도지회가 주최한 ‘2013 국제환경미술대전’에서 서양화‘수파’를 출품한 김두영씨가 대상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환경예술상(환경부장관상)은 김성임씨의 ‘수줍음’이, 최우수상 수상자는 서양화작품을 출품한 최동철씨가 수상했다. 

우수상에는 김춘자, 신금희, 최숙미, 최윤호, 황명희, 특별상은 강윤자, 고아라, 김미진, 김윤비, 조종연씨 등이 영예를 안았다.

특선은 강정희, 강진성, 고형자, 김종훈, 김태희, 김한호, 류재영, 박서연, 박영철, 박재섭, 박지영, 손민자, 여진모, 오윤이, 이성희, 이세현, 이재향, 이정아, 이진하, 이한구, 전난이, 정가연, 정일교, 정혜성, 조수연, 차태경, 최복남, 하재열, 허일미 등이며 서예부문 특선은 강선기, 강성중 등이다. 이번 국제환경미술대전에는 전체 160여점이 출품돼 경합을 벌였다. 

임봉재 국제환경미술대전 운영위원장은 “ 서로 다른 영역들을 모아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는 요즘 예술계의 흐름, 즉 통섭의 예술이라는 추세에 맞춰 미술에 환경을 녹여내려 했다”며 “이러한 문화적 시도가 중앙무대가 아닌 지방에서 개최되고 시도되고 있다는 점에서 희망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수상작 전시는 오는 28일까지 진주시청 전시실에서 마련된다.



- 경남일보 2013.09.27


[2013.09.26]사브치 레지던스 작가, 창원시에 작품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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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동예술촌 내 창동레지던스 입주작가가 본인의 회화작품 1점을 창원시에 기증해 눈길을 끌었다.

이란 출신 일리아드 사브치는 추상화와 아크릴 컬러를 사용하는 회화작가로 지난 24일 ‘창동레지던스 작가 프레젠테이션을 겸한 일반인 강좌’가 끝난 직후, 그동안 레지던스 사업에 협조해 준 창원시에 대한 고마움의 표시로 본인 작품을 조영파 창원시 제2부시장에게 전달했다.


창동예술촌 내 창동레지던스 입주작가가 본인의 회화작품 1점을 창원시에 기증해 눈길을 끌었다.


이란 출신 일리아드 사브치는 추상화와 아크릴 컬러를 사용하는 회화작가로 지난 24일 ‘창동레지던스 작가 프레젠테이션을 겸한 일반인 강좌’가 끝난 직후, 그동안 레지던스 사업에 협조해 준 창원시에 대한 고마움의 표시로 본인 작품을 조영파 창원시 제2부시장에게 전달했다.


시는 이날 기증받은 작품을 향후 건립할 ‘오동동창동어시장상권활성화 지역주민 커뮤니티센터’에 전시할 예정이다. 


이번 작가 프레젠테이션에서 일리아드 사브치는 “사회적 시스템에서 길들여진 인간들은 일반적 삶이 ‘예술창조’란 행위를 함으로써 특이해 지는 것이 아니라 바로 삶 자체가 창조적으로 진행됨으로써 삶이 바로 예술적 실현의 장이 된다”며 “순간순간의 행위는 결국 그림의 형태적 완성보다 과정과 사이사이에 개입되는 감정이나 에너지에 의해 시작과 마감을 갖는다”고 말했다.


이같은 작가의 가치관에 대해 참석한 다른 예술인들과 시민들이 질의토론 형식으로 작가와 때론 진지하게 때론 가벼운 농담으로 함께 교감하는 시간을 보냈다.


‘창동레지던스’는 창원시와 경남문화재단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예술인들이 특정 공간에 함께 거주하면서 국내외 8명의 예술작가들이 각각의 예술분야를 통해 공동으로 올해 11월말까지 작업할 예정이다.


조영파 창원시 제2부시장은 “창동레지던스는 국내외 유명 작가들이 함께 모여 다양한 예술작품을 구현하는 것으로, 창동예술촌에 입점한 지역 예술작가들과 교류하면서 시너지 효과를 높일 것으로 생각한다”며 “훌륭한 예술작품을 창원시에 기증해 준 레지던스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 경남일보 2013.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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