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근(67) 벽산엔지니어링 회장 |
김희근(67·사진) 벽산엔지니어링 회장이 4일 서울 역삼동 르네상스서울호텔에서 ‘제22회 몽블랑 문화예술 후원자상’을 받았다. 몽블랑 문화예술 후원자상은 1992년부터 해마다 한국을 비롯한 세계 각국에서 문화예술의 번영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은 인물들에게 경의를 표하고 격려하기 위해 주고 있다.
- 한겨레 2013.06.05
올해는 세계적인 비디오 아티스트 백남준(1932∼2006)이 1963년 독일 부퍼탈에서 첫 개인전을 연 지 50년이 되는 해다. 미술품 경매사 K옥션은 19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경매장에서 여는 여름 경매에 ‘백남준 특별 섹션’을 마련해 비디오 조각, 판화, 캔버스 작품 등 6점을 출품한다고 4일 밝혔다.
백남준의 ‘마이 파우스트’ 시리즈 중 ‘파우스트 8 채널-예술’(사진)은 환경, 경제학, 인구, 민족주의, 영혼성 등 13가지 사회문제와 이슈를 담은 연작 13점 중 여덟 번째 작품으로 경매 추정가는 4억8000만∼8억원이다.
이중섭(1916∼1956)의 말년 작품 ‘돌아오지 않는 강’도 1억5000만∼2억원에 나온다. 이중섭이 일본인 아내 남덕을 그리워하며 절망감에 거식증을 앓던 말년에 그린 작품으로, 이중섭과 함께 지낸 적이 있는 한묵(99) 화백이 소장하고 있던 것이다.
- 국민일보 2013.06.05
김희근 벽산엔지니어링 회장이 ‘제22회 몽블랑 문화예술 후원자상’ 한국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회사측이 4일 밝혔다. 독일의 ‘몽블랑 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이 상은 각국의 문화예술 발전을 장려하고, 후원 활동을 펼친 인사를 선정해 매년 한국을 비롯한 10여 개국에서 시상식을 개최하고 있다.
김 회장은 아티스트 지망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악기를 무상으로 대여해주는 등 음악 인재 육성에 앞장서왔다고 몽블랑측은 평가했다. 또한 ‘한국페스티발앙상블’, ‘세종솔로이스츠’,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등 많은 연주 단체들을 후원한 일도 대표적 성과로 꼽혔다.
김 회장은 특히 한국의 신예 아티스트들을 후원해 이들이 세계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지원한 점도 높게 평가받았다. 지난 2006년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에 ‘아시아의 신동’이라고 소개된 미 스미스대 교수이자 피아니스트로 활동하는 엘리자베스 조이 로의 음반 제작을 지원한 것이 대표적이다.
김 회장은 한국 미술에 대한 후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 갤러리 아트빔을 운영하는 등 현대미술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립과 이해 증진을 위해 힘썼다는 평가를 받았다. 더불어 국내에서 미술 문화 보급, 미술 인구 저변확대, 유망 작가 발굴 등에서도 기여했다.
- 문화일보 2013.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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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여 종의 전통문화상품을 상설 전시·판매하는 정부조달 문화상품전시관(사진)이 3일 대전 서구 둔산동 정부대전청사 1층에서 문을 열었다.
민형종 조달청장과 조준석 정부조달문화상품협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한 이 전시관에서는 무형문화재, 명장 등 65개 우수 전통공예 업체들이 만든 목기·칠기 등 수준 높은 정부조달 문화상품들이 전시·판매된다. 전시관은 우수조달 문화상품 공모전 수상작, 안전행정부 추천작품도 전시돼 우리나라 전통공예 기술 수준과 문화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일반인도 전시관에서 전통문화상품을 직접 구입할 수 있으며, 공공기관은 조달청 나라장터 종합쇼핑몰(http://shopping.g2b.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 구입이 가능하다.
- 문화일보 2013.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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