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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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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21]미국 의회 전시예정 한인 학생 그림 표절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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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의회 미술대회에서 1등을 차지해 미 의사당에서 1년간 전시될 예정이었던 한인 여고생의 그림이 표절 논란에 휩싸였다.

20일 네티즌 등에 따르면 최근 미 연방의회 미술대회 제9지구에서 1등을 한 미국 시애틀 모고교 12학년 천모(19)양의 그림 '신세대 대 구세대(New Generation vs Old Generation)'가 문제의 작품으로 그래피티 작가 구헌주(33)씨가 지난해 8월 부산 수영구 광남초등학교 담에 그린 대형 벽화와 거의 유사하다는 것이다.

반소매 티셔츠에 반바지를 입고 돋보기를 들여다 보는 소년을 담은 이 벽화는 구씨가 한 인터넷 사이트의 사진을 참고해 그린 것이다.

구씨는 소년의 앉은 방향과 돋보기를 든 손을 바꿨고, 옷에 있던 줄무늬 문양 대신 주름을 그려 넣었는데 천양의 그림 속 소년은 이런 점까지 똑같다. 미국 미술대회에서 천양의 작품은 한국 어린이가 놀던 모습을 인상적으로 표현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표절 논란이 불거지자 천양은 미술대회 주최 측에 이런 사실을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구씨는 "잘못을 인정하고 재심을 신청해 문제 삼지는 않겠다"고 부산의 지인에게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일보 2013.05.21

[2013.05.18]윤미형씨 대한민국미술대전 문인화 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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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술협회가 주최한 제32회 대한민국미술대전 문인화부문에서 윤미형씨가 특선을 차지했다. 김문선, 박복순, 강금신, 양태호씨는 입선했다.


이번 대전에는 전국에서 문인화 작품 1508점이 응모해 대상과 최우수상, 서울특별시장상 각 1점을 비롯해 모두 372점이 입상했다. 입상작품 전시회는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예술의 전당 서예박물관에서 열린다. 


- 제주일보 2013.5.16



[2013.05.18](사)한국사립미술관협회, 전국 61개 사립미술관 '뮤지엄 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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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사립미술관협회는 5월 1~31일까지 가족과 함께 하는 전국 규모의 예술체험 축제 '2013 뮤지엄 페스티벌- 예술체험 그리고 놀이'를 개최한다.


올해 8번째 열리는 뮤지엄페스티벌은 전국 61개 사립미술관이 각 미술관의 특성을 살려서 개성 있는 전시를 열고, 전시와 관련된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미술관 축제로, 각 지역의 모든 관객들에게 예술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도내에서는 용인 한국미술관·이영미술관·마가미술관, 광주 영은미술관·닻미술관, 가평 가일미술관·남송미술관, 파주 기산미술관, 남양주 모란미술관·서호미술관, 과천 선바위미술관 등 11개관이 참여한다.


- 경인일보 2013.4.30





[2013.05.18]서양화가 전명자 화백, 제45대 신사임당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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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후 서울 남산 한옥마을에서 열린 제45회 신사임당의 날 기념식에서 제45대 사임당으로 선정된 전명자 화백(오른쪽)에게 전대 사임당으로 선정된 허윤정 씨가 노리개를 달아주고 있다. 신사임당상은 대한주부클럽연합회가 주부들의 귀감이 되는 기혼 여성을 사임당으로 추대, 신사임당의 덕과 얼을 기리기 위해 매년 선정해 왔다. 


- 서울신문 2013.5.18 (뉴스1)




[2013.05.18]사옥 1층에 무료 전시공간… "예술인 소통장소 됐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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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투리 공간 활용 갤러리 오픈
6월말까지 개관 기념 '중광'전
 

 

서울 서초구 양재동 구룡사 인근, 빨간색 5층짜리 건물이 유독 눈에 띈다. '이야기의 산실' 국내 대표 뮤지컬ㆍ연극 제작사인 신시컴퍼니가 자리한 곳이다. 사옥 1층에는 보다 특별한 공간이 방문객을 맞는다. 지난 13일 문을 연 전시공간 '갤러리 신시'다.

박명성 대표는 '신시는 좋은 작품을 만들어내는 일종의 공장이다. 뮤지컬ㆍ연극 등에서 한발 나아가 '이야기의 보물 창고를 더 넓혀보자'는 생각에서 갤러리 신시를 만들었다'고 했다. 현재 이곳에서는 개관 기념전 '걸레스님-중광(重光)'(6월30일까지)이 열리고 있다. 불교계와 주류 미술계에서 이단아이자 기인(奇人)으로 기억되는 중광 스님(1935~2002)의 회화 40여점이 전시돼 있다.

모든 전시 관람은 무료다. 박 대표는 '인근에 마땅한 미술관이 없다. 사옥 1층의 자투리 공간을 활용해 주변 분들에게 정서적으로 풍요로움을 전해주고 싶어 무료 문화ㆍ예술 공간을 만들게 됐다'고 전했다. 갤러리 신시는 또 기상천외한 발상을 가진 훌륭한 예술인이지만 마땅한 전시공간이 없거나 대관 비용이 넉넉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무료로 전시 장소도 제공할 계획이다. 박 대표는 '(끼를 펼쳐 보일 수 있는) 공간 하나만 있어도 젊은 예술인들에게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 나 역시 몸소 체험해 잘 알고 있다'며 '궁극에는 갤러리 신시가 각 장르 예술가, 특히 젊은 예술인들이 분야는 다르지만 한데 모여 어울릴 수 있는 소통의 장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단 뮤지컬ㆍ연극 등 공연 제작에 국한되지 않고 문화ㆍ예술 전반을 아우르며 조금씩 체급을 키워가겠다는 것이 신시컴퍼니의 사명감이자 목표라고 한다.

이제 막 첫 걸음을 뗀 전시공간 갤러리 신시는 보다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미술 전문 외주 업체에 위탁해 꾸려나갈 예정이다. 


   서울경제 2013. 05.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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