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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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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13]전통설화 모티브 ‘버들잎 브로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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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설화를 바탕으로 한 브로치가 출시됐다.


국립박물관문화재단(사장 김선득)은 최근 ‘버들잎 설화’를 모티브로 한 ‘맞춤형 브로치’(사진)를 한정 상품으로 출시했다.


이 상품은 우물가에서 목마른 나그네가 급히 물을 마시지 않도록 버드나무 잎을 띄운 물바가지를 건넸다는 전통 설화를 ‘나뭇잎 위의 물방울’ 모양으로 형상화한 것이다. 선조들의 지혜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풀어냈다.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은 ‘버들잎 브로치’를 출시하면서, 오는 15일까지 500개 한정으로 소비자가 직접 브로치 모양을 고를 수 있는 ‘단 하나의 브로치’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7개 종류의 나뭇잎 중에서 하나를 선택하면 즉석에서 담수진주를 부착해주는 이벤트다. 같은 모양이 없는 담수진주의 특징에 따라 소비자는 ‘단 하나, 나만의 브로치’를 갖게 된다. 


이 재단 관계자는 “버들잎 브로치는 작가 상품에 버금가는 높은 품질을 유지하면서도 국립박물관문화재단 내부디자이너의 자체 개발을 통한 상품화로 2만 원대로 가격을 대폭 낮췄다”고 밝혔다. 버들잎 브로치는 국립중앙박물관 문화상품점에서 판매되고 있다.


- 문화일보 2013.05.13

[2013.05.13]디캐프리오, 뉴욕서 환경보호 재원 마련 자선경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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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할리우드 스타 리어나도 디캐프리오(39)가 환경 보호 프로젝트 재원 마련을 위한 대규모 미술 자선 경매를 연다.

로이터 통신 등 외신은 10일(이하 현지시간) 디캐프리오와 그의 이름을 딴 재단이 오는 13일 뉴욕 크리스티 경매장에서 '11번째 시간(The 11th Hour) 경매'를 연다고 보도했다. '11번째 시간'은 디캐프리오가 지난 2007년 제작한 환경 다큐멘터리 영화 제목이기도 하다.

자선 경매에는 쩡판즈·피터 비어드·로버트 롱고·엘리자베스 페이튼 등 전 세계 유명 작가들의 작품 33점이 출품됐다. 여기에는 디캐프리오가 기부한 사진작가 안드리아 거스키의 작품 '오션 V'도 포함됐다.

디캐프리오 재단은 이를 통해 1천800만 달러를 모금할 계획이다. 이는 단일 환경 보호 관련 모금 행사로는 역대 최대 규모라고 크리스티 관계자는 전했다.

이 행사는 1년 전부터 계획됐다. 디캐프리오와 크리스티 관계자는 유명 작가들을 접촉해 자선 경매의 취지를 설명하는 등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리어나드 디캐프리오 재단은 환경 전문가 패널과 함께 추후 경매의 수익금이 쓰일 '혁신적인' 환경 보호 프로젝트를 결정할 계획이다.

디캐프리오는 "자연은 풍부하고 자생력이 있지만 너무 늦기 전에 지구를 보호하는 행동을 지금 취해야 한다"고 성명을 통해 힘주어 말했다.

또 "통상 자선 기부의 2% 미만이 환경 보호 운동에 쓰이는 것을 고려하면, 크리스티와 참여 아티스트들이 이런 놀라운 기회를 만들어 준 데에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디캐프리오는 지난 1998년 환경 단체인 리어나도 디캐프리오 재단을 설립했다. 2007년에는 지구 온난화 현상을 조명한 다큐멘터리 영화 '11번째 시간'을 제작하고 내레이션에 직접 참여하는 등 환경 보호 운동에 힘써왔다.

그는 오는 16일 주인공으로 출연한 영화 '위대한 개츠비'의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다.

-경향신문 2013.05.13

[2013.05.13]김진상(전 신보애드 대표이사·전 이화여대 동양미술학과 교수)씨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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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상(전 신보애드 대표이사·전 이화여대 동양미술학과 교수)씨 별세 융백(대우증권 싱가포르지사 이사)성백(케이에스인터내셔널 차장)씨 부친상 11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4일 오전 9시 (02)3410-6919

-서울신문 2013.05.13

[2013.05.13]9월 인천 중구서 근대문학관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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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화재단은 1930년대 일제 강점기에 지어진 중구 해안동 창고 4채(총면적 1585㎡)를 개조, 오는 9월 한국근대문학관을 개관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한국근대문학관은 1880년대 개항기부터 1950년 6·25전쟁 발발 이전까지 한국근대문학 자료를 전시하는 국내 최초의 종합문학관이다.

인천문화재단은 2007년부터 근대문학 자료 수집에 나서 2만여 점을 모았다. 유길준의 서유견문(1895년), 안국선의 금수회의록(1908년), 이광수의 무정(1925년) 등 유명작품들도 다수 포함돼 있다.

재단은 최근 자료구입 공고를 내고 희귀자료를 더 확보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구입대상 자료는 이인직의 혈의 루(광학서포·1907년), 한용운의 님의 침묵(회동서관·1926년) 등 근대 문학작품 발행본이다.

인천 근대문학의 주요 자료는 ‘월미’(백미사·1937), ‘습작시대’(1~4호), 1948년 이전 인천에서 발행된 문학잡지 또는 문학관계 자료 등이다.

재단은 오는 31일까지 매도 신청을 우편으로 접수한 뒤 자료평가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매입 대상 자료를 결정할 예정이다(032-455-7165).

-국민일보 2013.05.13

[3013.05.10] 중국식 갑옷에 일본식 장검…...정체불명 국회내 충무공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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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사당 본회의장 앞 계단에 세워진 충무공 이순신 장군상이 철거 위기를 맞았다. 일본식 장검을 차고, 중국식 갑옷을 입은데다 친일 작가로 알려진 고 김경승의 작품이라는 이유에서다. 국회 사무처는 충무공상의 복식ㆍ무구와 관련한 고증 오류와 역사적ㆍ예술적 가치에 대한 논의를 위해 전문가 5명으로 구성된 자문위원회를 지난 3일 처음 열었다. 향후 논의 결과에 따라 충무공상의 존치 여부가 결정된다.

박현구 기자/phk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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