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 전시된 10세기 크메르 제국 석상 두 점이 약탈 문화재로 확인돼 캄보디아로 돌아간다.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은 3일(현지시간) 동남아관에 전시된 ‘무릎을 꿇고 있는 시종(사진)’ 석상 두 점에 대한 자체 조사 결과 약탈 문화재라는 주장을 뒷받침할 새로운 증거가 나와 반환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캄보디아 정부는 시종 석상이 1975년께 코게르 사원에서 사라진 후 불법으로 유출된 문화재라며 반환을 요구해 왔다. 무게 90㎏, 높이 1.2m에 달하는 석상은 87년부터 6년간 네 조각으로 분리돼 이 미술관에 기증됐다. 코게르 사원에 있던 크메르 제국 전사 석상도 2011년 소더비 경매 전 약탈 문화재라는 주장이 제기돼 소송이 진행 중이다. 전사 석상의 경매가는 300만 달러(약 32억원)가 될 전망이었다.
- 중앙일보 2013.05.06
글자회화 작가인 유승호 작가와의 만남, 스타 작가 강형구 작가의 ‘얼굴에 시간을 담다’, 임근준 미술평론가의 ‘현대 디자인과 현대 미술의 혼성’, 조정육 미술사가의 ‘옛 그림에서 나답게 사는 법을 사색하다’, 윤용이 명지대 교수의 ‘조선백자의 진정한 매력과 가치’, 김윤섭 한국미술경영연구소장의 ‘일상에서 만난 미술의 즐거움과 미술 시장의 이해’, ‘미술품 가치 평가와 주요 작가 작품 가격 분석’을 들어본다.
특히 개강일인 6월 14일에는 세계적인 미술품 경매 회사인 소더비가 운영하는 ‘소더비 인스티튜트’의 디렉터인 필 휘태커가 ‘글로벌 관점에서 바라본 세계 아트 마켓과 아시아 미술’에 대한 주제로 강의한다. 세계적인 경제 흐름에 따른 미술 시장의 상관관계와 미술품의 경제적 가치, 투자 원리, 한국 현대미술에 대한 세계 시장의 평가와 비전 등에 대해 소개한다. 심리학 박사이기도 한 휘태커는 영국의 여러 MBA 과정의 교수와 소더비 인스티튜트 싱가포르 디렉터를 거쳐 현재는 소더비 인스티튜트 디렉터로 활동하고 있다. 수업은 6월 14일부터 8월 23일까지 매주 금요일 7시부터 9시까지 대백문화센터에서 진행된다.
-매일신문 2013.05.06
인천시문화원연합회 6대 회장으로 박한준(사진) 서구문화원 원장이 취임한다.
연합회는 3일 오후 5시 인천파라다이스호텔 2층
다이아몬드홀에서 김원옥 전 회장의 이임식과 박한준 원장의 취임식을 갖는다.
신임 박 회장은 인하대 행정학과 석사학위를 취득했으며
현재 녹청자박물관운영위원장, 서구무형문화재전수관 관장을 맡고 있다.
-인천일보 2013.05.04
갤러리모레아 컨템포러리는 31일까지 고미술품과 현대미술품을 같이 전시해 고미술과 현대미술의 미적 아름다움을 비교하며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단아한 우리 고미술품의 아름다움과 세련된 현대미술의 미학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자리다. 053)816-4795.
-매일신문 2013.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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