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디지털디자인협의회(회장 장호현)는 27일 부산 동명대에서 '2013 베스트디지털디자이너 국제 초청 정기전ㆍ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행사에는 세계 23개국 273명의 디자인 작품과 320여명의 국내 디자인 학자와 전문가가 참석, '공존을 위한 디자인(Design for Coexistence)'을 주제로 디자인의 학술ㆍ산업적 가치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 행사에는 디자이너 김영세(사진 왼쪽) 이노디자인 회장, 김재명(오른쪽) 경성대 교수의 기조강연이 이뤄진다. 김 회장은 '디지털 디자인 드림(Digital Design Dream)'라는 주제의 첫 번째 기조강연을 통해 디자인의 문화적ㆍ산업적 가치를 역설할 예정이다. 또한 2010년까지 부산디자인센터 원장으로 재직하면서 디자인산업 발전을 이끌었고 현재 세계적인 디자인 어워드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의 심사위원으로 있는 김재명 교수가 '디자이너지(Designergy:Design+Energy)'라는 주제로 두 번째 기조강연을 할 예정이다.
-서울경제 2013.04.16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이형택)는 지난해 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 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화재와 관련해 적절한 예방 조치 등을 취하지 않은 혐의(업무상과실치사 등)로 GS건설 현장소장 김모(52)씨를 불구속기소했다고 15일 밝혔다. 검찰은 또 같은 혐의로 안전과장 정모씨 등 6명과 GS네오텍 등 법인 2곳을 약식기소하고 다른 직원 3명은 기소유예했다.
- 세계일보 2013.04.16
박영대 국립중앙도서관 디지털자료운영부장(58·사진)이 15일 문화재청 차장에 임명됐다. 박 차장은 한국외국어대 중국어과를 졸업하고 대만 중흥대 공공정책연구소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문화관광부 문화정책과장과 외교통상부 중화인민공화국대사관 참사관, 국립현대미술관 기획운영단장을 지냈다.
-동아일보 2013.04.16
부산시는 벡스코(부산전시·컨벤션센터) 신임 사장에 오성근(55) 코트라(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부사장을 선임했다고 14일 밝혔다.
신임 오 사장은 서울대를 졸업한 후 1983년 코트라에 입사한 뒤 브뤼셀무역관장, 로스앤젤레스 무역관장, 기획조정실장, 해외마케팅본부장 등을 거쳤으며 2011년부터 부사장으로 재직했다. 오 사장의 임기는 16일부터 3년간이다. 코트라는 벡스코의 지분 26%를 보유하고 있다.
앞서 부산시의 차기 벡스코 사장 공모에는 전시·컨벤션 전문가 4명과 삼성그룹 임원 출신 1명이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 국민일보 윤봉학 기자 2013. 04. 15
수출금지령에도 매수자 없어…카타르 부호가 낙찰
영국이 파블로 피카소의 작품 `비둘기를 안은 아이`를 지키지 못해 결국 90년 만에 국외로 반출하게 됐다.
프랑스 일간지 르피가로는 이 작품이 크리스티 경매에서 카타르의 한 부호에게 5000만파운드(약 868억원)에 낙찰됐다고 보도했다. 1901년 발표한 이 작품은 1924년 한 영국인이 사들이면서 영국에 반입됐다.
최근까지는 이 그림을 유산으로 물려받은 영국의 귀족 가문인 아베콘웨이가(家)가 소유권을 갖고 있었다.
런던 국립미술관은 아베콘웨이가로부터 그림을 장기 임차해 전시해오고 있었으나 지난해 8월 이 그림이 경매시장에 나오게 되면서 영국 문화부는 서둘러 매수자를 찾기 시작했다. 영국 정부가 지난해 12월까지 한시적인 수출 금지령을 내리면서까지 사줄 사람을 물색했지만 영국 내에서 희망자는 나타나지 않았다. 결국 최종 경매에서 카타르의 부호에게 낙찰되면서 이 그림은 영국을 떠나게 됐다.
리처드 잉글우드 `예술 작품과 문화적 관심 대상의 수출 검토위원회` 위원장은 "영국 미술계가 이 작품을 지키기 위한 모금에 실패한 것이 부끄럽다"고 평가했다.
- 매일경제 서유진 기자 2013. 04.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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