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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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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06]재활용 자재로 한옥 지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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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부암동에 재활용 한옥자재를 저렴한 값에 구입할 수 있는 '자재 은행'이 생긴다.

서울시는 종로구 부암동 일대에 '한옥자재은행'을 건립해 8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기존 한옥을 철거하려는 사람이 신고하면 직원들이 목재ㆍ주춧돌ㆍ기와ㆍ대들보 등 부재를 선별해 해체한 후 보관했다가 새로 한옥을 지으려는 사람이 나타나면 저렴하게 되파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한옥 건축 상담과 기술지도도 해준다.

한옥자재은행은 지하1~지상1층 연면적 170㎡ 규모로 지어지며 건립 후에는 종로구가 위탁운영을 맡게 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재개발 등으로 불가피하게 철거되는 한옥 자재의 재활용과 함께 한옥 건축의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북촌ㆍ경복궁 서쪽ㆍ인사동ㆍ돈화문로ㆍ운현궁 주변 등 5개 한옥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한옥 수선비와 신축 비용을 지원한다. 전면 수선에는 보조금 6,000만원과 융자 4,000만원, 비한옥을 한옥으로 신축할 때는 보조금 8,000만원과 융자 2,000만원, 부분 수선에는 보조금 1,000만원을 각각 지원한다.

 

-서울경제 2013.03.06

[2013.03.05]관악구 - 서울대, 예술영재 함께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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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가 서울대학교와 손잡고 올해부터 지역 내 미술 영재 발굴·육성에 힘을 쏟는다. 구는 서울시교육청으로부터 서울대 내 ‘관악 창의예술영재교육원’ 설립을 승인받아 올해부터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문화된 미술 영재교육을 한다고 4일 밝혔다. 창의예술영재교육원은 관악구와 서울대 미대가 협력을 추진하는 미술영재 교육기관으로 서울대 교수진 및 연구 인력, 시설 및 기자재 등이 모두 동원된다. 단순 미술 교육이 아니라 인문, 사회과학과 예술 전 분야를 융합한 독창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구는 새달 교사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참여 학생 모집·선발 과정을 거쳐 7월부터 교육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은 내년 2월까지 진행되며 미술관, 아트센터 등 현장체험, 이론 및 실기 수업 등을 포함해 100시간 이상 운영된다. 주로 학기 중 토요일과 방학 기간을 활용한다.

참여 대상은 미술에 특별한 재능을 보이는 지역 초등학교 6학년 학생이다. 학교장 추천으로 1차 선발한 후 실기, 면접을 거쳐 최종 40명을 선발한다. 정원 외 10% 범위에서 사회적 배려 학생도 추가 선발할 계획이다. 유종필 구청장은 “상상력과 창의성을 기르기 위해서는 융합된 미술 교육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서울대와 함께 관악구만의 차별화된 교육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교육 기회 균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신문 2013.03.05

[2013.03.04] Artist Pension Trust(APT) 2013 서울 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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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3월 4일 오후 4시, 아트선재센터에서 Artist Pension Trust(APT)의 2013 서울 총회를 개최한다.

이 행사를 위해 회장이며 공동설립자인 모티 시니버그(Moti Shniberg) 씨가 참석한다.

본 행사는 APT의 한국 아티스트들 및 새롭게 조직된 한국의 큐레이터 팀-양지윤, 송요비, 권연희 아티스트 매니저가 함께하며 인터내셔널 큐레이터인 구정원, 일본 APT큐레이터팀원인 사야코 미쯔타도 참석하며, APT베이징의 파트너인 홍콩의 사이먼 머래이&컴퍼니의 해밀턴 탕 대표와 김선정 큐레이터는 APT자문위원회의 일원으로 참석할 예정이다.

[2013.03.04]고종 손녀, 日에 조선왕실 투구·갑옷 반환 요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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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에 거주하는 고종의 손녀 이해경씨가 일본 도쿄국립박물관이 소장한 조선왕실의 투구(왼쪽 사진)와 갑옷(오른쪽 사진)을 돌려달라고 일본 정부에 요구하기로 했다.

문화재환수 단체인 문화재제자리찾기는 1일(현지시간) 이씨가 다음주 이런 요구를 담은 편지를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와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외무상, 제니야 마사미 도쿄국립박물관장 등에게 보내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씨는 고종의 셋째아들인 의친왕의 딸로 조선왕실의 마지막 딸로 불린다.

이씨는 이 단체가 공개한 편지에서 “도쿄국립박물관이 소장한 조선왕실의 투구와 갑옷은 일제 강점기에 반출된 것으로 박물관 측도 지난해 조선왕실에서 전래한 물건이라고 시인했다”며 “일본은 한·일 간 바람직한 관계를 위해서라도 하루빨리 투구와 갑옷을 돌려줘야 한다”고 촉구했다.

투구와 갑옷은 일본인 사업가 오구라 다케노스케(小倉武之助)가 1910∼1950년대 한반도 전역에서 수집한 1000여점의 문화재로 이뤄진 ‘오구라 컬렉션’에 포함된 것들이다. 오구라의 아들은 1982년 이 컬렉션을 도쿄국립박물관에 기증했다.

도쿄국립박물관은 지난해 4월 이씨가 반환을 요구한 투구와 갑옷에 대해 “조선왕실에서 사용하던 물품”이라고 인정한 바 있다. 문화재제자리찾기 측은 “이해경 여사는 왕비 연안 김씨의 호적에 정식 입적된 분으로 조선왕실 물품에 대한 법적 상속권을 주장할 자격이 있다”고 말했다. 이씨는 한국전쟁 직후 미국으로 건너가 뉴욕 컬럼비아대학 동양학 도서관의 한국학 사서로 일하다 1996년 퇴임했다.

-국민일보 2013.03.04

[2013.03.04]내달쯤 문화예술 협동조합 생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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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역 문화·예술계에도 다음달쯤 첫 문화·예술 협동조합이 생길 전망이다.

3일 경기문화재단에 따르면 수원시에 기반을 둔 문화예술 공동체인 이웃문화협동조합(이문협)이 4월 설립신고를 목표로 협동조합 설립 절차를 밟고 있다.

협동조합을 만들려면 협동조합 기본법에 따라 5인 이상 조합원 자격을 가진 자가 발기인이 돼 정관을 작성하고, 창립총회 의결을 거친 뒤 사무소 소재지 시·도지사에게 신고해야 한다. 현재 정관 작성을 마친 이문협은 4월 창립총회를 거쳐 설립신고를 할 계획이다.
 

-국민일보 2013.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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