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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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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19] 금속공예의 대가 유리지 교수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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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현대 금속공예의 대가(大家) 유리지(68) 전 서울대 교수가 18일 별세했다. 고인은 1968년 서울대 응용미술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금속공예를 전공한 뒤, 1976년 미국 템플턴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서양화가 유영국(1916~2002) 화백의 딸인 고인은 제례·장묘에 관한 작품이 지닌 문화적 함의에 천착해왔다. 치우공예미술관 설립자이기도 하다. 석주미술상, 대한민국미술전람회 문공부장관상·추천작가상 등을 수상했다. 유족으로 동생 유진 카이스트 교수, 유건 시상설계사무소 소장, 제부 김명희 한양대 교육학과

 

- 조선일보 2013.02.19

[2013.02.19] 민족미술인협회 신임회장에 박진화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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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민족미술인협회(이하 민미협) 신임 회장에 화가 박진화(56) 씨가 선출됐다.
 민미협은 지난 16일 오후 혜화동 예술가의집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박 씨를 3년 임기의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박 신임 회장은 홍익대를 나와 1985년 서울미술공동체를 조직해 민중미술화가의 길에 들어섰고 서울미술공동체대표, 민족미술협회 서울대표, 민족미술협회 상임이사 등을 역임했다.
 그는 취임 수락 연설에서 “1985년 창립 이래 28년을 이어온 민미협의 정체성을 다시 확인하고 동북아 정세의 변화에 따른 우리 문화진영의 중심을 찾고 그 중심 잡기를 위해 활발한 토론의 자리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 경남일보 2013.02.19 

[2013.02.18] 박혜린 학예연구사, 희귀 '한국계 귀신고래' 논문 써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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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워싱턴의 스미스소니언 국립자연사박물관에 보관, 전시 중인 길이 12m에 이르는 '한국계 귀신고래', 박혜린 울산 장생포고래박물관 학예연구사가 최근 발표한 논문 '미국 땅에서 잠자고 있는 한국계 귀신고래'에 따르면 이 고래는 1912년 울산 앞바다에서 붙잡혔다. 미국 고고학자 로이 앤드루스가 당시 장생포에서 목격한 귀신고래 40여마리 가운데 두 마리의 골격을 미국에 보내 워싱턴과 뉴욕에 각각 보관시켰다. 길이 16m에다 무게는 45t씩 나가는 대형 고래인 귀신고래는 세계적 희귀종으로 한국에서도 1977년 이후 36년째 과찰되지 않고 있다.


- 서울신문 2013.02.18

[2013.02.18]네팔 포카라 산악박물관에 故 박영석 기념관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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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의 포카라 국제산악박물관에 고(故) 박영석 대장을 추모하는 ‘박영석관’(사진)이 문을 열었다.

박영석탐험문화재단은 지난 5일 포카라 산악박물관이 개관 1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와 함께 ‘박영석관’을 신설했다고 15일 밝혔다.

‘박영석관’은 기존의 한국관에 포함됐던 박 대장의 전시 부분을 따로 옮겨 확장한 것이다. 가로 235㎝, 세로 176㎝ 크기의 ‘박영석관’에는 박 대장이 원정에서 사용한 장비와 의류, 원정 기록이 담긴 사진과 서적, 허영만 화백이 그린 박 대장의 캐리커처 등이 전시된다.

박 대장은 원정대를 꾸려 히말라야 8000m 이상 봉우리 가운데 하나인 안나푸르나를 등반하다가 2011년 10월18일 연락이 끊겼다.

-한국경제 2013.02.18

 

 

[2013.02.18]‘네이버 대학만화전’ 세종대 학생·교수팀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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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산하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NHN과 공동 주최한 ‘네이버 대학만화최강전’에서 세종대 만화애니메이션학과 강지영·현예지 학생-이현세 교수팀이 우승했다고 17일 밝혔다. 세종대팀이 수상한 ‘종말과 전쟁 파트3’는 그리스 제우스, 인도의 시바 등 고대 신화 속의 다양한 신들이 현세에서 벌이는 화려한 대결과 전투를 위트 있고 유머러스하게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상금은 1000만원.

성공회대 배은혜 학생의 ‘플로우’가 최우수상(상금 500만원)을, 청강대 전혜령 학생의 ‘노을과 바다’와 청주대 조혜림·장익제 학생의 ‘태백신화’가 공동으로 우수상을 받았다. 계원대 등 4팀은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 대회는 학생과 교수가 멘티와 멘토가 돼 웹툰을 제작·출품해 2개월 동안 토너먼트 방식으로 네티즌 독자들의 투표로 진행됐다. 대회에는 22개 대학 140개팀이 참가했다.

 

-국민일보 2013.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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