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강협회 철강홍보위원회(위원장 남윤영·동국제강 사장)는 제14회 철의 날(6월 9일)을 기념하고, 철강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철강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대상 1명에 상금 300만원, 금상 1명에 상금 150만원 등 38명에 대해 15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이번 행사는 철의 날 부대행사로 실시하는 것으로 공모 후, 5월 25일 '철의 날 기념 마라톤' 행사와 6월 10일 철의 날 행사장과 포스코 포항본사 갤러리, 음성 철 박물관, 인터넷 등을 통해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철강협회 관계자는 '공모전은 지난 14년 동안 총 3만7872점이 응모, 총 856점의 입상작을 선정하는 등 철강업계에서는 가장 권위있는 공모전으로 수상작품을 각종 카탈로그, 광고 등에 사용해 철강 이미지 제고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뉴스 2013.02.15
◆2012 이탈리아 베니스 비엔날레 건축전의 한국관 전시 ‘건축을 걷다(Walk in Architecture)’ 귀국 전시회가 15일부터 3월 2일까지 서울 방이동 청아아트센터에서 열린다. 김병윤 대전대 건축학과 교수가 커미셔너를 맡고 이상림·박승홍·한종률·김태만·윤창기·박진택·오영욱·김현수씨 등 8명의 건축가가 참여했다. 무료. 02-406-2524.
- 중앙일보 2013.02.14
지난달 초 뉴욕. 미국 사법당국은 재미동포 고미술 수집가 윤모(54)씨를 장물 취득 등의 혐의로 체포했다. 윤씨는 2010년 5월 미국 미시간주의 경매회사 미드웨스트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호조태환권(戶曹兌換券)' 10냥짜리 인쇄용 원판을 장물인 줄 알면서도 3만5000달러에 낙찰받은 혐의를 받고 있었다.
호조태환권이란 1893년 고종이 대한제국 경제 근대화를 위해 화폐개혁을 하며 구(舊)화폐 회수를 위해 발행한 일종의 교환표. 실제로 유통되지는 않았다. 가로 15.875㎝, 세로 9.525㎝, 무게 0.56㎏ 동판인 호조태환권 원판은 덕수궁에 보관 중이었으나 1951년 6·25전쟁에 참전했던 한 미군이 미국으로 밀반출했으며, 그의 유족이 경매에 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윤씨의 체포 이후 미국 현지에서는 장물 취득자뿐 아니라 장물아비도 체포해 조사해야 하지 않겠냐는 여론이 일었다.
미국 이민세관국은 12일(현지 시각) 호조태환권 원판 사진을 공개하면서, 이 유물을 위탁받은 경매회사 미드웨스트 대표 제임스 아마토(50)씨를 위증, 장물 운반 및 판매 혐의 등으로 자택에서 체포했다고 밝혔다. 이 유물이 과연 한국으로 돌아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조선일보 2013.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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