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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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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13]`다큐멘터리 사진의 대가` 최민식 작가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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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다큐멘터리 사진의 대가로 꼽히는 원로 사진작가 최민식 씨가 12일 자택에서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5세.


1928년 황해도 연백에서 태어난 고인은 1957년 일본 도쿄 중앙미술학원을 수료했다. 그해 사진에 입문한 이후 55년간 사진작가로 살아오면서 ‘인간’이라는 주제에 천착했다. 수십 년간 촬영한 사람들의 사진을 모아 ‘인간(HUMAN)’이라는 제목의 사진집 14권을 출간했다.


지난 1월에는 사진집 14권과 인화해 보관해온 사진 중 그의 작품 세계를 잘 보여주는 자료를 모아 사진 인생 50년을 결산하는 사진집도 펴냈다. 유족으로는 부인 박정남 씨와 3남 1녀가 있다. 빈소는 부산 용호동 성모병원, 발인은 15일 오전 8시30분. 


- 한국경제 2013.02.13

[2013.02.13]최광식 장관 도서 2000여권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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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광식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사진)이 작년 말 개관한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 도서 2000여권을 기증한다.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은 “최 장관으로부터 2013권의 도서를 전달받는 기증식을 13일 연다”고 12일 밝혔다. 고대사를 전공한 최 장관은 고려대 박물관장, 국립박물관장, 문화재청장 등으로 재직하면서 수집한 도서를 비롯해 자신이 집필한 논문, 에세이 등을 기증 목록에 넣었다.


특히 아단문고가 발간한 미공개 잡지 자료 총서, 한일회담 외교문서 해제집,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의 조사 보고서 시리즈 등 한국 근현대사 연구 기초 자료는 박물관 전시와 연구 활동에 귀중한 자료로 활용될 전망이다.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은 국내 첫 국립 근현대사박물관으로 예산 448억원을 투입해 광화문 인근 옛 문화체육관광부 건물을 리모델링해 문을 열었다. 


- 한국경제 2013.02.13

[2013.02.13]서울예대 뉴미디어 아트 전문가 포럼 내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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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예술대학교는 14일 서울 소파로 남산예술센터 드라마센터에서 '전통음악과 현대기술의 융합방법론'이라는 주제로 뉴미디어 아트 전문가 포럼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한국콘텐츠진흥원 후원, 서울예술대학교 주최로 열리는 이 행사는 세계적인 뮤직 테크놀로지 디렉터이자 미국 칼아츠(CalArts)교수인 아제이 카퍼와 다수의 국내외 뉴미디어 아트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아제이 카퍼 교수의 주제발표에 이어 지난 1월 18일 서울예술대학교 에서 공연한 서울예대 교수진과의 컬래버레이션 영상이 상영되고 전자장구와 전자해금의 인터페이스 시연, 한국무용과 접목된 웨어러블(Wearable) 인터페이스 시연 등도 진행된다.


 - 파이낸셜뉴스 2013.02.13

[2013.02.13]한국메세나협의회, 예술지원 매칭펀드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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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메세나협의회(회장 박용현)는 `2013 예술지원 매칭펀드`에 참여할 기업과 예술단체를 12일부터 모집한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메세나협의회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예술지원 매칭펀드는 `기업과 예술의 만남(Arts&Business)` 사업의 일환. 기업이 예술을 지원하는 금액에 비례해 예술단체에 추가로 펀드를 지원하는 매칭 그랜트(Matching-Grant) 방식으로 운영된다. 기업에서 예술단체에 1000만원을 지원하면, 1000만원의 펀드가 추가로 지급돼 기업은 예술단체에 총 2000만원(펀드교부금 한도액 최대 2000만원)을 지원할 수 있게 된다.

매칭펀드 사업은 기업과 예술단체의 만남을 통해 장기적인 파트너십 구축을 장려하고 결연 예술단체의 창작활동을 지원해 왔다. 2007년에 27개사의 결연으로 시작돼 작년에는 75개사로 매년 참여 기업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올해부터 펀드 총액을 지난해 10억원에서 1억원 증액하고 참여기업에 대한 혜택을 대폭 늘릴 예정이다. 예술단체와의 파트너십에 관한 상담이 필요한 기업은 한국메세나협의회로부터 기업의 업종과 지원 방향에 맞는 예술단체를 추천받을 수 있다. 접수기간은 펀드 총액 소진 때까지며 신청서 양식은 홈페이지(www.aandb.or.kr)에서 받을 수 있다.  

 

-매일경제 2013.02.13
 

[2013.02.12]‘고바우 영감’ 등 만화 3편 등록문화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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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에 연재된 ‘고바우 영감’ 등 만화 3편이 등록문화재로 등록됐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고바우 영감을 비롯해 한국 최초의 만화 ‘토끼와 원숭이’, 최초의 만화 베스트셀러로 꼽히는 ‘엄마 찾아 삼만리’가 문화재청 심의를 거쳐 이같이 결정됐다고 11일 밝혔다.

‘토끼와 원숭이’는 마해송 아동문학가의 원작을 김용환 작가(1912∼1998)가 만화로 옮겨 1946년 5월 1일 발간했다. 만화에 등장하는 의인화된 동물들이 일제 식민지 통치를 풍자적으로 고발하고 자주국가의 염원을 그렸다. 김종래 작가(1927∼2001)의 ‘엄마 찾아 삼만리’는 1958년 발표된 고전 사극 만화로 1964년까지 10판까지 출간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6·25전쟁 전후의 피폐한 사회상과 부패상을 조선시대에 빗대 고발한 내용이다. 두 작품의 원본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에 보관돼 있다.

또 김성환 화백(81)의 ‘고바우영감’은 1950년부터 ‘사병만화’에 처음 수록됐고, 1955년 2월 1일자에 동아일보에 연재한 것을 시작으로 조선일보 문화일보 등의 일간지에 총 1만4139회 실렸다.

등록문화재는 비지정문화재 가운데 문화재적 가치를 지닌 것으로, 보존은 물론이고 다양하게 활용하는 데에 국가 지원이 뒤따른다. 이에 반해 지정문화재는 보존에 중점을 둔다.

 

-동아일보 2013.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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