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지린성 지안시 마셴향 마셴촌에서 지난해 발견된 `지안 고구려비`는 광개토대왕 때 세워진 고구려 최고(最古)의 비라는 분석이 나왔다. 여호규 한국외대 사학과 교수는 30일 한국외대 오바마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한국고대사학회 주최 지안 고구려비 언론설명회에서 "광개토대왕이 부왕인 고국양왕이 388년(戊子年ㆍ무자년) 제정한 율(律)에 입각해 건립한 수묘(守墓)비일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주장했다.
여 교수는 "학회 내부 검토 회의 결과 비문의 내용, 광개토대왕비(414년 건립)와의 관계 등을 고려할 때 광개토대왕이 세운 비석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고 말했다.
그는 "광개토대왕비 비문 마지막에 보면 수묘제 관련 내용이 나오는데 지안 고구려비의 수묘제 내용이 더 구체적이고 (광개토대왕비의) 전 단계 표현으로 볼 수 있는 내용이 나온다"고 설명했다.
고구려 연구 전문가인 윤용구 박사는 비석 건립 시기의 핵심 단서인 비석 본문의 `戊□年`(□는 훼손된 글자)을 `무자년(戊子年)`과 `무오년`(戊午年) 중 어느 것으로 볼 것인가를 두고 연구자들 사이에 다소 의견이 엇갈리는 상황이라면서 "현지 조사와 정밀한 탁본을 확보하는 것이 가장 시급한 과제"라고 말했다.
한국고대사학회는 우선 오는 4월 13일 지안 고구려비 분석 학술대회를 열 예정이다. 또 정부 관련 부처, 연구기관 등과 협력하는 한편 중국과의 공동 연구도 추진할 계획이다.
-매일경제 2013.01.31
▲한양대 박물관(관장 이희수)은 31일 오후 1시 서울캠퍼스 대학원 7층 화상회의실에서 아흐마드 마수미파르 주한(駐韓) 이란대사를 초청해 '페르시아 서사시 전통에서 본 역사와 신화의 경계'를 주제로 국제학술 세미나를 연다.
▲해양수산개발원(원장 김학소)은 31일 오전 7시 30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오영호 한국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사장을 초청해 '미래 중국과 통하라: 시진핑 시대의 중국경제와 한국의 생존전략'이라는 주제로 해양정책포럼을 연다.
▲도산아카데미 스마트사회연구회(회장 곽덕훈)는 2월 1일 오전 7시 밀레니엄서울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송길영 다음소프트 부사장을 초청해 '빅데이터를 알면 미래가 보인다: 빅데이터의 이해와 마케팅 전략' 포럼을 연다.
-조선일보 2013.01.31
김민주(26)씨가 29일(현지시간)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2013 H&M 디자인 어워드’에서 우승했다. 벨기에 앤트워프 왕립 예술학교에서 패션 디자인 석사 과정에 재학 중인 김씨는 유럽 8개국, 19개 패션디자인 학교 졸업생들이 참여한 경연에서 ‘친구에게’란 주제로 누빔 코트(사진) 등을 선보이며 1위를 차지했다. 스웨덴 패션 브랜드 H&M은 우승자 김씨의 작품을 올 가을 전 세계 H&M 매장 중 일부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중앙일보 2013.01.31
◇과장급
▲문화재정책국 고도보존팀장 박한규
▲문화재보존국 천연기념물과장 이상걸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문화교육원 교육기획과장 남기황
▲국립중원문화재연구소장 김삼기
▲국립나주문화재연구소장 김성범
▲세종연구소 교육훈련 파견 도중필
▲통일교육원 교육훈련 파견 심영섭
- 연합뉴스 2013.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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