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미술관(관장 권영걸)이 ‘아시아 창의 리더십 포럼(ACLF)’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세계사적 문명 대전환기를 맞아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아시아의 문화적 전통을 재조명하고, 한국을 새로운 동아시아 문명권의 중심국으로 세워나갈 젊은 창의적 리더를 양성코자 합니다.
이번 포럼의 주제는 ‘동아시아: 신세기 문명의 진앙’입니다. 이어령 한중일비교문화연구소 이사장의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오는 3~6월 서울대 주경철(서양사학)·김광현(건축학) 교수, 조동일 명예교수, 홍콩 폴리테크닉대학 베니레옹 교수 등 국내외 석학 15인의 강연이 이어집니다. 또 해당 강연 내용은 중앙일보 지면에 게재될 예정입니다.
포럼은 디자인·건축·미술 등을 전공한 젊은 조형예술학도들이 새시대의 흐름을 읽어 변화의 선두에 서고, 예술과 기술의 경계를 넘어, 인문학적 성찰과 창의적 비전을 공유할 수 있도록 기획됐습니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대상 : 건축가·디자이너·예술가 및 관련 전공의 대학원생 등 150명
◆비용 : 등록비 10만원
수업료는 무료
◆모집기간 : 2월 1~15일
이메일(edu@snumoa.org) 접수
◆장소 : 서울대 미술관, 한샘 사옥
◆문의 : 서울대 미술관 학예실
(02-880-9509, info@snumoa.org)
◆후원 : 한샘·중앙일보
-중앙일보 2013.01.30
일본에서 국보급 불상 2점을 훔쳐 국내에 들여와 알선책을 통해 내다 팔려던 일당이 경찰과 문화재청의 공조로 2개월여 만에 붙잡혔다.
대전경찰청과 문화재청은 일본의 신사에서 보관 중이던 통일신라시대 및 고려시대 불상 2점을 훔쳐 국내에서 판매하려 한 혐의(문화재보호법 위반 등)로 김모(69)씨를 구속하고, 장모(52)씨 등 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9일 밝혔다.
김씨 등은 지난해 10월 8일쯤 일본 나가사키(長崎)현 쓰시마(對馬)시 가이진(海神)신사에 보관돼 있던 국보급 불상 ‘동조여래입상’과 관음사에 있던 ‘금동관음보살좌상’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신사 창고 기와를 들어내고 구멍을 낸 뒤 안으로 들어가 불상을 들고 나온 것으로 드러났다.
하지만 이 불상들은 부산항 통관 과정에서 ‘위작’으로 문화재 감정이 잘못되면서 부산세관을 쉽게 통과해 국내에 반입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 ‘가짜 골동품’들이 도난당한 국보급 문화재로 판명된 것은 사건 발생 2개월여 뒤였다. 일본 정부가 불상들의 도난 사실을 우리 정부에 알려오면서였다. 일본 정부는 우리 경찰에 수사를 요구하고 문화재 반환을 요청했다. 경찰과 문화재청은 불상 2개의 부산항 반입 과정을 확인하고 절도단 추적에 나서서 지난 22일 이들을 검거했다.
- 국민일보 2013.01.30
한국디자인진흥원은 미래 창의영재 육성의 요람으로 성장할 '디자인영재아카데미' 개원식을 30일 경기 분당 코리아디자인센터 지하 1층 디자인영재아카데미에서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디자인영재아카데미에는 유아부터 부모에 이르기까지 디자인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각종 프로그램과 시설을 제공하는 복합 디자인 문화공간으로 실용적인 디자인 영역에서부터 서비스디자인까지 다양한 디자인 사고와 프로세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디자인 플레이 존(Design Play Zone)은 아이들이 디자인 활동 체험과 함께 신체·인지 감각 및 감성을 자극하는 다양한 놀이 체험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아이들이 체험학습을 하는 동안 부모들은 성인 디자인 체험 프로그램을 경험하거나 영재아카데미 입구에 위치한 북카페에서 차와 함께 디자인 관련 책을 읽는 등의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했다.
-파이낸셜뉴스 2013.01.30
왕실 연희나 의례를 위해 비단과 모시로 가화(假花)를 만드는 궁중채화(宮中綵華)가 새로운 무형문화재로 지정됐다.
문화재청은 29일 황수로(본명 황을순) 한국궁중채화연구소장을 무형문화재 보유자로 지정하고 인증서를 전달했다. 황 소장이 무형문화재 보유자로 지정됨에 따라 궁중채화도 새로운 무형문화재 분야(제124호)로 추가됐다. 궁중채화는 2005년 부산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와 2010년 서울에서 개최된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선보여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제16호 거문고산조’ 부문에서는 김영재 이보현 보유자가 함께 뽑혔다. 부산 수영동에서 전해지는 민속탈놀이 ‘제43호 수영야류’ 태덕수 명예보유자, 공자를 모시는 사당인 문묘에서 지내는 제사의식인 ‘제85호 석전대제’에서는 권오흥 명예보유자도 추가 지정됐다.
-동아일보 2013.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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