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매각이 추진되던 ‘제주전쟁역사 평화박물관’을 문화재청과 제주도가 매입하게 됐다.
제주도는 그동안 운영난으로 어려움을 겪던 제주전쟁역사 평화박물관을 매입하기 위해 박물관 측과 협의를 마무리하고 박물관 전체자산에 대한 매입절차에 착수했다고 27일 밝혔다.
매입가격은 평화박물관측 전체자산(토지·건물·진지동굴 및 동굴시설·소장자료)에 대한 공인감정기관의 감정 금액 총 59억1500만원 중 국·도비 보조금 9억3400만원을 뺀 49억8000만원이다.
- 국민일보 2012.12.28
문화재청은 충남 태안군 대섬 해저에서 발굴한 청자 퇴화문 두꺼비 모양 벼루(오른쪽)를 비롯한 16건의 문화재를 보물로 지정했다고 27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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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12세기 후반에서 13세기 초반 무렵 ‘청자 상감국화모란유로죽문 매병 및 죽찰’(왼쪽·靑磁象嵌菊花牡丹柳蘆竹文梅甁·竹札)은 보물 1783호로, 같은 선박 출토 ‘청자 음각연화절지문 매병 및 죽찰’(靑磁陰刻蓮花折枝文梅甁·竹札)은 1784호로 각각 지정됐다. 이들 해저유물은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소장품이다.
-서울신문 2012.12.28
더 갤러리 카사 델 아구아 문화연대·주한 멕시코 모임은 28일 오후 5시 제주시청 벤처마루 광장에서 제3회 카사 델 아구아 살리기 시민문화제를 개최한다.
이날 문화제에는 이종혁 재즈밴드와 코어 매거진, 갤럭시 익스프레스, 사우스카니발 등 서울과 제주지역 재즈밴드와 인디밴드들이 출연해 공연을 펼치며 거리의 시민들에게 카사 델 아구아를 지켜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앞서 오전 10시부터는 서귀포시 중문관광단지 내 카사 델 아구아 건축문화기행이 이뤄지며, 오후 3시 벤처마루 10층 세미나실에서는 카사 델 아구아 보전 해법을 모색하는 세미나도 마련된다. 문의 제주도의회 이선화의원실 741-1977.
-제주일보 2012.12.28
도가 도지정문화재 6건을 신규 지정했다. 도는 지난 26일 도문화재위원회 동산문화재분과 회의를 개최하고 △강릉 보현사 소조 아미타삼존불좌상과 복장유물 △영월 만봉불화박물관 소장 시왕도 초본과 사자도 초본 △보현사 소조보살좌상 △양양기구회첩 △강릉 오죽헌박물관 소장 임영족회첩 △미타계첩을 도지정문화재로 지정하기로 의결했다.
- 강원일보 2012.12.28
내년 제 5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는 ‘거시기 머시기’라는 주제로 9월 6일부터 11월 3일까지 비에날레 전시관 등 시내 일원에서 열린다. 이영혜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총감독은 27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디자인비엔날레 전시 주제를 ‘거시기, 머시기’(以心傳心·Anything, Something)로 확정하는 한편, 9개 전시관 운영 등 기본 계획을 발표했다.
이 총감독은 “‘거시기, 머시기’는 ‘것이기, 멋이기’로 읽힐 수 있다”면서 “모호한 듯하지만 ‘서로 통한다’는 정서를 자극, 더 나은 미래를 작업하는 디자이너에게 적절한 주제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 광주일보 2012.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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