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뉴스


  • 트위터
  • 인스타그램1604
  • 유튜브20240110

동정

총20314

[2012.12.05]혜화동·명륜동, 내년부터 한옥밀집지역 된다

인쇄 스크랩 URL 트위터 페이스북

 서울 종로구 혜화동과 명륜동 등 사대문 성곽 주변 지역이 내년에 한옥밀집지역에 포함된다.

 서울시는 내년 상반기 중 해당 지역을 한옥밀집지역으로 지정해 고시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신동권 서울시 한옥조성팀장은 “혜화동과 명륜동에는 한옥 수백여 동이 남아 있고, 보존가치도 높은 것으로 파악된다”며 “실사를 거쳐 주민 여론과 예산 등을 고려해 구체적인 지정 범위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옥밀집지역으로 지정되면 한옥을 보수할 때 보조금 6000만원을 지원받는다. 또 융자금은 400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양옥을 한옥으로 개축해도 보조금 8000만원과 융자금 2000만원이 지원된다.

 첫 한옥밀집지역은 가회동 일대 북촌(한옥 1233동)으로 2002년 지정됐다. 그 뒤 서촌(668동), 운현궁(153동), 인사동(158동) 등으로 확장됐다. 신 팀장은 “2018년까지 성북구 성북동 일대와 동대문구 보문·제기·동선동 일대를 추가 지정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한옥밀집지역의 주민 불편이 적지 않아 보다 다양한 지원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북촌에서 3년째 거주하고 있는 김명신(51)씨는 “좁은 골목길과 열악한 교통·주차·교육 시설에다 관광객으로 인한 사생활 침범 등 많은 불편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서울시가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에도 신경을 더 써야 한다”고 요구했다. 남재경(종로·새누리당) 서울시의원은 “한옥을 개·보수 하는데 3.3㎡당 1200만원가량 들기 때문에 지금 지원으로는 많이 부족하다”며 “개·보수 지원금을 상향 조정하고 교육비나 교통비 등에 대한 지원도 고려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 중앙일보 2012.12.05

[2012.12.05]4기 한국문화예술위원 임명

인쇄 스크랩 URL 트위터 페이스북

문화체육관광부는 4일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제4기 위원 9명을 새로 임명했다. 김영철 강원민방 대표이사, 김희정 상명대 음악대 교수, 노재현 중앙일보 논설위원, 박병원 전국은행연합회 회장, 백태승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양기철 신성대 음악교수, 정대경 한국소극장협회 이사장, 최동호 고려대 국문과 교수, 최상화 중앙대 국악교육대학원 장. 임기는 2년이다. 

 

- 중앙일보 2012.12.05

 

 

[2012.12.05] <인사> 문화체육관광부

인쇄 스크랩 URL 트위터 페이스북

▲국립중앙박물관 학예연구실장 곽동석 

▲국립공주박물관장 정성희 

▲국립중앙박물관 교육문화교류단 교육과장 김승희


- 연합뉴스 2012.12.05

[2012.12.04] 정헌메세나 청년작가상에 佛 알리스 모샹

인쇄 스크랩 URL 트위터 페이스북

정헌재단이 후원하는 정헌메세나는 제9회 '정헌메세나 재유럽 청년작가상' 수상자로 프랑스 화가 알리스 모샹(33·Alice Mauchamp)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수상자에게는 창작지원금 4천 유로와 내년 6월 중 프랑스 파리의 갤러리에서 개인전을 열 기회를 준다. 정헌메세나 청년작가상은 유럽에 거주하며 회화 작업을 하는 만 35세 미만의 한국인 및 프랑스 작가가 대상이다.


 - 연합뉴스 2012.12.04

[2012.12.04]한양도성,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에

인쇄 스크랩 URL 트위터 페이스북

세계 최장 기간(1396~1910년ㆍ514년) 도성 역할을 해온 한양도성(사적 제10호)이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Tentative List)으로 등재됐다. 


서울시와 문화재청은 지난 11월 14일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으로 등재 신청한 ‘한양도성’의 등재가 확정됐다고 4일 밝혔다.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은 세계유산적 가치(OUV)가 있는 유산을 연구와 자료 축적을 통해 세계유산으로 등재하도록 하기 위한 예비목록이다. 최소 1년 전까지 잠정목록에 등재된 유산만이 세계유산으로 신청할 자격이 주어진다. 이번에 세계유산 잠정목록에 등재된 한양도성은 조선 태조가 한양 천도 후 1396년 백악산ㆍ인왕산ㆍ남산ㆍ낙산의 정상과 능선을 따라 18.6㎞ 규모로 축조한 것으로, 세계 최장 기간인 514년 동안 도성 역할을 수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 헤럴드경제 2012.12.04


하단 정보

FAMILY SITE

03015 서울 종로구 홍지문1길 4 (홍지동44) 김달진미술연구소 T +82.2.730.6214 F +82.2.730.9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