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배재대(총장 김영호)는 교내에 있는 국제교류관(사진)이 국가건축정책위원회와 국토해양부가 공모한 ‘2012 제1회 대한민국 녹색건축대전’에서 대상 작품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의 철근콘크리트조로 2005년 완공된 이 건물은 주차장으로 사용하던 땅을 복원해 신축했다. 경사면은 길로 만들어 월평공원을 찾는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건물을 통과하도록 유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천장을 통한 자연 채광이 가능하고 옥상에 잔디를 심어 자연 친화성을 극대화한 점도 좋은 점수를 받았다. 시상식은 21일 서울 역사박물관에서 열린다.
- 중앙일보 2012.11.12
국민일보와 한국고유문화콘텐츠진흥회가 공동 주최한 ‘제3회 나라사랑 창작 작품 공모전’에서 이현주·이우리·장하은 팀의 UCC ‘독도는 맛있다’가 대상을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박미림씨의 수기 ‘노병사의 푸르던 날 그리고 오늘과 내일’, 주정화씨의 사진 ‘태극기’에 각각 돌아갔다.
순국선열의 날(11월 17일)을 맞아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시, 수기, 사진, UCC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이 응모됐다. 수상작들은 19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경기대 등 4개 대학을 순회하며 전시된다.
<수상자 명단>
◇대상△이현주·이우리·장하은(독도는 맛있다)
◇최우수상△박미림(노병사의 푸르던 날 그리고 오늘과 내일)△주정화(태극기 외)
◇우수상△유원석·박혜진(잊지 말아야 할 노래)△김은준(독도를 아시나요 외)△형민준·진덕만(호주는 나에게 한국을 주었다 외)
◇장려상△장세진(나의 나라사랑 법, 현장체험학습)△김부조(아버지의 일기 외)△박우석(무궁화 외)△노동혁(끊어지지 않는 호국의 끈)△박해민·송지윤(나라사랑은 ‘우리’에서부터)
-국민일보 2012.11.10
서양미술사학회(회장 김현화)는 10일 숙명여대에서 ‘성인과 악마:서양미술에 나타난 선과 악의 이미지’를 주제로 2012년 추계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 문화일보 2012.11.09
개막식 각계 인사 500명 성황
한국일보가 주최하는 '불멸의 화가 II:반 고흐 in 파리'전이 7일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디자인미술관에서 개막했다. 이날 오후 5시에 열린 개막식에는 정·관계, 문화예술계, 재계 주요 인사 5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총 보험평가액 5,500억원에 이르는 유화 60여 점을 선보이는 이 전시는 반 고흐(1853~1890)가 2년간 파리에 머문 시기(1886년 3월~1888년 2월)를 집중 조명한 전시다. 이때 반 고흐는 부단한 조형 실험을 통해 독창적인 화풍의 기틀을 마련했다.
이번 전시에는 불꽃 같은 10년의 화업 기간 반 고흐가 남긴 860여 점의 작품 중 다수를 소장한 암스테르담 반 고흐 미술관과 파리 로댕미술관 등 네덜란드 프랑스의 6개 미술관에서 작품을 가져왔다. 파리 시기 최고 걸작으로 꼽히는 '탕귀 영감'과 고흐가 남긴 36점의 자화상 중 '회색 펠트모자를 쓴 자화상'등 한자리에서 만나기 어려운 작품들이 모였다. 전시는 내년 3월 24일까지다.
이인선 기자
-한국일보 2012.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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