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봉구는 고 김수영(1921~68) 시인을 기리는 ‘김수영 문학관’을 방학동에 만든다. 방학3동 문화센터를 리모델링해 내년 하반기 완공할 예정이다. 1층은 전시실, 2층은 북카페, 3층은 도서관, 4층은 시인 추모행사를 개최할 수 있는 강당으로 꾸민다. 문학관에서 원당공원에 이르는 거리에는 김 시인 동상과 시비도 설치할 계획이다.
- 중앙일보 2012.11.07
지난 6월 `미술 올림픽`인 카셀(독일) 도큐멘타에 참여했던 문경원(오른쪽)ㆍ전준호 팀이 국립현대미술관 `올해의 작가상`에 최종 선정됐다.
국립현대미술관은 5일 "문경원ㆍ전준호 출품작인 `공동의 진술-두 개의 시선`이 예술의 사회적 기능에 대한 보편적 주제를 깊이 있게 해석해 국내외 심사위원단으로부터 호평을 받았다"고 선정 배경을 밝혔다.
이날 선정된 작가는 국립현대미술관 국제 기획전에 우선적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정형민 국립현대미술관장의 추천을 받아 세계 유명 미술관 전시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또 미술관은 수상자의 작품 도록과 작가 다큐멘터리 제작도 지원한다.
-매일경제 2012.11.06
우리 민족의 대표적 전래 민요인 ‘아리랑’의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가 확실시된다.
문화재청은 유네스코 무형유산위원회 산하 심사소위원회인 심사보조기구로부터 ‘아리랑’이 ‘등재 권고’ 판정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등재 권고’는 인류무형유산으로 선정될 충분한 가치가 있다는 의미다. 최종 등재 여부는 12월 3일부터 7일까지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열리는 제7차 무형유산위원회에서 결정된다. 지금까지 심사보조기구의 ‘등재 권고’ 판정이 무형유산위원회 최종 심사에서 뒤집힌 경우는 없어 ‘아리랑’의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는 거의 확실하다.
문화재청에 따르면 심사보조기구는 ‘아리랑’이 세대를 거쳐 지속적으로 재창조됐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한국민의 정체성을 형성하고 결속을 다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도 높이 샀다. ‘아리랑’은 이번 심사에서 총 36건 가운데 ‘등재 권고’를 판정받은 18건에 포함됐다. 현재 우리나라는 종묘제례·종묘제례악, 판소리, 강릉 단오제 등 총 14건의 인류무형유산을 보유하고 있다.
- 국민일보 2012.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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