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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23]미술·잡지·학계·평론·전시 전문가 5인 격론 끝 K-디자인 10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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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의 대표 디자인은? 또 대표 디자이너는?

 

 우리 대부분은 이 같은 질문에 명확한 답변을 내놓지 못한다. 디자이너의 이름을 불러주지 않는 풍토가 주요 원인이다. ‘디자인 강국’이란 구호만 요란했다. 애플과 삼성의 특허권 논란에서도 디자인은 가장 뜨거운 아이템이었다.

 한국 디자인의 대표인물 10인(팀)을 가리기 위해 전문가 5명이 머리를 맞댔다. 김신 대림미술관 부관장, 월간 디자인 전은경 편집장, 서울과학기술대학 김상규(디자인) 교수, 미술·디자인 평론가 임근준씨, 예술의전당 김애령 전시감독이다.

 그리고 한 달여 논의 끝에 갤럭시 시리즈의 이민혁(40), 루펜 음식물처리기의 이경미(48)씨 등 10명을 선정했다.

 선정위원들은 “디자인은 우리 생활을 더 낫게 만들어 주는 것”(김신), “디자이너는 경계를 넘나드는 사람들. 제품·서비스부터 대중문화까지 각 분야를 돋보이게 하는 이들”(전은경)이라고 정의했다. “올림픽 대표선수도 메달 따기 전에는 미지의 인물”(김신), “한국 디자인의 대표선수들과 함께 디자인의 미래를 지켜보자”(김애령) 등등 기대가 넘쳤다.

 

- 중앙일보 2012.10.23

 

[2012.10.22]지역문화재단연합 ‘차기정부 정책’ 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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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회장 장신규·사진)는 24일 오후 3시 국회 의정관 101호에서 ‘차기정부 지역문화 진흥정책 수립을 위한 정책 콘퍼런스’를 연다.

김세훈 교수(상명대 문화예술경영학과)의 사회와 류정아 박사(한국문화관광연구원 융합연구실장)의 기조발제를 시작으로 유승희 의원, 강윤주 교수(경희사이버대), 김보성 원장(경남문화콘텐츠진흥원), 조선희 대표(서울문화재단) 등의 토론으로 진행된다.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가 후원하는 이번 콘퍼런스에서 모아진 의견은 차기정부에 바라는 지역문화 진흥정책 대안으로 대선후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겨레 2012.10.22 

[2012.10.22]채플린 중절모 등 이랜드 소장품 5점 英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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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가 가지고 있는 영화 관련 소장품이 영국 빅토리아 앨버트 왕립박물관에 전시된다.


이랜드그룹은 21일 “영국 왕립박물관이 20일부터 열고 있는 할리우드 의상 전시회(Hollywood Costume)에 찰리 채플린의 중절모 등 소장품을 대여한다.”고 밝혔다.

이 전시회는 지난 100년간의 미국 할리우드 역사상 많은 사랑을 받았지만 일반에 공개된 적이 없던 100점의 의상·소품을 선보이는 자리다.

전시 총책임자인 데보라 랜디스 런던예술대학 교수는 전시를 위해 지난 5년 동안 전 세계의 박물관, 영화사, 개인소장가 등을 찾아다녔다. 이랜드는 랜디스 교수의 요청으로 전시에서 모두 다섯 점을 선보인다.

찰리 채플린이 영화 ‘황금광 시대’(1925년)에서 썼던 중절모와 대나무지팡이를 비롯해 ‘밀드레드 피어스’(1945년)에서 조앤 크로포드가 입었던 의상, 캐서린 햅번과 바브라 스트라이샌드가 ‘스코틀랜드 여왕 메리’(1936년)와 ’헬로 달리’(1969년)에서 각각 선보인 의상 등이다. 해외 유명인 소장품 경매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는 이랜드는 28개의 아카데미상 트로피를 비롯해 7000점이 넘는 영화 관련 소장품을 보유하고 있다.


 

- 서울신문 2012.10.22

 

[2012.10.22]만해 한용운 묘소 국가문화재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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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구리시는 교문동의 만해(萬海) 한용운 선생 묘소(사진)가 이달 중 국가문화재인 '항일독립운동 유공자 묘소'로 등록된다고 21일 밝혔다.

앞서 문화재청은 지난 8월 한용운 선생 묘와 이준 열사 묘 등 독립유공자 7명의 묘소를 국가문화재로 등록예고했다. 한용운 선생 묘소는 서울 중랑구와 구리시에 걸쳐 있는 망우산공원묘지에 있지만 행정구역상 구리시에 속한다.


 

- 한국일보 2012.10.22

 

[2012.10.19]원로 서예가 정주상씨 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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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가 월정 정주상 한국난정필회 회장이 19일 오후 1시 타계했다. 향년 87세.


1925년 경남 함양 태생인 고인은 약관 초등학교 교사 시절부터 서예 교육에 직·간접으로 종사하면서 반세기에 걸쳐 서예교과서를 계속 집필했다. 1970년대 초에는 한국 최초의 서예잡지를 창간하기도 했다. 서학도들의 임서력(臨書力)을 기르기 위한 '임서교실시리즈' 20책을 편저하기도 했다.

특정인을 사숙하지 않고 독학으로 서예를 공부해 초서의 대가로 성가했다. 공모전에 초연한 고인은 개성미 강한 서풍을 빚어냈다는 평가를 받는다. 유족으로 부인 이귀년 씨와 자녀 연천(뉴질랜드 거주)·연일(한국외대 교수)·영아·인아 씨, 사위 김용구·이봉우 씨, 며느리 신정실·장경미 씨가 있다.

빈소는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 영안실 11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1일 오전 7시.


- 연합뉴스 2012.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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