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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02]미술 소식<텍스트가 된 인간:이응노, 줄리안 오피&소피 칼〉특별전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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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이응노미술관은 내년 1월 13일까지 특별전 〈텍스트가 된 인간:이응노, 줄리안 오피&소피 칼〉을 연다. 고암 이응노의 군상(群像) 작품, 영국 대표 팝 아티스트 줄리안 오피, 프랑스 개념미술가 소피 칼의 작품에서 공통적으로 드러나는 '인간'의 모습에 주목한 전시다. 평면, 미디어, 사진, 영상 작품 29점이 나왔다. (042)602-3275

■서울 충무로1가 신세계갤러리 본점에서 〈쇳대박물관 소장품 특별전 '복을 담고 행운을 열다'〉가 11월 4일까지 열린다. 조선시대 열쇠패(일종의 열쇠고리), 자물쇠, 빗장 등에서 우리 문화의 아름다움과 독창성을 조명하는 전시로 다양한 형태·문양의 유물 60여 점이 전시됐다. (02)310-1924 

 

-조선일보 2012.10.2 

[2012.09.28]불국사 석가탑 전면 해체… 2014년까지 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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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국사 '석가탑'의 새 단장을 위한 전면 해체작업이 시작됐다. 

국보 제21호 불국사 삼층석탑인 석가탑은 27일 맨 꼭대기 상륜부를 차지하는 구슬 모양 장식물인 보주(寶珠) 분리를 시작으로 해체 작업이 개시됐다. 

복원을 주도하는 국립문화재연구소는 이 작업을 오는 2014년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통일신라 전성기 때 건립된 석가탑은 이 시기의 전형을 보여주는 삼층석탑으로 땅의 지반과 바로 닿는 하층 기단과 사면 면석(面石ㆍ세움돌)으로 둘러친 상층기단 위에 3층의 탑신부가 있고 위로는 상륜부가 솟아있다. 그런데 지난 2010년 12월 정기안전점검 때 상층 기단 갑석의 북동쪽에서 갈라진 실태를 조사한 것을 계기로 기단부ㆍ탑신부ㆍ상륜부 모두 균열과 일부 소실 등 심각한 훼손이 발견돼 이번 해체 복원이 결정됐다. 

근대 이후에 석가탑이 해체되는 것은 1966년 사리공에 대한 도굴 미수 사건으로 탑 부재 일부가 훼손돼 부분 보수가 이뤄진 후 46년 만이다. 또한 몇 군데 땜질 수준을 벗어나 전면 해체라는 점에서 2008년 부분 보수를 한 석가탑의 쌍탑 격인 '다보탑' 수리와는 성격이 다르다. 

이날 경주시 불국사 현장에서는 '경주 불국사 삼층석탑 해체수리 착수보고회'가 열려 반야심경을 봉독하고 발원문을 낭독하는 고불의식과 국립문화재연구소의 해체수리 및 추진계획 보고가 진행됐다. 연구소는 해체 과정에 대해 '상륜부ㆍ탑신부ㆍ기단부는 해체하고, 탑신 1층 중앙 사리공(舍利孔)에 있는 사리장엄구는 수습하며, 내부 적심(기단 내부를 채우는 돌무더기)도 해체한다'고 밝혔다.




-서울경제 2012.9.28

[2012.09.28]문화부, 내년 한류 예산 24% 증액 319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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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가 내년에도 한류 육성에 전력 투구한다. 관련 예산을 올해보다 무려 23.9%나 늘려 잡았다.


문화부는 27일 발표한 내년도 예산ㆍ기금 운용 계획에서 내년 예산안을 올해보다 6.44% 늘어난 전체 3조9,590억원 규모로 편성했다고 밝혔다. 분야별로는 문화예술이 1조1,470억원으로 가장 많고 이어 관광 1조466억원, 체육 9,735억원, 콘텐츠 5,363억원, 문화 일반 2,556억원이다.


문화부는 특히 내년 한류 예산을 올해보다 615억원 늘어난 3,190억원으로 잡았다. 한류 진흥 사업, 한글 가치 확산 사업, 국악 등 전통문화 지원 사업, 고궁 및 역사문화 관광상품화 등 40가지 관련 사업을 추진한다. 예체능계 대학 졸업생의 취업 등 청년 실업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문화 재정으로 지원하는 일자리 사업도 크게 확대해 1,548억원을 배정했다.


콘텐츠 산업 부문에서는 신규로 모태펀드 문화계정에 400억원을 출자해 자금 지원을 계속한다. 관광산업 융자에도 2,800억원을 책정해 관광숙박시설을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전문 체육인을 지원하는 후보선수 합숙훈련 식비, 전문지도자 수당도 크게 올려 잡았고 개도국 스포츠 발전 예산(26억원)을 처음 도입했다.


- 한국일보 2012.9.28

[2012.09.27]경복궁·창경궁, 10월초 밤 10시까지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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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은 다음 달 3일부터 7일까지 경복궁을 오후 10시까지 개방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기간 야간 방문객은 광화문에서 흥례문, 근정문, 근정전, 수정전, 경회루로 이어지는 구간을 이용할 수 있다. 창경궁도 내달 1-7일 야간 개방한다. 관람로 전역을 개방하는 창경궁은 순조 기축년 야진찬((夜進饌) 재현 행사, 국악공연 '창경궁의 밤', 연극과 함께하는 역사탐방 등 문화행사도 진행한다. 문의 ☎02-3700-3913, 02-2172-0102

 - 연합뉴스 2012.09.27

[2012.9.27]제주 자연유산센터 10월 개장… 관람료 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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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 세계자연유산센터가 10월부터 일반인을 대상으로 유료 개장된다. 
 제주도는 지난 4일 완공한 세계자연유산센터의 시범 운영을 통해 관람객 불편사항과 시설 미비점을 개선하고 10월 1일부터 유료입장을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세계자연유산센터는 제주시 조천읍 선흘리 거문오름 입구에 자리 잡았다. 관람료는 개인 3000원·단체 2400원(성인 기준), 어린이는 개인 2000원·단체 1600원이다. 
 거문오름 탐방도 종전 무료에서 유료로 전환한다. 거문오름 탐방 입장료는 개인 2000원·단체 1600원(성인 기준)이며, 어린이는 개인 1000원·단체 800원이다. 제주도민과 재외도민증 소지자, 세계유산카드 소지자, 4·3희생자 및 유족, 장애인,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등은 관람료가 면제된다. 
 세계자연유산센터의 관람시간은 오전 9시∼오후 6시다. 이곳은 4D영상관, 상설전시실, 기획전시실로 구성됐다. 4D영상관에서는 제주의 곶자왈·영실·용암동굴·정방폭포·한라산의 비경과 주인공들의 모험 이야기가 어우러진 4D영상 및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상설전시실은 화산활동을 통해 생성된 제주의 모습과 한라산의 다양한 동물·식생·용암동굴 등을 보여준다.


- 국민일보 2012.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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