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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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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로 문화지구 주차난에 숨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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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공간이 협소해 시민 불편이 컸던 서울시 혜화동 대학로 문화지구의 주차난이 다소 개선될 전망이다.


서울 종로구는 30일 대학로의 주차난 해소 및 문화지구 활성화를 위해 9월 2일 한국방송통신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서울 종로구 동숭동 86번지 한국방송통신대학은 10월부터 본관 지하 주차장 168면과 부설 주차장 30면을 시민들에게 개방한다. 


주차장 이용객들은 대학로 소극장과 박물관, 갤러리 등의 문화시설을 관람한 뒤 당일 관람티켓을 제시하면 기본 주차료의 30%를 감면 받을 수 있다. 


종로구는 또 인근 주민들의 주차 편의를 위해 공공주차장 중 50면은 주민들에게 거주자우선 주차장으로 월 6만원에 제공하고 30면은 야간 개방할 계획이다.


- 한국일보 2012.8.31

‘詩와 함께 보는 우리그림’ 강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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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와 함께 보는 우리그림’ 강좌

마포구(구청장 박홍섭)

새달 11일부터 마포평생학습센터에서 미술사 강좌 ‘옛 시와 함께 보는 우리그림 이야기’를 진행한다. 총 6회에 걸쳐 정선, 안견, 김홍도, 김정희, 최북 등의 작가와 조선시대 회화, 문학작품을 알기 쉽게 풀어 설명한다. 교육지원과 3153 - 8975.

- 서울신문 2012.8.31

전시산업진흥회장 이한철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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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시산업진흥회는 29일 서울 서초구 염곡동 IKP(Invest Korea Plaza)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이한철 킨텍스 대표이사(사진)를 제5대 회장으로 선임했다. 임기는 2년. 전시산업진흥회는 국내외 전시회 지원, 전시회 인증 평가관리, 전시산업 표준화 등의 업무를 전담하는 지식경제부 유관기관이다.


- 동아일보 2012.8.30

교황 요한 바오로 2세 혈액 든 유물 도난당했다가 되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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伊 신부, 기차 타고 가던 중 3인조 도둑과 마주친 후 분실

그들 내린 역 인근 갈대밭서 수색 몇 시간 만에 발견돼



2005년 선종(善終)한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의 혈액이 든 유리병이 도난당했다가 가까스로 회수됐다.


이탈리아의 한 신부는 이탈리아 중서부 항구도시 치비타베키아의 성당에서 요한 바오로 2세의 혈액이 든 유물을 전시하기 위해 28일 로마에서 기차에 올랐다. 로마에서 기차로 약 40분 거리에 있는 치비타베키아는 피눈물을 흘리는 성모상이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이 신부가 치비타베키아 역에서 내리려 할 때 유물이 든 배낭이 사라진 것을 발견했다. 책을 펼친 모양의 이 유물은 금으로 도금돼 있고, 책 속에 있는 유물함에는 요한 바오로 2세의 혈액을 담은 유리병이 들어 있었다.


신부는 몇 정거장 전에 내린 남성 셋을 떠올렸다. 이들은 신부에게 길을 물으며 시선을 돌리는 등 수상한 행동을 했었다. 신부는 즉각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은 이들이 내린 것으로 추정되는 마리나 디 체르베테리 역 주변을 수색했다. 몇 시간 후 인근 갈대밭에서 유물을 발견했지만, 신부의 배낭은 찾지 못했다. AP통신은 도둑들이 유물의 정체를 알고 버린 것인지 아니면 나중에 되찾기 위해 잠시 숨겨둔 것인지 불분명하다고 전했다.


요한 바오로 2세는 흔치 않은 RH 마이너스(-) 혈액형으로 생전에 응급상황에 대비해 자신의 몸에서 뽑은 피를 보관하고 있었다. 요한 바오로 2세의 선종 후 그의 혈액이 담긴 유리병은 유물 형태로 만들어져 세계 곳곳에서 전시되고 있다.


- 조선일보 2012.8.30

‘해외미술 국내전시 60년’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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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2년 덕수궁미술관에서 열린 ‘백이의(벨기에)현대미술전’을 시작으로 해외미술의 국내전 역사가 60년에 이르렀다. 대부분 정부기관의 문화교류 차원에서 시작된 초창기 외국미술 국내전시는 점차 주최자의 범위가 민간으로 확대되고 횟수도 크게 늘었다. 1981년부터 도입되어 점차 확대된 해외여행 자유화는 해외미술의 국내전시에 중요한 전환점이었다. 


해외에 나가 미술작품을 직접 본 사람들이 늘면서 관객의 안목이 높아졌고 그에 따라 해외미술 국내전의 질적 수준도 높아졌다. 김달진미술자료박물관은 지난 7월 국내에서 열린 외국미술 전시를 주제로 한 자료전 ‘외국미술 국내전시 60년 1950~2011’을 선보였다. <해외미술 국내전시 60년>은 이 전시를 정리한 책이다. 전시회의 도록, 팸플릿, 잡지, 포스터, 신문기사, 입장권 등의 자료들을 비롯해 전시 분석과 통계, 전문가 설문 조사 결과, 전시가 불러온 논란과 한국미술에 미친 영향 등을 담았다.



- 경향신문 2012.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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