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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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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미술제 전시기획 김예경-안민혜 씨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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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사가 주최하는 2012 동아미술제 전시기획 공모에서 김예경(47) 안민혜 씨(32)가 공동 기획한 ‘진단적 정신(Diagnostic Mind1)’이 당선작으로 20일 선정됐다.


당선작은 ‘파국’이란 주제를 통해 오늘날 한국만이 아니라 전 세계가 공유하는 시대적 위기의식에 대한 진단과 사유의 장을 한국 일본 아프리카 작가들의 눈으로 조명하고 있다. 올해 공모에는 21편이 참여했으며 심사는 강수미 김원방 이대범 정헌이 최범 씨가 맡았다. 심사위원들은 “최근의 자연재해, 자본주의의 위기, 전쟁 등 파국의 가능성과 조짐이 상존하는 상황에서 파국을 키워드로 삼아 현대문명 혹은 현대적 삶의 문제를 옴니버스 식으로 제기하는 전시기획”이라고 평했다.


수상자는 상금 500만 원과 함께 전시 예산을 지원받는다. 시상식과 전시는 11월 말에 열릴 예정이다.


- 동아일보 2012.8.21

한성순보·독립신문 문화재 등록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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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신문과 한성순보 등 구한말 국민 계몽에 앞장선 신문·잡지 8종이 문화재가 된다. 문화재청은 20일 우리나라 근대화와 항일운동에 기여한 '한성순보(漢城旬報)' 등 신문 6건과 '대조선독립협회회보(大朝鮮獨立協會會報)' 등 잡지 2건을 문화재로 등록 예고했다.


1883년 10월 31일 창간된 '한성순보'는 통리아문박문국이 국민들에게 세계 정세를 알리고, 외국의 선진 제도를 소개할 목적으로 발행한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신문이다.


서재필 박사가 1896년 4월 7일 창간한 최초의 근대적 민간지 독립신문은 한글전용, 띄어쓰기, 가로제호를 도입해 화제를 모았다.


문화재청은 향후 30일간 각계 의견을 검토하고 문화재위원회의 심의 절차를 거쳐 문화재로 공식 등록할 예정이다.


-조선일보 2012.8.21

제22회 동서미술상에 사진작가 조성제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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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동서미술상 운영위원회는 창원에서 활동 중인 사진작가 조성제(55) 씨를 제22회 동서미술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습지를 테마로 봉암갯벌과 주남저수지의 풍경을 렌즈에 담아온 조 씨는 천의 얼굴을 가진 주남저수지의 영혼과 모습을 포착하기 위해 5년간 새벽 촬영에 임해온 환경 사진작가로, 습지보존 운동가이기도 하다. 조 씨의 작품은 동양화가 지닌 여백의 미를 보여 명상의 세계로 이끌어준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조 씨는 경남사진학술연구원 운영위원, 경남현대사진 국제페스티벌 상임위원장으로 활동하며 3회의 개인전과 수차의 단체전과 기획전, 영국 AM갤러리초대전 등 국제전에 출품한 바 있으며 사진집 ‘습(濕)’과 ‘하얀여백’을 출간했다.


수상자에게는 상금 500만 원과 상패가 수여되며 한국화랑미술제 참가 특전이 주어진다. 수상식은 오는 10월 8일 오후 6시에, 초대전은 10월 8~14일 동서화랑에서 마련된다. 김유경 기자


-경남일보 2012.8.17

<인사> 제주도립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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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제주도립미술관 관장으로 김현숙 전 한국미술협회 제주도지회장(54)이 최종 합격자로 뽑혔다.

제주도는 신임 도립미술관장 선발을 위한 선발시험위원회 및 인사위원회 등 절차를 거친 결과 신임 도립미술관장에 김현숙 전 지회장이 최종 합격자로 결정됐다고 7일 밝혔다.

제주대 미술교육과와 성신여대 대학원 미술학과를 졸업한 신임 김현숙 관장은 1993년 세종미술관에서 제1회 김현숙전을 시작으로 모두 11차례에 걸쳐 개인전을 가진 바 있다.

또 취리히, 상하이, 타이페이, 베를리너스테, 루브르 등 국제아트페어 참가를 비롯한 국내외 기획전과 초대전에 350여회나 출품하는 등 활발한 작품활동을 해 왔다.

지난 2005년부터 2009년까지 5년간 한국미술협회 제주도지회장을 역임하는 동안 오키나와, 몽골, 하이난 등과 국제미술교류사업을 추진하고 제주미술인작품집을 발간하는 등 도내 미술계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기도 했다.

신임 김현숙 관장은 신원조회 등 관련 절차를 거쳐 오는 13일게 정식 임용될 예정이다.


- 미디어제주 2012.08.17

CANON S.M. ART EXHIBITION 참여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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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NON, S.M. ART EXHIBITION 참여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대표이사 강동환·www.canon-ci.co.kr)은 19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콘텐츠 정보기술(IT) 전시회 S.M. ART EXHIBITION에 참가해 SM엔터테인먼트와 공동으로 꾸민 ‘S.M. MOTION with CANON’을 선보인다.


캐논은 영화 ‘매트릭스’서 보여준 ‘플로모션’ 기법을 ‘EOS 5D MarkⅡ’를 통해 구현한 다음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해 체험할 수 있도록 부스를 꾸민 것. 


‘플로모션’ 촬영기법은 100여 대의 카메라를 일정한 궤도로 설치한 후 각기 다른 각도에서 정지 화상 이미지를 촬영한 다음 이 정지 화상들을 1초에 24프레임으로 이어 붙이는 방법이다. 그러면 피사체가 움직이면서 다양한 각도에서 보인다. SM엔터테인먼트의 플로모션 촬영기법은 캐논 EOS 5D MarkⅡ 카메라를 이용해 국내에서 자체 개발한 것으로 소속 아티스트들의 다양한 뮤직비디오를 통해 선보인 바 있다.




○ 울라 레이머 사진전


한국에서는 처음으로 선보이는 프랑스 사진작가 울라 레이머의 사진전 ‘Evolution : 부제-from Hollywood to Eden’이 28일까지 서울 종로구 관훈동 갤러리 나우(02-725-2930)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에서 작가는 자신의 ‘진화’를 가장 잘 보여주는 대표적인 세 가지 시리즈를 선보인다.


울라레이머는 작품에서 상상력, 강렬한 느낌, 그리고 자각에서 영감을 얻은 무의식을 창의적으로 작품에 반영한다. 깊은 내면의 자아인식에서 발생한 ‘감정의 스냅 샷’은 어떠한 방해나 장애물 없이 그의 영감을 오롯이 드러낸다. 작가는 ‘사진’이라는 매체의 한계에서 스스로 벗어나 영상 음악 등의 융합을 통해 또 다른 변화를 꾀하며 이를 ‘진화(evolution)’라고 말한다.



○ 다음 주니어 100人100色 사진전


19일까지 서울 청계천 광교갤러리에서 열린다. 다음주니어 사진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온라인 공모전을 통해 ‘다음주니어’ 100명을 선정해 사진전을 열어주는 행사다. 이번 전시는 제6회 다음주니어로 선정된 고교생 100명의 작품으로 구성됐다. 우리 청소년들의 일상, 희망, 꿈, 방황 등에 관한 이야기와 예술가를 꿈꾸는 청소년들의 참신하고 기발한 상상력을 볼 수 있다.



○ 제11회 동강국제사진제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동강국제사진제가 강원 영월 일원에서 열리고 있다. 몇몇 전시는 19일로 끝나고 주요 전시는 10월 1일까지 계속된다. 이번 특별기획전의 초청 국가는 일본 도쿄(東京) 도 사진미술관 소장전에서 선보이는 아라키 노부요시, 모리야마 다이도, 스다 잇세이, 구와바라 시세이 등 일본 대표 사진가로 이들은 일본뿐 아니라 세계 사진사에 큰 획을 그은 작가이다. 이번 전시는 그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다.



- 동아일보 2012. 8.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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