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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엔날레재단 이용우 대표이사 재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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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비엔날레재단이 이용우 현 대표이사를 재선임했다.

재단은 24일 오후 재단 회의실에서 제 126차 이사회를 열고 이 대표이사 선임(안)을 심의, 의결했다.

이 대표는 세계 현대미술계에서의 다양한 인적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이들과의 소통 능력을 갖추고 있는데다, 대내외 환경변화에 능동적이고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 대표는 광주비엔날레 이사와 총감독직을 지내며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광주비엔날레만의 정체성 확보와 세계화, 시민 참여를 통한 미래 발전 방향 모색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대표는 광주비엔날레 예술총감독(2004년), 고려대학교 교수를 역임했으며 현대미술학회 회장 등을 지냈다. 2006년 광주비엔날레 이사를 거쳐 2008년 상임부이사장을 지낸 뒤 지난해 대표이사직을 맡았다.

-광주일보 2012.5.25

부산最古 목조 장안사 대웅전 국가지정 문화재로 지정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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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은 부산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건축물인 관내 장안읍 장안사의 대웅전을 국가지정문화재(보물)로 지정예고, 고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앞서 문화재청 문화재위원회는 지난 17일 장안사 대웅전의 건축사적 가치를 인정해 보물로 지정하기로 심의, 의결했다. 문화재청은 “장안사 대웅전의 주요 구조재와 단청이 1657년 중창 때의 모습을 잘 간직하고 있어 역사적, 건축사적, 학술적 가치가 높다”고 설명했다.

- 문화일보 2012.5.24

5세기 '배 모양 토기', 가야 고분에서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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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 고분에서 처음으로 배모양 토기(사진·길이 22.4㎝, 너비 10.3㎝, 높이 4.7㎝) 1점이 출토됐다. 한국문화재보호재단은 23일 김해 진영 2지구 택지개발사업 부지 발굴 조사에서 5세기 무렵 배모양 토기 1점을 발굴했다고 밝혔다.

죽은 사람의 영혼을 저승으로 운반하는 신앙에서 비롯된 배 모양 토기는 고분 부장용으로 제작됐다. 현재 출토지가 확인된 배모양 토기는 경주 금령총에서 출토된 2점과 경북 달성 평촌리 유적에서 출토된 1점이 있다.

- 조선일보 2012.5.24

박물관 수준 평가 인증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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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의 수준을 높이기 위해 국공립박물관과 사립박물관을 평가해 인증해주는 '박물관 평가 인증제'가 도입된다. 또 공립박물관 부실 운영을 미연에 막기 위해 '공립박물관 건립지원 사전평가제'가 새로 운영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3일 박물관 주간(18~27일)을 맞아 이 같은 내용의 '박물관 발전 기본 구상'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박물관 평가 인증'을 받은 사립박물관을 정부 지원사업에 우선 선정하는 등 적극 지원한다. 공립박물관 건립지원 사전평가제의 경우 공립박물관 건립 및 운영 계획을 사전에 평가하고 그 결과를 예산 편성에 반영하게 해 공립박물관의 부실 운영 문제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또 에너지 절약 및 사립박물관의 운영비 경감 차원에서 '발광 다이오드(LED) 조명 교체 지원'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사립박물관의 안정적인 운영체계 구축을 위해 '사립박물관의 비영리법인화'를 지원하고 비영리법인화 박물관을 우선 지원하기로 했다.

이어 박물관 유물 기증의 활성화를 위한 '박물관 기증유물 감정평가위원회'의 도입, 박물관 종사자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학예사 자격 제도를 개선하고 대학 박물관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특성화 대학 박물관' 지정제도 등도 운영하기로 했다.

곽영진 문화부 1차관은 "우리나라는 1909년 최초의 근대 박물관 '제실박물관'을 개관한 이래 700여개의 박물관을 갖게 됐지만 박물관의 양적 확대에 비해 질적 수준은 미흡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며 "이번 구상을 통해 박물관의 질을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울경제 2012.5.24

1961년 숭례문 해체 직전 작성 실측도면 추가 확보… 지붕·마루 공사에 귀중한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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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은 1961∼1963년 숭례문 해체 수리공사 당시 작성된 실측도면(사진)을 추가로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구본능 문화재수리기술자가 소장하고 있던 자료로 청사진 28매와 잉킹도면(얇고 반투명한 재질의 트레이싱 종이에 잉크로 그린 도면) 4매, 기타 도면 6매 등이다.

1961년 숭례문 해체 직전에 작성된 이 자료는 지붕 용마루와 내림마루, 문루 주변 담장, 문루 1층 마루 등에 대한 세부 수치가 기록돼 있어 현재 진행 중인 지붕 공사와 앞으로 진행될 1층 마루 공사 등에 많은 참고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문화재청은 설명했다. 문화재청이 확보하고 있는 숭례문 복구공사 자료는 정대기 도편수가 기증한 도면, 최용완 숭례문 복구 자문위원이 제공한 공사기록 등 420여점으로 복원에 소중하게 활용됐다.

-국민일보 2012.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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