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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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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로 동상, 시카고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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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7년 만의 외출(Seven Year Itch, 1955)’의 여주인공 메릴린 먼로 동상이 선정성 논란에 굴복했다.

1일(현지시간) 시카고 언론들에 따르면 지난해 7월 미국 시카고 번화가의 파이오니어 광장에 설치돼 ‘선정성’ 논란을 빚었던 8m 높이의 초대형 먼로 동상이 7일 철거된다.

먼로가 7년 만의 외출에서 뉴욕의 지하철 환기구 바람에 날리는 하얀 원피스 치맛자락을 두 손으로 잡는 포즈를 하고 있는 이 동상은 설치 당시부터 이슈가 됐다.

20세기 대중문화의 아이콘인 먼로의 동상 주변에는 수많은 관광객이 몰려들었다. 하지만 동시에 “성차별적이고 상업적인 전시물일 뿐 아니라 시카고 건축물 및 조경과 전혀 어울리지 않는다”는 비난도 쏟아졌다.

- 국민일보 2012.5.3

국내 근현대 산업기술 유물 조사… 문화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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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생산한 첫 국산 라디오, 첫 자동차 고유모델 등 우리나라 근현대 산업기술 분야 유물을 조사하는 사업이 시작됐다.

문화재청은 현 시대의 문화 자산을 파악하고자 ‘근현대 산업기술분야 목록화 조사’에 착수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조사에서 문화재청은 지난 100여 년간의 산업기술 흐름과 성장을 시대별·분야별로 정리하고 관련 유물을 선정한다.

대상은 당대인의 생활을 변화시키며 사회적 이슈가 된 제품, 수출효자종목의 최초 국산제품, 후대의 관점에서 현재 생활을 알려주는 산업제품 등이다.

문화재청은 전북대 산학협력단(단장 김근배 교수)에 의뢰해 조사를 시행하고 있다. 협력단은 산업기술 분야 유물을 소장한 기관과 개인의 제보를 받는다. 소장자는 유물에 대한 간략한 설명과 사진, 연락처를 9월까지 문화재청 또는 조사단에 알려주면 된다.

문화재청 측은 “이번 조사결과를 토대로 제작된 지 50년 이상 된 중요한 유물은 문화재로 등록하고, 산업기술 분야의 문화 자산을 보존·관리하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국민일보 2012.5.3

롯데백화점 협업마케팅 눈길… 팝아티스트 브리토 작품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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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이 세계적 팝 아티스트 로메로 브리토와의 협업을 통해 마케팅 및 전시회 개최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고 1일 밝혔다.

1963년 브라질에서 태어난 브리토는 입체주의 양식부터 팝아트, 그라피티 등 다양한 장르의 미술을 자신만의 밝고 희망적인 색상으로 표현해 왔다. 1989년 보드카 회사인 앱솔루트로부터 로고 디자인 제의를 받으면서 유명해졌고, 연간 150억원 이상의 작품이 팔릴 정도로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 팝 아티스트다.

롯데백화점은 그의 대표작 ‘어 뉴 데이’(A New Day)를 우편물(DM), 전단, 매장 디스플레이 등에 활용했다. 이 작품 속 하트 아이콘을 프린트해 사은품도 만들었다. 전시회도 계획돼 있다. 본점(3~28일)과 광복점(6월1일~7월9일), 에비뉴엘(5일~7월1일) 등에서 그의 다양한 작품을 만날 수 있다.

- 서울신문 2012.5.2

미술품경매사 K옥션, 신임대표에 이상규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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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품 경매회사 K옥션이 5월 1일자로 이상규 전무를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이상규 대표이사(전무)는 한국외국어대 무역학과를 졸업하고, 16년간 금융계와 10년간 미술품 경매업계에서 경력을 쌓아온 경매 전문가이다. 하나은행과 서울옥션에서 근무했고, K옥션의 설립초부터 현재까지 구심적 역할을 담당해왔다.

K옥션 관계자는 "이상규 대표이사는 K옥션의 비전과 목표를 승계해 핵심 비즈니스를 더욱 강화하고, K옥션을 시장의 확고한 리더로 성장시키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 헤럴드경제 2012.5.1

갤러리현대 대표에 조정열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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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현대 대표로 조정열(45) K옥션 대표가, 관계사인 미술품경매회사 K옥션 대표로 이상규(51) 전무가 선임됐다. 창업주인 박명자(69) 갤러리현대 회장의 차남 도형태(43) 갤러리현대 대표는 부사장을 맡게 됐다.

갤러리현대는 30일 "역량 있는 전문경영인과 미술산업에 대한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한 오너 측의 탄탄한 상호 협업을 통해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해 5월1일자로 이같이 인사했다"고 밝혔다.

조 신임 대표는 체계적인 경영시스템으로 조직 효율성과 영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도 부사장은 박 회장과 함께 갤러리현대 오너로서 미술산업에 대한 경험을 바탕으로 기획ㆍ자문 역할을 맡을 것으로 전망된다.

조 신임 대표는 한국유니레버ㆍ한국로레알을 거쳐 세계적 제약회사인 미국 머크 본사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전략마케팅 상무, 한국피자헛 마케팅전무 등을 지냈다.

이 신임 대표(전무)는 한국외국어대 무역학과를 나와 하나은행ㆍ서울옥션에서 근무했고 K옥션과는 설립 초기부터 함께해왔다.

- 서울경제 20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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