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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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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잔 ‘붉은 조끼’ 4년만에 되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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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도난당했던 프랑스 인상주의 화가 폴 세잔의 대표작 ‘붉은 조끼를 입은 소년’이 4년 만에 돌아왔다.
7천만 파운드 상당(약 1270억원)의 이 그림은 세르비아 경찰이 베오그라드에서 범인들을 체포하면서 회수해 소유주인 취리히 소재 화랑에 반환될 예정이라고 영국 일간지 더타임스가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세르비아 경찰은 이날 “스위스 화랑 총기 강도사건 범인 가운데 3명을 체포했으며 도난됐던 세잔의 그림도 회수해 보관하고 있다.”고 밝혔다.
세잔의 이 그림은 2008년 취리히 화랑에서 총기를 들고 침입한 4인조 복면강도에 강탈돼 화단에서 자취를 감췄다.
이 그림을 포함한 명화 4점이 도난된 당시 사건은 피해규모가 1억 파운드로 추정돼 스위스 최대의 명화 도난 사건으로 남아 있다.
함께 도난됐던 그림 중 모네와 고흐의 작품은 사건 발생 며칠 뒤 차량 속에 버려진 채 발견됐으나 드가의 작품은 아직 회수되지 않고 있다.
세잔의 ‘붉은 조끼를 입은 소년’은 1888년 제작됐으며 함께 그려진 동명의 그림 3점이 더 전해지고 있다.

- 서울신문 2012.4.13

엄기영 경기문화재단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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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은 12일 신임 대표이사에 엄기영(61·사진)씨를 내정했다. 재단은 오는 16일 도지사 임명을 거쳐 4대 대표이사 취임식을 갖기로 했다. 대표이사 임기는 2년이다. 신임 엄 대표이사는 서울대 문리대를 졸업하고 MBC 기자, 뉴스데스크 앵커, 보도본부장을 거쳐 MBC 사장을 역임했다.

-중앙일보 2012. 4. 13

문화관광연구원 이사·감사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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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는 9일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이사에 서연호 고려대 국문과 명예교수 등 13명, 감사에 박기태 법무법인 바른 변호사를 임명했다. 임기는 이사가 3년, 감사가 2년이다. 이사와 감사는 문화·관광 분야 정책 개발을 돕고, 연구원의 사업 계획과 업무 집행 감사 등을 담당할 예정이다.

-조선일보 2012.4.11

英 교수 ‘신자유주의와 미술’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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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권영빈)는 12일 오후 2시 대학로 예술가의집에서 영국 코토드대학교(Courtauld Institute of Art) 미술사학과 교수인 줄리안 스탈라브라스(52) 교수를 초청, ‘신자유주의시대의 글로벌라이제이션과 미술’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한다.

스탈라브라스 교수는 옥스퍼드 출판사에서 출간된 ‘현대미술’, 그리고 영국YBAs(Young British Arts)에 대한 날카로운 비평집인 ‘하이 아트 라이트’, 미술과 자본론에 대한 새로운 비평적 시각을 제시하는 ‘자본화된 미술’의 저자이다.

-세계일보 2012.4.11

[브리핑] 부부 미술가 로와정>(노윤희·정현석), 파리국제예술공동체 입주 작가로 선정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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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 미술가 로와정(노윤희·정현석)이 파리국제예술공동체(Cite Internationale des Arts, 약칭 ‘시테’) 입주 작가로 선정됐다. 가상의 팀 ‘로와정’은 두 미술가가 한 명의 작가로 활동하는 독특한 정체성을 바탕으로 작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들은 7월부터 1년간 파리에 머물며 작품활동을 한다. 1956년 설립된 파리국제예술공동체에서는 다양한 장르의 예술가들이 모여 작품 활동을 한다.

◆국립현대미술관(관장 정형민)은 8월 31일부터 11월 11일까지 과천 본관에서 여는 ‘올해의 작가상: 2012’전에 참여할 전시작가를 선정했다. 김홍석, 문경원·전준호(공동작업), 이수경, 임민욱 등 4팀이다. 각 팀은 전시 지원금 3000만원을 지원받아 전시를 연다. ‘올해의 작가상’ 수상자는 11월 초 발표된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중국 구석기 시대 북경원인 복원상과 줄무늬하이에나 골격 등이 내년 3월 3일까지 충북 공주 석장리박물관에 전시된다. 중국 주구점에서 출토된 고인류·고동물 화석과 석기 등 총 75점이 나온다. 041-840-2491.


-중앙일보 2012.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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