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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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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부, 예총 예술인센터 건립 자금 265억 편법 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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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은 13일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예총)가 민간자금 유치금액(200억 원) 확보 방안을 전혀 마련하지 않았는데도 문화체육관광부가 대한민국예술인센터 건립(사업비 715억 원)에 265억 원의 국고보조금을 교부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보조금법에 따르면 정부는 사업자의 자금 부담 능력을 조사해 보조금 지급 여부를 결정하게 돼 있다. 감사원은 “현재 예총은 7월까지 최소 150억 원의 민자를 유치하지 못할 경우 센터 건물 일부를 매각해 금융회사에서 빌린 돈을 갚아야 할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또 감사원은 예총 회장이 센터 건립 추진에 필요한 경비에 사용하도록 돼 있는 법인카드로 병원 약국 한의원 등에서 개인적으로 700여만 원을 사용하고, 용도가 불분명하게 업무추진비 5500만 원을 사용한 사실을 적발해 업무상 횡령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 동아일보 2012.3.14

도굴품 거래 혐의 고미술협회장 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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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북부지검 형사6부(부장 김호경)는 도굴한 문화재를 거래하고 가짜 문화재를 허위 감정하도록 한 혐의로 김종춘 한국고미술협회장(64)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13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김 회장은 올해 1월 구속된 고미술협회 김모 이사(73)에게 문화재 도굴을 지시한 뒤 이를 입수해 불법으로 거래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김 이사로부터 시가 5억 원 상당의 도굴 문화재 30여 점을 압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회장은 또 고미술협회 소속 감정관에게 가짜 문화재를 진품으로 감정하도록 압력을 행사한 혐의도 받고 있다. 그러나 김 회장은 두 차례 검찰 소환 조사에서 혐의 사실을 모두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 동아일보 2012.3.14

檢, 백석-정화 예술대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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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대학이 정규 전문대 인가를 받는 과정에서 금품 로비가 있었다는 의혹을 수사해온 검찰이 13일 백석대와 백석예술대, 정화예술대 등 관련 대학과 관계자 자택 등 10여 곳을 압수수색했다.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1부(부장 이중희)는 이날 충남 천안시 동남구 안서동 백석대와 서울 서초구 방배동 백석예술대, 중구 퇴계로 정화예술대 캠퍼스로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회계 장부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 또 사건 핵심 관계자들의 자택도 압수수색했다. 교육과학기술부와 국세청에서는 전공대학 인가 관련 자료를 임의제출 형식으로 제출받았다.

검찰은 두 대학이 2008년 2월 전공대학 인가를 앞두고 전문대 학력을 인정받는 평생교육시설로 인가받는 과정에서 당시 교과부 고위 관계자에게 불법 로비를 벌였다는 의혹을 살펴보는 것으로 알려졌다. 2007년 12월 평생교육법이 개정되고 2008년 2월 초 시행령이 개정된 뒤 2주 후 곧바로 전환 인가가 이뤄진 과정에 로비가 개입됐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검찰은 보고 있다.

- 동아일보 2012.3.14

동대문구, 건축물 탐방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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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나홀로 학생 방치 및 사교육 팽창 등을 예방하기 위해 건축사협회와 건축물 탐방 교육 기부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건축가와 함께하는 멋진 건축물 둘러보기 탐방 프로그램’은 지역 내 고등학교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재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31일부터 12월29일까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총 10차에 걸쳐 진행된다.

탐방 대상은 서울시에 소재한 전통건축물·근대건축물·현대건축물로 나뉘며, 전문지식을 가진 건축가가 동행해 작가의 작품 의도 및 작품의 역사, 기술공학, 디자인에 대해 설명한다. 구 관계자는 “주5일제 수업 전면시행으로 청소년들의 주말 학습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어 이 같은 프로그램을 실시하게 됐다”며 “올바른 주말 교육 효과는 물론 서울시내 이색 건축물에 대한 청소년들의 관심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문화일보 2012.3.13

대구미술관장에 김선희 씨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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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미술관은 12일 미술관장에 김선희 한국예술종합학교 조형학부 강사를 내정했다. 김 내정자는 전남대 미술교육과를 졸업한 뒤 광주시립미술관 학예연구관, 일본 모리미술관 선임 큐레이터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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