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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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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캐릭터 스누피상 제주에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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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애니메이션 캐릭터 ‘스누피(Snoopy)’ 조형물이 제주에 세워졌다.

제주시는 미국 샌타로사시가 자매결연 15주년을 기념해 기증한 스누피상(사진)을 정부제주지방합동청사 앞 근린공원에 세웠다고 2일 밝혔다. 제주시는 이날 샌타로사시 축하사절단 30여명과 함께 제막식을 갖고 높이 75㎝ 규모의 스누피상을 제주현무암으로 만든 스누피하우스 위에 세웠다.


스누피는 찰스 슐츠의 만화 ‘피너츠’에 나오는 애완견의 이름으로 샌타로사시의 상징이다. 만화가 찰스 슐츠는 40여년간 샌타로사시에 살면서 스누피를 그렸으며, 아들 크레이크 슐츠가 이곳에서 스누피 박물관을 운영하고 있다.

제주시는 2003년 돌하르방 한 쌍을 샌타로사시 에비뉴 공원에 설치했다. 2006년에는 샌타로사시에 제주 풍광을 벽화로 제작하고 물허벅 여인상이 세워진 ‘제주 길(Jeju way)’이 조성되기도 했다.

제주시 김용우 교류협력담당은 “샌타로사시의 상징물인 스누피 동상을 기증받아 제주 현무암으로 보금자리를 꾸몄다”고 말했다.

-경향 2012.2.3

*장준석 미술평론가 신간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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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준석 미술평론가가 예술가들의 삶과 열정, 작품세계를 다각적인 시각에서 풀어낸 『꿈과 멋을 지닌 한국의 예술가들』을 출간했다.(학연문화사/1만8천원)

그림값 가장 비싼 작가 박수근, 경매 평균 낙찰가 3억원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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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미술품 경매시장에서 그림값이 가장 비싼 작가는 박수근으로 나타났다. 박수근 작품(유화·판화·종이그림 포함)의 평균 매매가는 2억998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한국미술시가감정협회(이사장 김영석)가 2000년 1월부터 2011년 12월까지 서울옥션 K옥션 등 경매회사 17곳에서 낙찰된 2만7895여점의 그림값을 분석한 결과다. 감정협회는 “기본적으로 미술품의 가격 분석은 객관적이기 어렵다”고 전제한 뒤 “작품에 담겨 있는 화가의 명성과 스토리, 보존 상태, 그림의 소재와 질, 크기 등이 가격에 커다란 영향을 미친다”고 설명했다.

박수근 다음으로는 이중섭(2억6000만원) 김환기(1억9820만원) 이우환(1억3000만원) 도상봉(1억410만원) 천경자 (7400만원) 순이었다.

낙찰 총액으로 따지면 이우환이 총 519억원으로 박수근을 제치고 1위로 집계됐다. 호당 가격이 비싼 데다 거래량이 많았기 때문이다. 김환기(503억원) 박수근(485억원) 이대원(185억) 천경자(157억원) 김종학(150억원) 이중섭(110억원)이 뒤를 이었다. 최근 10년간 국내 경매시장에서 가장 비싸게 팔린 작품은 2008년 서울옥션 홍콩경매에서 104억원에 낙찰된 로이 리히텐슈타인의 유화 ‘판화, 거울, 과일이 담긴 그릇의 정물화’(137.5×243.5㎝)였다. 2, 3위는 빌럼 데 쿠닝의 ‘무제’ 67억5320만원, 박수근의 ‘빨래터’ 45억2000만원으로 나타났다.

- 한국경제 2012.2.3

서울옥션,2월9일 부산서 인테리어 미술품 첫 경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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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작품을 사는 데는 여러 가지 목적이 있다. 그중 하나는 자신의 집이나 사무실을 아름답게 꾸미기 위해서다.

 서울옥션(대표 이학준)이 오는 2월 9일 부산 노보텔 앰버서더 내 서울옥션 부산점에서 국내 첫 인테리어 경매를 펼친다. '아트 포 인테리어(Art For Interior)'라는 타이틀로 열리는 이번 경매에는 디자인 가구, 목가구, 도자기, 그림 등 일상의 공간을 아름답게 꾸밀 수 있는 총 80여점의 작품이 나왔다.

 이번 경매의 대표작은 추정가 1억2000만~2억원에 나온 이대원의 유화 '반닫이'. 이 밖에도 꽃그림으로 유명한 김종학의 '꽃과 새'를 비롯해 도상봉의 '개나리', 강익중의 '해피 월드', 동구리 캐릭터로 유명한 권기수의 'Infinity Flowers', 신세대 팝아티스트 마리킴의 'Little Glamour' 등이 출품됐다. 또 해외 작가로는 줄리안 오피, 야요이 구사마, 마크 퀸, 알렉산더 칼더 등의 작품이 새 주인을 기다리고 있다.

 르코르 뷔제, 세르주 무이, 피에르 폴랑 등 해외 유명 디자이너들의 가구도 주목할 만하다. "심플하고 산뜻한 디자인의 이들 가구는 최근 아파트 등 일반주택에 많이 사용되고 있는 추세"라고 서울옥션 측은 설명했다. 가격은 400만원에서부터 4000만원까지 다양하다. (02)395-0330

- 파이낸셜 뉴스 2012.1.31

한국화 배우는 미술영재 아카데미 이종상 화백 등 주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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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만원권의 신사임당과 5000원권의 율곡 초상화로 잘 알려진 이종상 화백(74·전 서울대 교수·사진)이 펼치는 미술영재 아카데미가 탄생한다.

 대한민국예술인센터(대표 박민호)는 이종상 화백과 그의 제자들로 교수진을 구성한 '예술인센터 미술영재 아카데미'가 오는 3월 10일부터 운영된다고 6일 밝혔다.

 2000년대 초반 예술의전당이 서양화가인 김흥수·이두식 화백을 교장으로 한 미술영재교실을 운영한 바 있지만 한국화를 기반으로 한 미술영재 아카데미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종상 화백을 교장으로 한 이번 아카데미에는 이 화백 외에도 김선두(중앙대), 손연칠(동국대), 서용(동덕여대), 권기범(성신여대), 정종미(고려대), 이정연(SADI), 김근중(가천대), 이승철 교수(동덕여대) 등이 강사로 참여한다. 1년간 수업을 마친 뒤에는 작품 평가를 위한 특별전시회를 서울 목동 대한민국예술인센터 미술관에서 가질 예정이다.

 7세부터 초등학교 6학년까지를 대상으로 한 이번 미술영재 아카데미는 오는 21일까지 예술인센터 인터넷 홈페이지(www.artscenter.or.kr)를 통해 수강신청을 접수하며 연간 수강료는 80만원이다. (02)2655-3113

- 파이낸셜 뉴스 20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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