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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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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가 ‘정기용 기념사업회’ 설립준비위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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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11일 66살로 별세한 건축가 고 정기용(사진·전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의 업적을 사회적 자산으로 만들기 위한 ‘정기용 기념사업회’ 설립준비위원회가 15일 오후 서울 대학로 쇳대박물관에서 발족했다.
이날 행사는 고인이 지난 1986년부터 2010년까지 설계한 전북 무주건축박물관, 기적의도서관 등 39개 대표작을 수록한 <정기용 건축작품집>(현실문화 펴냄) 출판을 기념해 마련됐다.

발족식에는 김정헌 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 강내희·임정희 문화연대 공동대표, 도정일 책읽는사회문화재단 이사장, 건축가 조성룡, 조건영, 민현식, 이종호씨 등이 나와 고인의 삶과 업적을 추모했다.

‘정기용 기념사업회’ 설립준비위원회는 기용건축, 도서출판 현실문화, 문화연대, 책읽는사회문화재단 등이 참여하고 있으며 내년 3월 고인의 1주기를 맞아 정식 출범할 예정이다. 고 정기용 건축가는 서울대 미대와 프랑스 파리제6대학 등에서 실내건축, 도시계획을 전공했으며, 문화재위원, 9회 베니스 비엔날레 국제건축전 한국관 커미셔너 등으로 활동했다.

- 한겨레 2011.7.16

韓中문화관광미디어총연합회 베이징서 창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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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한중 수교 20주년을 앞두고 양국의 문화 관광 미디어 분야 전문가 모임이 15일 중국 베이징(北京)에서 구성됐다.

한중문화관광미디어총연합회는 이날 베이징 차오양(朝陽) 구 로즈데일 호텔에서 100여 명의 양국 인사가 참여한 가운데 창립총회와 창립식을 열었다. 총연합회는 양국 전문가의 네트워크 구축과 교류를 통해 양국 민간외교에 기여할 목적으로 설립됐다. 이날 총회에서 송광석 경인일보 사장이 총재로, 김경식 베이징스타방송마케팅서비스그룹 동사장(대표)이 회장으로 각각 선출됐다.

송 총재는 “문화 관광 미디어 분야는 한중 양국이 서로 윈윈할 수 있는 대표 분야”라고 강조했다. 총연합회는 향후 예술 문화 공연 관광 등 13개 분과별로 세미나와 포럼 공연 박람회 등 각종 사업을 진행한다. 올해 하반기부터 한류 테마관과 지자체 홍보관 운영사업, 2012년 여수엑스포의 중국 홍보 등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이 총회에는 한국 측에서 한나라당 남경필 의원, 배기수 경기도 의료원장, 강성진 한국경제방송 국장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또 홍준표 한나라당 대표와 정병국 문화체육관광부 장관도 동영상으로 축하메시지를 보냈다. 중국 측에서는 리스헝(李世恒) 베이칭(北靑)그룹 회장, 자오젠궈(趙建國) 허베이(河北) 성 신문판공실 부주임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 동아일보 2011.7.16

공예비엔날레 공모전 대상 전상우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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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최종심사를 통해 전상우(33ㆍ국민대 도자공예과 졸업)씨의 도자 분야 작품 '백자 구조를 말하다'를 제7회 국제공예공모전 대상작으로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전씨는 오는 9월21일 열리는 공예비엔날레 개막식에서 영예의 대상(상금 3만달러)을 받는다. 조선시대 달 항아리가 모티브인 대상작은 수세기에 걸친 한국의 독특한 전통을 반영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조직위는 또 최종심사에 오른 185점의 출품작 중 박종진의 도자작품 '공존' 등 4점을 금상작으로 뽑았다.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는 10월30일까지 40일간 옛 청주연초제조창에서 '유용지물(有用之物ㆍnot the new, just the necessary)'을 주제로 열리며 공모전 외 본전시, 특별전, 초대국가 핀란드전, 학술심포지엄 등도 준비된다.

- 서울경제 2011.7.15

문화예술교육진흥원장 박재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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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은(55) 서울사이버대 교수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원장에 임명됐다. 박 신임 원장은 이화여대 작곡과를 졸업했고 2010 유네스코 세계문화예술교육대회 집행위원,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책임심의관을 지냈다.

- 조선일보 2011. 7. 14

'국새 사기' 민홍규씨, 2심형량 높여 3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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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새(國璽) 사기' 사건의 민홍규(56) 전 국새제작단장이 1심보다 높은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2부(재판장 이재영)는 13일 전통방식으로 국새를 만든다고 속여 정부에서 1억9000여만원을 받아낸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된 민씨에게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한 원심보다 형량을 6개월 높여 징역 3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자신의 그릇된 명예를 지키고자 단원들을 무고(誣告)까지 해 죄가 무겁다"고 밝혔다. 민씨는 2007년 12월 정부와 전통기법으로 국새를 제작하겠다는 계약을 맺었으나 계약과 달리 현대적 방식으로 국새를 만들어 납품하고 1억9000여만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됐다.

민씨는 2009년 초 서울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인조 보석으로 장식한 원가 200만원 상당의 '봉황 국새'를 전시하면서 40억원짜리라고 속여 판매하려 한 혐의와, 국새 제작과정의 비리를 폭로한 국새제작단원 이모·천모씨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해 무고한 혐의도 받고 있다.

- 조선일보 2011. 7.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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