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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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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아씨 ‘한국화대전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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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술협회가 최근 개최한 ‘제22회 대한민국 한국화대전’에서 ‘세상 밖으로’(사진)를 출품한 김동아(25·광주)씨가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고 광주지회가 22일 밝혔다. 전국에서 모두 254점이 출품된 이번 대전에서 최우수상은 ‘창’의 김판묵(26·경기)씨, 우수상은 ‘낙엽소리’의 김오곤(49·전남)·‘휴식’의 임천복(27·대전)씨가 수상했다.

-한겨레, 2010.11.23

인간의 욕망을 신체로 독특하게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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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처럼 괴상한 동물도 없지요.”

◇정복수 작가가 자신의 작품 ‘생각의 구조’ 앞에 서 있다. 그에게 그림은 인간탐구서나 다름없다.

인간의 몸을 주제로 작업해온 정복수(55) 작가의 초대전이 12월12일까지 인사동 통인옥션갤러리에서 열린다. 그는 1970년대 후반부터 몸을 통해 인간의 본능과 욕망, 감각의 의미를 적극적으로 해석해 오고 있다. 암호를 풀어가듯이 그의 그림은 눈, 코, 입, 귀, 생식기, 신체기관을 도상 기호로 사용한다.

“험악했던 시절과 이 시대의 사회현상들이 인간탐구의 교과서들이지요.” 가볍고 일회적인 이미지들이 넘쳐나는 시대에 그는 우직함과 진지함으로 차별성을 구축하고 있다. 그는 인간의 욕망과 양면성을 신체의 단절과 분리로 독특하게 표현한다. 남성 성기가 화면에 부유하기도 한다. 반복적인 형상은 단순해보이지만 작품을 들여다볼수록 관람자의 내면을 콕콕 찌르듯이 다가온다. 우리 모두에게 ‘들킨 마음’을 갖게 하는 매력이 있다. 인간이라는 존재에 대한 적나라한 탐구라 할 수 있다.

그렇다고 그가 거기서 머무르는 것은 아니다. 극도의 부정적 꼭지점엔 휴머니즘이 버티고 있다. “인간을 객관적으로 바라보자는 것입니다. 그래야만 인간답게 사는 그림이 그려지지요.” (02)733-4867

-세계일보, 2010.11.23

[인사] 문화체육관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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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장급 전보
▲문화예술국 문화정책관실 문화예술교육과장 박은영

- 연합뉴스 2010.11.23

심우채 씨 24~30일 라메르서 개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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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채화가 심우채씨의 개인전이 24~30일 서울 인사동 갤러리 라메르에서 펼쳐진다. 심씨는 바위나 여체의 아름다움을 시적인 감성 언어로 표현해 온 작가. 자연주의 경향의 작가이면서도 선과 색의 독창적인 운용을 높게 평가받고 있다.

'침묵의 언어'를 주제로 한 이번 전시에는 바위와 여인의 나신을 통해 인간의 우수와 적막,자연의 서정과 무위를 형상화한 근작 30여점을 내건다. '묵언' 시리즈는 바위의 웅장함을 절제된 선과 색으로 그려낸 작품이다. 비,바람,태풍,눈 등을 세상의 거친 풍파와 접목시켰다.

작가는 "수천년의 세월을 품에 안으며 묵묵히 제 자리를 지켜온 바위에서 '느림의 미학'을 배웠다"며 "바위를 매개로 인간과 자연의 조화를 화폭에 담아내려 했다"고 말했다. (02)730-5454

-한국경제, 2010.11.23

[문화소식] 김경희의 장신구전 [사루비아-꿈꾸는 정원]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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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희의 장신구전 〈사루비아-꿈꾸는 정원〉이 12월 1일까지 서울 강남구 신사동 브릿지갤러리에서 열린다. 고향 앞마당에 피던 샐비어 같은 추억과 설렘을 장신구로 표현했다. (02)512-4432

■홍수연의 개인전 〈Still Life In Space〉가 12월 12일까지 서울 종로구 화동 갤러리플랜트에서 열린다. 흰색과 검은색, 회색을 중심으로 평면에 명상적인 공간을 표현했다. (02)722-2826

■21세기 국제창작예술가협회(회장 이보석)가 주최하는 '제18회 서울국제아트페스티벌-PEACE(평화)'가 24~29일 서울 광화문 조선일보 미술관에서 열린다. 18개국 작가들의 서양화·한국화·조각·판화·설치 등 작품 100여점이 전시된다. (02)724-6328

■자연의 소리를 주제로 한 최대식의 개인전이 24~30일 서울 종로구 공평동 공평아트스페이스에서 열린다. 회화와 설치미술 작품 100여점이 전시된다. (02)3210-0071

-조선일보, 2010.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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