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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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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코리아 홍보대사 한효주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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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효주(사진)가 '디자인코리아2010' 홍보대사로 선정됐다.

오는 12월7일부터 12일까지 COEX에서 열리는 '디자인코리아2010'은 우리나라를 비롯해 주요20개국(G20) 베스트 디자인 제품을 전시하는 국제적인 행사로 국제적인 디자인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드라마 '찬란한 유산' '동이' 등에서 열연한 한효주는 친근하고 신뢰감을 주는 역할로 대중의 폭넓은 사랑을 받아왔다. 홍보대사 위촉식은 18일 르네상스서울호텔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경제 2010.11.17

[단신]‘꽃을 그린다’ 이지은展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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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을 그린다’ 이지은展
꽃, 나뭇잎 등 자연 모티브를 다뤄온 이지은씨가 신작전을 23일까지 서울 갤러리아트파크에서 연다. 작가는 ‘꽃을 그린다’란 제목으로 둥근 점으로 꽃의 윤곽선을 강조해 풍성한 꽃의 생명력을 펼친다. 02-733-8500

■‘몽상 한잎’ 이고운展
‘몽상 한잎’을 주제로 한 이고운씨의 개인전이 19∼30일 서울 마포구 동교동 소노팩토리에서 열린다. 특유의 ‘구름나무’이미지를 통해 작가는 시간여행을 꾀하며 사계절의 감각을 되살려낸다. 02-337-3738

-문화일보, 2010.11.16

*매일경제 문화부 이향휘 기자로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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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신문 문화부 정승환 기자에서 이향휘 기자로 교체되었습니다.scent200@mk.co.kr

[미술 단신] 김양희 17~30일 포스코미술관서 개인전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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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희 17~30일 포스코미술관서 개인전

○…김양희 개인전이 포스코미술관에서 17∼30일 열린다. ‘몽환정원도(夢幻庭園圖)’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 작가는 꽃의 일반적인 모습이 아닌 상상 속에서 만개한 몽환정원을 보여준다. 작품 속 꽃들은 형태의 해체를 통해 추상화되어 비사실적이면서 신비스러운 모습이다. 작가의 눈을 통한 꽃은 식물성의 한계에서 벗어나 동물적 욕구를 가진 사물이 되기도 한다. 식물성과 동물성이 하이브리드된 새로운 종의 진화라는 작가 고유의 독특한 발상을 시각화한 결과물이다. (02)3457-1512

‘도어즈 아트페어’ 4개국 작가 200여명 참가

○…젊고 역량 있는 신진작가 지원과 육성을 모토로 열리는 ‘도어즈 아트페어’가 19∼21일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 열린다. 호텔 객실에 작품을 거는 호텔 아트페어 형식으로 치러진다. 4개국 갤러리 24곳이 참여해 200여명 작가의 작품을 전시·판매하는 작은 아트페어지만, 주최 측은 “뚜렷한 개성 없이 규모 확장에 주력해 온 기존 아트페어와는 확연히 차별화된 아트페어”라고 강조한다. 주최 측은 참여작가 중 8명을 선정해 내년 2월 미국 뉴욕 맨해튼에 있는 갤러리에서 교환전도 가질 예정이다. 관람료 1만원 (070)8836-8718

조각가 김서경 11회 김종영 조각상 수상

○…격년제로 시상하는 김종영 조각상의 제11회 수상자로 조각가 김서경씨가 선정됐다. 김씨는 거즈와 가는 동선, 철사 등을 이용해 인간의 형상을 만들고 공중에 매다는 작업을 해온 작가다. 최태만 국민대 교수는 심사평에서 “김서경의 작업은 자아는 물론 인간 존재에 대한 진지한 사색으로부터 출발하고 있다”며 “주제의 무거움 못지않게 한결같이 자신의 세계를 구축하는 작가의 성실하고 진지한 작업 태도도 높이 평가됐다”고 밝혔다.

-세계 2010.11.16

김양희 개인전 ‘몽환정원도’, 은은하게… 강렬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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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표현하는 꽃과 정원은 전시 제목 그대로 몽환적이다. 작가는 코발트빛과 붉은빛을 주조로 꽃 한두 송이를 화면 가득 클로즈업한다. 그 꽃은 마치 연기처럼 꿈틀거린다. 향의 연기처럼 은근하지만 강렬하다. 그렇다 보니 꽃과 꽃 아닌 것 사이의 경계를 찾을 수가 없다. 꽃술은 허공을 떠오르는 사람 같기도 하고 곧 사라져버릴 존재 같기도 하다. 그것은 또 생명으로 느껴지기도 하고 에너지로 보이기도 한다. 느리지만 선연하게 피어오르는 모습이다. 작가의 작품 속에서 정형화된 형태는 없다. 모든 사물과 색과 향이 서로 침투하면서 새로운 생명의 에너지로 바뀌고 있는 것 같다. 이렇게 작가의 꽃은 주관적인 감각의 경험과 의식을 드러낸다.

-동아 2010.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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