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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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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 일대 대규모 마을유적서 백제 전초기지 가능성 드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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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 살리기 사업구간인 강원 화천군 하남면 원천리 일대에서 최근 발견된 한성백제시기 대규모 마을유적은 백제의 서북방 진출을 위한 교두보이자 변경의 전초기지였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드러났다.

매장문화재 전문조사기관인 예맥문화재연구원(원장 정연우)은 3일 현장설명회를 통해 원천리 유적 발굴조사에서 청동기시대 집터 23곳과 같은 시대 석관묘 1곳, 3~4세기 무렵 한성백제 집터 120곳 등 대단위 마을유적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특히 출토 유물 가운데 등자, 재갈 등 한반도 중부지방에서는 출토된 적이 드문 마구류가 확인돼 북방에서 전래한 것으로 추정되는 한반도 마구류 및 갑옷류의 기원과 전파 과정을 연구하는 데 중요한 자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신문 2010.11.4

'진주미술관' 道 승인 미술관 첫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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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명석면에 소재한 소규모 진주미술관(관장 윤쌍웅)이 진주에서는 처음으로 경남도의 승인을 얻은 미술관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제까지 도 승인 미술관은 통영의 옻칠미술관(사립), 마산의 문신미술관(공립), 김해에 클레이아크미술관(공립), 창원에 대산미술관(사립), 창원의 도립미술관(공립) 등 5곳의 미술관이 운영돼 왔지만 진주 미술관(사립)이 이번에 승인을 얻게 되면서 6 곳으로 늘어났다.
진주미술관 윤쌍웅 관장은 “이번 도 승인은 소규모 갤러리지만 도에서 인정하는 미술관으로 자리잡았다는데 의미가 크다”면서 “저 역시 작가이기에 진주의 문화 예술의 현실을 너무나도 잘 안다. 작업 열심히 하시는 작가들과 미술을 아끼고 사랑하시는 많은 일반대중과의 사이를 더욱 가깝게 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어 “지금은 전시장의 규모가 다소 협소하다. 조만간 미술관을 증축해 실내전시는 물론 야외전시까지 폭넓게 전시 공간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 지역 작가님 중에도 미술관 건립에 관심이 많은 분들이 있다. 저의 작은 경험이라도 작가선생님의 미술관 건립에 힘이 되어 드리고 싶다”고 설명했다.
윤 관장은 진주미술관은 진주 지역의 작가들이 적극 활용하고 홍보해 줘야만 미술관을 비롯해 진주 미술문화의 발전이 일어 날수 있다며 지역민과 지역 예술인들의 다양한 활용과 관심을 바랐다.
한편 진주미술관은 진주 지역 작가님을 우선적으로 선정해 원로작가전 중견작가전 신진 작가전으로 나눠 기획초대전을 가질 계획을 세우고 있으며 문화강좌 개설을 통해 작가와 일반대중의 거리를 좁히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남일보 2010.11.4

■ 조선 상류층 최고의 저택 ‘선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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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최고의 전통 가옥으로 꼽히는 ‘선교장’(사진)을 영상에 담았다. 강원 강릉시 운정동에 있는 99칸의 선교장은 효령대군 11대손 이내번이 지은 가옥으로 대대로 후손들이 살고 있다.(etv.donga.com)

동아일보 2010.11.4

서대문형무소역사관, 6일 재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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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대문구는 오는 6일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재개관 기념식을 연다.

서대문구는 지난 2008년부터 국비와 시비 등 121억원을 들여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의 주전시관과 취사장 등을 원형대로 복원하고 전시물을 교체하는 공사를 해왔다.

보안과 청사로 사용됐던 지하 1~2층, 총 1,398㎡ 규모의 주전시관은 1960년대에 덧붙인 백색 타일을 제거하고 원래의 적색 벽조로 복원했다.


주전시관 1층은 서대문형무소의 연혁과 역사적 의미를 보여주고 2층에서는 민족저항운동 자료를 전시하는 등 '독립과 민주'라는 주제에 따라 전시물을 교체했다.


지하층에서는 특수카메라를 이용해 관람객이 직접 독립운동을 하는 것처럼 합성한 영상을 상영한다.

서울경제 2010.11.4

인천 맥아더장군 동상 53년만에 안전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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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자유공원에 있는 맥아더장군 동상이 건립된 지 53년 만에 안전진단을 받는다.

인천시 중구는 오는 15일부터 약 1개월간 국비 500만원을 들여 중구 송학동 자유공원에 있는 맥아더장군 동상에 대한 안전진단과 주변 구조물 정비작업을 벌인다고 3일 밝혔다.

인천시가 1957년 9월 15일 인천상륙작전 7주년을 기념해 세운 이 동상은 높이 5m의 기단 위에 높이 3m, 둘레 2m 규모로 설치돼 있다. 중구는 안전진단을 통해 동상의 부식도와 안전성, 기울기, 지반침하도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서울경제 201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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