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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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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소식] '부도' 대신 '승탑'으로 문화재 명칭 변경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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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도' 대신 '승탑'으로 문화재 명칭 변경

문화재청은 일제강점기에 문화재를 지정하면서 스님들의 사리탑을 지칭할 때 사용했던 '부도(浮屠)'라는 명칭을 스님의 이름을 알 수 없는 경우는 '승탑'으로, 스님의 이름이 밝혀진 경우는 이름 뒤에 '탑'을 붙이는 것으로 변경했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국보 제4호 '고달사지부도'는 '여주 고달사지 승탑'으로, 보물 제154호 '구례연곡사소요대사부도'는 '구례 연곡사 소요대사탑'으로 바뀌는 등 석조문화재 415건(국보 62건, 보물 353건)의 지정 명칭이 변경됐다.

홍산문화박물관, 중국 송~청나라 도자 특별전

서울 인사동 홍산문화중국도자박물관(관장 김희일)은 14일까지 청담동 호텔프리마 뮤지엄에서 '중국 송ㆍ원ㆍ명ㆍ청 도자 특별전'을 연다. 김 관장이 유럽에서 30여년 간 수집해온 중국 도자기 가운데 40여 점을 전시한다. (02)6006_9288

한국일보 2010.11.3

‘연세대 김대중도서관’개관 7주년 기념 학술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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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 김대중도서관(관장 김성재)’ 개관 7주년 기념 학술토론회가 2일 김대중도서관 컨벤션홀에서 열렸다. 주제는 ‘대통령 기념관의 역사적 가치’. 함성득 고려대 교수가 발제를 했고, 박보균 중앙일보 편집인과 류석춘 연세대 교수가 토론에 나섰다. 함 교수는 “대학교·대학원의 교육기능과 연계된 전직 대통령 기념시설 설립을 제도화하자”고 제안했다. 박 편집인은 “미국의 전직 대통령 문화는 재임 중 공과(功過)를 구분하되, 공적을 먼저 키워 다음 세대에 리더십의 지혜와 비전으로 교육하고, 실정과 과오는 미움으로 증폭시키지 않고 경계와 교훈으로 삼는다”며 “그런 전직 대통령 정치문화가 한국에도 확산돼야 한다”고 말했다. 왼쪽부터 김성재 관장, 박보균 편집인, 함성득 교수, 류석춘 교수. 토론회에는 김우식·문재인 전 청와대비서실장, 김덕룡 민화협 의장 등도 참석했다.

중앙일보 2010.11.3

오세영·정우범씨, 제3회 한국예술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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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간지 ‘열린시학’이 주관하는 제3회 한국예술상 수상자로 시 부문에 오세영씨(68), 미술 부문에 정우범씨(64)가 2일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19일 오후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경향신문 2010.11.3

신구 작가들의 ‘예술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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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판의 원로·중견 작가와 젊은 세대 작가가 각각 한쌍을 이뤄 모두 10쌍이 서로 만나 풀어낸 예술 이야기들이 책으로 묶여 나왔다. 경향신문 미술담당 기자인 임영주씨와 기획자 김지연씨가 지은 <예술가들의 대화>(아트북스 펴냄, 1만8천원)는 10쌍의 예술가들이 자신의 목소리로 대화하며 예술, 작업에 대한 생각과 인생관 등을 털어놓은 책이다. 배병우-영상설치그룹 ‘뮌’, 윤석남-이수경, 안규철-양아치, 최종태-이동재, 박대성-유근택, 고영훈-홍지연, 이종구-노순택, 임옥상-김윤환, 사석원-원성연, 홍승혜-이은우 작가의 솔직한 대화를 들을 수 있다.

-한겨레 2010.11.3

의성 마애보살좌상 중요문화재 가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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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청장 이건무)은 경북 의성군 단밀면 생송리에서 발견·신고된 ‘의성 생송리 마애보살좌상’을 10월29일 문화재보호법 제14조에 의거해 중요문화재로 가지정했다고 1일 밝혔다.

‘의성 생송리 마애보살좌상’은 10월6일 낙동강살리기 사업 32공구 공사 현장에서 발견됐다. 고려 초기의 지방화된 양식을 잘 보여주는 마애불로서 역사적·학술적 보존 가치가 있으며 지정을 위한 절차를 진행하기 전 마애보살좌상에 대한 적절한 보존방안을 시급히 마련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에 따라 가지정하게 됐다.

문화재청은 효과적인 보존방안을 해당 지방자치단체 등과 논의하는 동시에 이 마애보살좌상에 대한 지정 조사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화일보, 201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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