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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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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달 강동문화원장 9번째 개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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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은 사랑을 만든다고 합니다. 미술관을 찾아 그림을 감상하세요.”

4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천호동 강동문화원 다누리미술관에서 9번째 개인전을 여는 이원달(74·사진) 강동문화원장의 예술 예찬론이다. 1963년 경주시에서 공직을 시작해 서울시 과장, 용산·강동구 부구청장에 이어 광진구청장 등을 지낸 이 원장은 42년 전부터 붓을 잡아 ‘그림 그리는 구청장’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북한산의 만추’ ‘두타연의 가을’ ‘남한산성 계류’ 등 풍경화를 주로 그리는 이 원장은 공직생활 동안 공무원 미술동호회를 만들고 미술지도 화가들의 모임인 ‘청색회’를 구성해 전시시설이 부족한 지역에서 순회전을 가졌다. 미술문화의 저변확대를 위해 10여년 동안 시민사생대회를 열었으며, 3년 전에는 서울의 아동보호시설 13곳에 작품 26점을 기증하기도 했다.

2007년부터 강동문화원장을 맡아 ‘문화대학’을 운영하고 종합문화 계간지 ‘좋은동네’를 발간해 주민들과 함께하는 문화활동에 열정을 쏟고 있다. 60여점의 작품이 출품되는 이번 전시의 관람료는 물론이고 작품도록도 무료로 제공된다. 이 원장은 “미술을 통해 나눔과 동참에 대해 생각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02-488-0282).

-국민일보 2010.10.4

일제건물에 인천개항박물관 문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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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 개항박물관이 문을 열었다. 인천 중구는 최근 중앙동1가 개항장거리에 있는 옛 일본제1은행 건물에 ‘인천개항박물관’을 개관했다고 3일 밝혔다.

인천시유형문화재(제7호)로 지정된 옛 일본제1은행은 1897년 지어진 화강암 외벽의 르네상스풍 석조 건물로 광복 이후 한국은행 인천지점, 조달청 인천지점, 중구청 별관 등으로 활용됐다. 또 구는 인천항(옛 제물포항)이 세계열강에 의해 강제로 개항된 1883년부터 일제강점이 시작되는 1910년까지의 시대적 유물 321종(669점)을 수집했다. 한국 근대식 군함인 ‘광제호(光濟號)’에 게양됐던 대형 태극기가 대표적이다. 이 태극기는 광제호에서 2등 항해사로 근무했던 고 신순성 씨가 배에서 몰래 거둬들여 후손들이 3대째 간직해온 것이다. 박물관에는 당시 사용했던 우표를 비롯해 경인선 기관차 사진과 모형, 인천전환국이 발행한 주화 등을 전시한다. 박물관은 화∼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문을 연다. 관람료는 없다.

-동아일보 2010.10.4

[브리핑] 시사만화가 겸 서양화가 안백룡씨 개인전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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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만화가 겸 서양화가 안백룡씨 개인전이 5일까지 서울 인사동 갤러리 라메르에서 열린다. 네칸 만화 ‘소오갈 선생’으로 이름난 안씨가 색채가 빛나는 풍경화·정물화·인물화를 내놨다. 02-730-5454.

◆나전칠기 장인 길정본(74·한국공예예술가협회 명예회장)씨가 8일까지 일본 시모노세키 가이쿄 메세에서 ‘길정본나전공예원’ 회원들과 함께 작품전을 열고 있다. 전통과 현대, 한국문화와 세계문화를 조화시킨 나전 공예품 88점을 선보인다. 042-477-7739.

◆제3회 옥션 단 경매가 8일 오후 4시 서울 수송동 동일빌딩 3층 갤러리 단에서 열린다. 겸재 정선의 ‘부아암도’, 박수근의 ‘시골풍경’ 등 고서화 및 현대회화, 대한제국 우표 등 220 여 점이 나온다. 02-730-5408.

◆제15회 월간미술 대상 시상식이 4일 오후 서울 태평로 로댕갤러리에서 열린다. 학술평론 부문 대상에 『한국근현대미술사학』을 펴낸 최열 김종영미술관 학예실장, 전시기획 부문 장려상에 허동화 한국자수박물관 관장과 경기도 미술관 학예팀이 선정됐다.

◆‘꼴액자와 그림전’이 6~19일 서울 견지동 목인갤러리에서 열린다. 지난 20여 년 개성 있고 독창적인 액자의 세계를 펼쳐온 임기연(‘꼴 액자’ 대표)씨가 다양한 작품을 발표한다. 02-722-1020.

중앙일보, 2010.10.04

마니프 서울국제아트페어 한가람미술관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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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과장 전시장 가는 날'을 기치로 내건 그림장터인 마니프(MANIF) 서울국제아트페어가 1∼13일 서초동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린다. 올해 16회째를 맞은 행사로 원로부터 중진, 신진작가에 이르기까지 국내외 130여명이 참여하는 군집(群集) 개인전 형식으로 진행된다.

특별전으로 100만원 소품전과 지난해 마니프 참여작가 중에서 선정한 김혜진(특별상)과 김준(우수작가상) 등 역대 수상작가들의 작품전이 열린다.

그림값은 정찰제로 전시되며 입장료는 4000∼5000원. 과장 명함을 소지한 개인이나 이들의 직계가족은 무료 관람할 수 있다(02-514-9292).

-국민일보,2010.10.2

안산 단원미술제 대상에 양정무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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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는 제21회 단원미술제 공모전 대상에 양정무(41)씨의 한국화 '숲의 표정'이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부문별 최우수상은 ▲서양화 구상 '젊은 플라타너스'(이동숙), ▲조각 '시공'(박지현) ▲수채화 '자화상'(조인자) ▲판화 '에로스와 비너스'(전미현)가 선정됐다.
대상은 2천만원, 최우수상 각 500만원, 우수상은 1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이번 공모전에는 모두 657점이 출품됐으며 이 가운데 263점이 입상했다.
수상작은 오는 8일부터 17일까지 단원미술관에서 전시된다.

- 연합뉴스 2010.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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