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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여성풍속과 예술' 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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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대 부설 동아시아예술문화연구소(소장 한정희)는 일본 교토조형예술대학과 함께 '동아시아의 여성 풍속과 예술'을 주제로 하는 국제심포지엄을 오는 16일 오후 2시 홍익대 정보통신센터에서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는 풍속화를 소재로 한국과 일본의 여성 풍속과 복식 문화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이뤄진다.

조선시대 회화에 보이는 여성풍속(진준현. 서울대박물관), 에도시대 풍속화에 보이는 조닌(町人) 여성의 복식(모리 리에. 교토부립대), 조선시대 풍속화에 보이는 복식의 미(금기숙. 홍익대), 현대 일본의 패션문화(나루미 히로시. 교토조형예술대학), 조선시대 여성 장신구(김태자. 정영양자수박물관) 등의 논문이 발표된다.

- 연합뉴스 2010.09.08

<문화 단신> 고미술의 귀환과 향유전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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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기자협회가 홍명보장학재단 등과 공동주최한 ‘고미술의 귀환과 향유전'이 12일까지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리고 있다. 수익금은 아시아 순직 기자들의 유가족과 어린이 암환자 돕기에 쓰인다. (02)712-4111.


서울 수송동 갤러리 단에서 10일까지 ‘대한제국과 근대’를 주제로 특별전이 열리고 있다. <독립신문> 등 구한말 당시 신문과 한일병합 기념메달 등 관련 문서, 도서, 화보 등 204점을 전시중이다. (02)730-5408.

-한겨레 2010.9.8

가을길, 책으로 물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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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가을 경기 파주출판도시에서 열리는 책잔치(사진)로 나들이를 가보자.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열릴 파주 가을책잔치의 주제는 ‘책과 영화의 만남’이다. 파주출판도시 일원에서 열리는 ‘디엠제트(DMZ)다큐멘터리영화제’(9~13일)와 함께 열려 책과 영화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출판도시 안 영화관 씨너스이체에서 세계 35국 85개 작품을 상영한다. 10~12일 저녁 8시에는 개막작 <펠리페 브라가, 에두아르도 운테르 모우라>를 비롯해 <귀를 기울이면> <주차장 사람들>이 출판도시 아시아광장에서 야외상영된다. 열화당 출판사의 ‘도서관+책방’에서 1950~80년대 한국영화 150편과 세계고전영화 30편의 시나리오 대본도 볼 수 있다.

출판도시 중앙도로에서는 길벗어린이·돌베개·문학동네·창비·한길사 등 50여개 출판사가 거리도서전을 연다. 테마별 도서할인과 함께 출판사마다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인다. 책잔치 기간 내내 그라피티 거리미술가 정주영씨와 함께하는 ‘그라피티 직접 그려보기’ 체험(오전 11~12시, 오후 3~5시)도 펼쳐진다. 19세기 파리·런던 등 유럽의 책방거리 풍경을 묘사한 일러스트레이션 전시를 보고 나면, 건축가 류성헌씨의 산책길 에 동행해 출판도시 건축물의 아름다움도 감상할 수 있다.

출판사들이 운집해 있는 서울 홍대 앞 거리에선 ‘책꽃이 피었습니다’를 주제로 와우북페스티벌이 7~12일 열린다. 100여개 출판사가 참여해 이상 탄생 100돌 기념 ‘이상한 책읽기’, ‘디지털 북 쇼’, 임철우, 이현우씨 등 저자와의 대화와 책낭독회를 연다.

-한겨레 2010.9.8

‘국새 사기’ 민홍규씨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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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경찰청은 민홍규(56) 전 4대 국새제작단장을 사기 및 사기미수 혐의로 7일 구속했다. 이날 민씨의 영장실질심사를 한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김상환 부장판사는 “증거 인멸과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민씨는 전통적인 국새 제작 원천기술을 보유하지 않았는데도 정부와 계약을 하고 1억9000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중앙일보 2010.9.8

세종로공원, 역사문화 쉼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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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내년 5월까지 정비

서울 세종문화회관 옆에 위치한 세종로공원이 역사문화공원으로 탈바꿈된다.

서울시는 7일 종로구 세종로동 80의1에 있는 세종로공원을 광화문과 광화문광장 등과 연계한 역사문화공원으로 재정비한다고 밝혔다. 11월까지 설계를 마치고 곧바로 공사에 들어가 내년 5월까지 완공할 예정이다. 세종로공원은 1992년 SK건설이 세종로 주차장 운영권을 갖는 대신 주차장 위에 8868㎡ 규모로 조성해 서울시에 기부채납한 바 있다.

그러나 2m 이상의 높은 화단 때문에 공원 안쪽이 보이지 않아 근처를 오가는 시민조차 공원이 있다는 사실을 모르는 경우가 허다할 뿐 아니라 사헌부 및 병조관아터라는 역사적 공간으로서 기능도 살리지 못하고 있다.

이에 서울시는 17억원을 들여 공원 입구 쪽 구조물과 나무를 재배치해 개방된 공간으로 바꾸고 공원 안쪽을 녹음이 우거진 쉼터로 조성할 계획이다. 또 조선시대 사헌부와 병조관아 터였음을 알리는 표지를 바닥에 하고 거울연못, 기억의 숲과 간이매점 등 휴게시설도 갖출 예정이다.

시는 SK건설의 주차장 운영 기간이 끝나는 2012년 8월 이후에는 지하 1∼2층 공간을 천장이 뚫린 광장으로 만들고 카페 등 편의시설을 갖춘 관광명소로 개발할 예정이다. 최광빈 푸른도시국장은 “광화문광장과 더불어 시민들이 소통하고 쉴 수 있는 공간으로 재조성해 서울의 대표명소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10.09.08 서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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