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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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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갤러리]신미식 사진전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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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미식 사진전

여행 전문 사진가로 유명한 신미식 작가가 5년여에 걸쳐 아프리카 대륙 곳곳의 모습을 담은 ‘동경의 땅, 아프리카’ 사진전을 서울 강남구 신사동 캐논플렉스(02-6719-8700)에서 9월 30일까지 연다. 전시 작품들은 아프리카 대륙 곳곳의 모습을 통해 무엇이 진실된 행복과 평화로움인지 보여준다. 가난과 내전, 에이즈 등으로 상징되는 아프리카에 대한 우리들의 잘못된 시각을 꼬집고 ‘동정’이 아닌 ‘동경’의 대상으로 바라본 아프리카 내면의 모습을 볼 수 있는 기회. 신씨는 18년간 전 세계 80여 개국을 여행하였으며 지금까지 15권의 책을 쓰고 10여 회의 개인전과 다수의 그룹전에 참여한 바 있다.

○ 아버지의 일기전

아버지의 일기전(사진)이 갤러리 이룸(02-2263-0405)에서 20일부터 26일까지 열린다. 아버지 서병안 씨 사후에 아들 서남규 씨가 두꺼운 종이상자 속에서 발견한 누런 사진 뭉치와 필름들. 거기에는 일상 속의 주변 사람들, 지나치다 마주친 주변 풍경, 그리고 사랑했던 사람들의 얼굴들이 꽁꽁 숨겨져 있었다. 이런 아버지의 주변과 일상에 관한 지극히 사적인 사진기록들을 아들이 정리해 전시회를 열게 된 것. 이 전시작품은 1918년 경북 안동에서 태어나 1950년대에 대구 사우회 회원으로도 활동한 서병안 씨가 1930년대부터 1950년대 후반까지 라이카와 롤라이플렉스로 촬영한 사진이다. 이번 전시를 위해 일부 원본 사진들은 당시의 젤라틴 실버프린트로 인화했으며, 그 외 사진들은 당시에 현상했던 필름으로 재인화하였다. 아들은 이 전시회를 통해 아버지의 사적인 길을 따라 걸으며 세월의 두께를 넘어 회한에 젖는다.

동아일보, 2010.08.20

다문화.이주노동자 대상 미술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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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가정과 외국인 근로자가 참여하는 미술 전시회인 제1회 다문화가정 사랑 나눔전이 오는 10월 8일부터 17일까지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단원전시관에서 열린다. 안산시와 단원미술제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단원미술제 운영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다문화가정과 외국인 근로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부문은 한국화, 서양화, 수채화, 판화, 사진, 순수공예, 전통 민속공예, 조각 등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이는 다음 달 9~12일 단원전시관 사무국으로 우편 혹은 직접 방문해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1인 2점 이내로 출품 수가 제한되며, 출품비는 무료다. 금상 1명에 300만원, 은상 2명에 150만원, 동상 3명에 100만원의 상금을 줄 예정이다. 단원미술제 운영위 관계자는 "단원미술제에 참여하고 싶은 외국인 근로자들이 많아 올해 처음으로 다문화가정과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하는 미술 전시회를 열게 됐다"고 말했다.

- 연합뉴스 2010.08.19

오세훈, 벤치·의자 디자인 공모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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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은 19일 서울시청 본관 대회의실에서 시민이 디자인한 우수 공공디자인 ‘2010 벤치ㆍ의자 디자인 공모전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금상엔 ‘유니버설’ 부문엔 윤학남ㆍ조현진의 ‘한강벤치’와 김태민ㆍ박현우의 ‘압정벤치의자’ 2개 작품이, ‘그린’ 부문에선 서두원ㆍ정지훈의 ‘Tube’와 전다혜의 ‘Eco Bench’의 2개 작품이 차지했다.

이 밖에 은상 10작품, 동상 20작품, 입선 53작품 등 접수된 430개 작품 중 총 87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특히 디자이너를 꿈꾸는 중학생 임재홍 군이 열정을 다해 제출한 ‘앉은 여유’가 심사위원 특별상으로 선정, 수상해 눈길을 끌었다. 수상자들은 서울특별시장상과 함께 금상 300만원, 은상 100만원, 동상 30만원, 입선 1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서울시는 시민들이 수상작들을 직접 앉아보고 경험할 수 있도록 오는 9월 17일부터 10월 7일까지 21일간 잠실운동장에서 열리는 ‘서울디자인한마당 2010’ 행사장에 전시할 예정이다.

-헤럴드경제, 2010.8.19

남해 죽방렴·태백 검룡소·지리산 한신계곡 국가문화재 명승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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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지족해협 죽방렴과 태백산 검룡소 등이 국가 지정 문화재가 됐다. 문화재청은 죽방렴, 검룡소, 지리산 한신계곡 3곳을 문화재 명승으로 지정했다고 18일 밝혔다.

남해 지족해협은 시속 13~15㎞의 거센 바닷물이 지나는 좁은 물목으로, 어부들은 대나무 그물인 죽방렴을 이용해 멸치 등 고기를 잡는다. 해협 일원에는 현재 23곳의 죽방렴이 있어 우리 전통 어업경관을 잘 보여 준다. 지리산 한신계곡은 한여름에도 몸에 한기를 느끼게 한다는 곳으로 첫나들이 폭포·오층폭포 등과 영산봉·촛대봉 등의 산봉우리가 한데 어우러져 있다. 강원 태백시 창죽동 금대봉 기슭에 위치한 태백 검룡소는 석회암반을 뚫고 하루 2000t가량의 지하수가 솟아나는 곳이다.

-서울신문 2010.8.19

中 상하이 한국문화원, 한국공예작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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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상하이문화원은 17일부터 오는 28일까지 문화원 2~3층 전시실에서 `한국공예작품전'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한국에서 독특하고 실용적인 공예작품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김경영, 김민정, 심효은, 이진희 작가가 참가해 나무, 금속, 도자기 등 각각 다른 소재로 구성된 공예품을 한 곳에서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톡톡튀는 참신한 아이디어와 미적감각, 실용성이 어우러진 액세서리, 문구용품, 생활용품, 도자기 40여점이 출품되며 일부 출품작은 현장판매도 한다. 별도의 관람신청 없이 문화원 개방시간인 매주 토요일 오전 9시~오후 6시 신분증을 지참하고 방문하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문화원 홈페이지(http://shanghai.korean-culture.org)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연합뉴스 2010.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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