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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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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부터 금오산서 설치조명미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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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시는 19일부터 22일까지 남통동 금오산 금오지 일원에서 설치조명미술전 '금오산 빛을 품다2-물고기의 꿈'이 열린다고 18일 밝혔다. 구미시가 주최하고 한국미술협회 구미지부가 주관하는 이 미술전에서는 구미와 전북 남원, 충남 아산의 동양화, 조소, 공예, 서예, 디자인 작가들이 만든 작품 1천여점이 전시된다. 참여 작가들은 금오지 산책로를 주무대로 그림이나 서예 등으로 표현한 깃발과 한지등을 설치하고, 밤에 조명을 밝혀 다양한 볼 거리를 제공한다. 구미미협 유명희 지부장은 "시민이 즐겨 찾는 장소에서 직접 소통함으로써 친근한 미술이란 이미지를 심어주고자 기획했다"고 말했다.

- 연합뉴스 2010.08.18

전설적 재즈 사진작가 허먼 레너드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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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적인 재즈 사진작가 허먼 레너드가 지난 14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87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고 그의 대변인이 밝혔다.

1923년 미국 펜실베이니아에서 루마니아 이민 2세로 태어난 레너드는 1948년 뉴욕에 스튜디오를 열면서 본격적인 사진작가의 길을 걸었다. 그는 유명 재즈클럽을 돌아다니며 재즈 연주자들의 모습에 매료됐고 찰리 파커, 디지 길레스피, 빌리 홀리데이, 듀크 엘링턴, 마일스 데이비스 등의 사진을 몽환적인 흑백사진으로 담아 유명세를 탔다. 1956년에는 당대 명배우 말런 브랜도의 개인 사진작가로 뽑혀 많은 작품을 남겼다. 1980년대 프랑스 파리에서 활동했던 레너드는 1990년대 이후 뉴올리언스에 정착, 뮤지션 사진 촬영에 매진했다.

-문화일보, 2010.8.18

[브리핑] 국립중앙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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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이 제3기 ‘창조적 경영 지도자 최고위 과정’을 9월 1일부터 12월 22일까지 매주 수요일 운영한다. 정양모(전 국립중앙박물관장)·안휘준(전 서울대학교수)·유홍준(전 문화재청장)·최완수(간송미술관 학예실장)씨 등이 한국 미술사를 강의한다. 갤러리 토크, 안동하회마을 답사 등도 진행된다. 접수 마감은 13일. 02-2077-9358.

-중앙일보 2010.8.18

서양화가 송호준 개인전, 강렬해서 더 풍요로운 자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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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주로 활동하는 작가 송호준(49)의 작품세계는 여름 해운대 바다를 연상시킨다. 단순ㆍ소박하면서도 강렬한 원색을 바탕으로 자연을 화폭에 담는다.

부산 피카소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는 그의 개인전에도 그런 작품들이 선보인다. 작가는 여행길에서 만난 장면을 예술적 감성으로 재해석했다. 그 결과물이 간결한 형태로 재구성한 자연의 풍경이다.

전시에 출품되는 `영도의 기억` `동백`` 여름밤의 꿈` 등은 작가의 경험에서 우러나온 작품이다. 산, 들판, 태양 등 다양한 모습의 풍요로움은 작가가 보여주는 자연의 본질이다.

"지구의 주인은 자연입니다. 풍요로운 자연은 현재뿐 아니라 미래 세대에도 나눠줘야 할 유산입니다." 색은 풍요로운 자연을 상징한다. 화면 안의 공간은 색으로 구분된다. 이런 독특한 구성은 자연의 빛을 작가의 시적 감각으로 표현함으로써 보는 이로 하여금 오래도록 그림을 응시하며 사색하게 만든다.

송호준은 부산 동아대 회화과와 동 교육대학원 졸업 후 동 대학원에서 건축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이 때문에 회화뿐 아니라 건축적 요소가 가미된 설치미술 작업도 선보인다. 전시는 25일까지 이어진다.

-매일경제 2010.8.18

박재동 화백, OBS 토크쇼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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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만화가 박재동(사진) 화백이 <오비에스(OBS) 경인TV>의 토크 프로그램 <명불허전>(名不虛傳)의 진행자로 나선다.
박 화백은 오는 20일 밤 10시5분 방송부터 전임자인 탤런트 정한용씨에 이어 이 프로의 진행을 맡는다고 오비에스가 17일 발표했다.

1988년 <한겨레> 창간 때에서 8년 가까이 ‘한겨레 그림판’을 연재한 박 화백은 한 컷의 그림에 시대를 담아내는 날카로운 만평으로 인기를 모았으며 현재는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도 맡고 있다.

‘숲속의 그림창고’라는 부제를 내걸고 진행할 박 화백은 “부드럽고도 날카로운 진행으로 시청자들의 눈높이에 맞춰 만인들이 즐길 토크쇼를 만들어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그가 맞는 첫 출연자는 산악인 엄홍길 대장으로, 그는 에베레스트를 시작으로 해발 8000m급 고봉 16좌를 완등하기까지의 고난과 역경을 들려주며 산 사나이로 살아가는 행복을 소개한다.

-한겨레 201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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