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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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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호텔, 객실이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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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부터 '호텔 아트 페어' 열려

호텔 객실을 돌아다니며 미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아시아 탑 갤러리 호텔 아트 페어(AHAF) 서울〉이 오는 27~29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다. 호텔 아트 페어는 일반적인 화이트 큐브(white cube·흰 벽면으로 상징되는 전통적인 갤러리)가 아닌 호텔 객실을 활용해 작품을 선보이는 테마형 아트 페어로, 관람객은 '집에 걸린 그림'을 상상할 수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

〈AHAF 서울〉은 아시아 미술시장의 교류를 높이기 위해 아시아 지역 화랑들이 참여하고 있다. 올해는 가나아트·갤러리현대·국제갤러리 등 국내 화랑 48곳을 비롯해 중국·일본·인도·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각국의 갤러리 70여곳이 객실 90여곳에서 작가 400여명의 작품 3000여점을 전시·판매한다. 작품 가격대는 10만원대부터 20억원대까지 다양하다.

다채로운 특별전도 마련돼 있다. 미술비평가 산다 하루오가 기획한 일본 현대미술 특별전 〈이미지의 모험가들〉에는 구사마 야요이·나라 요시토모·고바야시 다카노부 등 유명 작가의 작품이 소개되며, 공모전을 통해 선발된 아시아 젊은 작가들을 소개하는 특별전 〈영 아티스트(Young Artist)〉도 열린다. 연기자이자 사진작가인 조민기씨는 객실 벽면 자체를 화폭으로 삼아 인물 등 대상을 사진으로 찍어 육면체로 표현하는 작업을 선보인다. 입장료 2만원. (02)741-6320

-조선일보 2010.8.17

6·25때 팔만대장경 폭격 거부…故김영환 장군 금관문화훈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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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당시 팔만대장경을 지켜낸 김영환 준장(사진)에게 금관문화훈장이 추서된다. 김 준장은 1951년 8월 공군 대령으로 재직할 당시 지리산 공비토벌작전을 수행하면서 해인사 폭격 명령을 받았지만 “해인사 내 팔만대장경은 귀한 우리의 문화유적인데 해인사를 폭격하면 소실된다”며 명령을 거부하고 동료 조종사들의 폭격을 중지시켰다. 이후 준장으로 진급해 1954년 강원도 묵호(현 동해시) 인근 상공에서 악천후 속에 비행훈련을 하던 중 실종됐다. 21일 경남 합천군 해인사에서는 그의 뜻을 기리는 추모재와 금관문화훈장 추서식이 열린다.

-동아일보 2010.8.17

한국사진은행 제비꽃 특별상‥원로 사진가 이명동 씨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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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 사진가 이명동 씨(90·사진)가 재단법인 한국사진은행이 주는 ‘제비꽃 특별 사진가상’을 받았다.

한국사진은행은 15일 광복절을 기념해 이 씨에게 제비꽃 특별 사진가상과 부상인 상금 1000만 원을 수여했다고 16일 밝혔다. 사진은행은 한국 진흥 경기 영남 4개 저축은행이 출연해 후원하는 재단법인이다. 한국저축은행 측은 “이 씨는 한국 사진계 원로로 후학 양성은 물론이고 사진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컸다”고 수상 배경을 설명했다.

6·25전쟁 당시 종군기자로 참전한 이 씨는 1955년 동아일보 기자로 입사해 1964년 동아일보 사진부 부장을 지냈다. 현대사진문화상 본상과 옥관문화훈장 등을 받았으며 현재는 한국사진작가협회 자문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동아일보 2010.8.17

대청호미술관 김복진 추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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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호미술관 김복진 선생 추모전 개최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 청원지부는 17-29일 청원군립 대청호미술관에서 한국 최초의 근대 조각가이자 독립운동가인 정관(井觀) 김복진(金復鎭.1901-1940) 선생 추모전을 연다고 16일 밝혔다. 추모전은 올해로 14번째이다.
충북 청원 출신인 선생은 1922년 박승희.이서구.김기진 등과 연극단체인 토월회(土月會)를 창립했고 1928년 조선프롤레타리아예술가동맹(KAPF)에 가담한 죄로 일제에 의해 투옥되기도 했다. 1993년 건국문화훈장 애국장이 추서됐다.

- 연합뉴스 2010.08.16

구로아트밸리서 무료기획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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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구청장 이성)가 여름방학을 맞아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에서 무료 기획전시회를 연다.

예술극장 갤러리에서 오는 29일까지 진행되는 전시회의 명칭은 ‘원더랜드(WONDERLAND)전’으로 어린이들이 상상력을 키워주기 위해 마련했다. 이를 위해 꿈, 환상, 판타지 세계에서나 만날 수 있는 초현실적인 작품 39점이 준비됐다. 송지인, 박관우, 정다운, 최혜광 등 11명의 작가들이 전시회에 참가했다.

구로구는 “원더랜드전에 참가한 작가들은 꿈의 기록, 내적 풍경의 탐구, 모순적 요소의 병렬 등 초현실적 상상세계를 표현하고 있다”면서 “이번 전시를 통해 어린이들은 물론 어른들도 무의식의 잠재력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헤럴드경제, 2010. 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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