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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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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소식] '일일 무료 설계사무소' 열려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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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일 재동초등학교 앞에서 '일일 무료 설계사무소' 열려

서울시가 주최하는 '서울문화의 밤' 행사의 하나로 다양한 건축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21일 낮 12시부터 서울 원서동 공간사옥에서는 건축 강연, 관련 책 전시, 설계 체험 등 '건축아 놀자' 프로그램이 열린다. 이날 오후 2~6시 가회동 재동초등학교 앞 사거리에는 '일일무료설계사무소'가 설치돼 건축가들이 각종 상담도 해준다. 011-9713-5895

■이수경 개인전… 깨진 도자기 파편으로 작품 만들어

작가 이수경씨가 서울 청담동 마이클슐츠갤러리에서 2년 만에 국내 개인전을 열고 있다. 깨진 도자기 파편을 이어 붙이고 이음매에 금박을 입힌 '번역된 도자기' 시리즈, 부적이나 불화를 그릴 때 쓰는 안료인 경면주사를 이용한 '불꽃' 드로잉을 통해 치유의 메시지를 전한다. 29일까지. (02)546-7955

한국일보, 2010.08.16

[알립니다] 제주도서 이중섭세미나와 역사문화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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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와 조선일보사는 오는 9월 7일 한국 근대미술을 대표하는 서양화가의 한 사람인 이중섭 화백의 예술혼을 기리고, 한국 미술의 발전에 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2010 이중섭과 서귀포'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세미나 주제 발표는 류지현 국립현대미술관 큐레이터와 김정락 김종영미술관 학예실장이 맡아 합니다.

아울러 이중섭 세미나를 참관하고 제주도의 아름다운 자연과 전통문화유산을 탐방하는 '조선일보 역사문화대학-제주도문화탐방'도 열립니다.

특히 이번 제주도 탐방은 요트를 타고 일출을 맞는 선라이즈 요트투어를 비롯 올레길 체험, 곶자왈생태숲길 탐방 등 다채롭게 진행됩니다.

■2010 이중섭과 서귀포 세미나
▲일시: 9월 7일(화) 오후 5시
▲장소: 서귀포 KAL호텔 크리스탈룸
▲주최: 서귀포시 - 조선일보사
■제90기 조선일보 역사문화대학-제주도 문화탐방
▲일자: 9월 7일(화)~9월 9일(목) 2박 3일
▲모집인원 : 30명
▲참가비: 385,000원(독자 기준, 비독자는 415,000원)
▲신청 및 문의: 미토스여행사 (02) 732-2909

조선일보, 2010.8.16

[알립니다] '금단의 땅' 내일부터 부산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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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단(禁斷)의 땅 비무장지대(DMZ)에 대한 언론사상 최초의 탐사기 'Inside the DMZ 사진전'이 17일부터 31일까지 부산 신세계 센텀시티 갤러리에서 열립니다.(관람료 무료)

국방부(육군본부)와 조선일보가 6·25 60주년과 조선일보 창간 90주년 기념 특별기획으로 마련한 DMZ 사진전에는 본지 특별취재팀이 지난해 9월부터 최근까지 DMZ 일원에서 촬영한 작품들을 소개합니다.

'Inside the DMZ 사진전'은 지난 8일까지 여수를 시작으로 순회 전시에 들어가 대구(9월 2일~11월 30일·계명대 행소박물관), 인천(9월 11~19일·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앞마당), 대전(10월 1~5일·계룡대 지상군페스티벌 행사장), 상주(10월 8~10일·상주시민운동장)에서도 열립니다.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지난 5월 개막해 13만명 이상 관람한 '아! 6·25, Inside the DMZ 사진영상전'은 오는 11월 말까지 계속됩니다.

▲주최: 국방부(육군본부), 조선일보
▲후원: 신세계
▲협찬: Canon EPSON
▲전시기간: 8월 17~31일
▲장소: 해운대구 우동 신세계 센텀시티 갤러리
▲문의: (051)745-1508

조선일보, 2010.8.16

김복진 미술이론상에 미술사학자 김현숙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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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최초의 근대 조각가인 정관(井觀) 김복진(金復鎭.1901-1940)을 기리는 '정관 김복진 미술이론상' 수상자로 미술사학자 김현숙씨가 선정됐다.

미술이론상 운영위원회는 15일 "김씨는 문헌 중심의 미술사학계의 풍토에도 불구하고 실증적인 태도로 우리 근대 미술사 연구에 매진해 왔다"며 "30여 편의 논문을 통해 일제강점기를 거치며 왜곡된 한국근대미술사를 바로잡는 한편 잃어버린 자료를 발굴하고 이를 토대로 미술사를 재구성하는 열의를 보여 왔다"고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시상식은 18일 오후 김복진의 모교인 정동 배재학당 역사박물관에서 열린다.

서울=연합뉴스 2010.8.15

[문화소식] 갤러리 미, 사공우 개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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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표가 새겨진 여러 색의 한지를 캔버스 위에 이어 붙여 작업하는 작가 사공우가 청담동 갤러리 미에서 개인전을 연다.

한지를 리듬감을 줘서 이어붙인 작품은 보리밭이나 갈대밭이 바람에 흔들리는 듯하기도 하고 일렁이는 불꽃 같은 느낌을 자아내기도 한다.

"수많은 음표를 잘라 캔버스에 총총히 붙이고 상하좌우 고르게 힘을 주면 경사의 각에 따라 빛은 자연적인 그림을 만들어낸다. 음표의 높낮이처럼 명암의 실루엣은 보는 각에 따라 자유롭게 생성되어 고정되지 않는다."(작가 노트 중)
전시는 18일부터 9월6일까지. ☎02-542-3004.

▲사단법인 한국사립미술관협회는 전국의 중견ㆍ신진ㆍ예비작가를 대상으로 전시 기획과 홍보 방법을 설명하는 '2010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프로그램' 하반기 강좌를 실시한다.

강좌는 서울 토탈미술관(31~11월23일)과 경기 광주의 영은미술관(9월16일~12월9일), 경북 영천의 시안미술관(9월 6일~11월22일), 충북 청주의 신미술관(9월 2일~11월25일)에서 열린다.

포트폴리오와 전시기획서 등을 전문가들로부터 첨삭지도 받을 수 있는 워크숍도 함께 열린다. 문의 ☎02-735-4032.

▲몽골의 고아원 어린이를 돕기 위한 기금마련 사진전이 오는 24~29일 통의동 갤러리 류가헌에서 열린다.

미국 매사추세츠주 밀턴 아카데미에 재학중인 김도성(18)군이 몽골 울란바토르에 있는 국립고아원 '차일드케어 센터 오브 몽골리아'(Childcare Center of Mongolia)에서 찍은 몽골 어린이들의 사진이 전시된다.

김군은 올해 3월과 7월 몽골 현지의 비정부기구(NGO) '뉴 초이스'(New Choice)를 통해 봉사활동을 하던 중 만난 몽골의 어린이들이 지금의 밝은 모습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하는 바람으로 기금마련 전시를 열게 되었다고 한다. ☎02-720-2010.

▲광주 지역에서 주로 활동해 온 작가 손봉채가 용산 비컨갤러리에서 개인전을 연다.

방탄유리 재질인 폴리카보네이트 판재 5개를 겹치고 LED 조명을 이용해 일반 원근법의 한계를 극복한 '입체회화' 작업을 선보인다.

전시는 18일부터 9월10일까지. ☎02-567-1652.

▲서울대 조소과를 졸업한 조각가들의 모임인 서울조각회가 창립 30주년 기념전을 다음달 8~14일 인사동 서울아트센터에서 연다.

원로 조각가 백문기(85)부터 신진작가 이민선(26)까지 현대조각의 신ㆍ구세대 작가 115명이 작품을 출품한다. ☎02-3210-0071.


서울=연합뉴스 201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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