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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시장 '디자인서울' 현장의견 챙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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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이 자신의 역점 사업 중 하나인 '디자인서울'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다.

서울시는 오는 20일 오후 3시30분부터 100분간 구로동 한국산업단지공단 대회의실에서 '서울시 디자인정책의 길을 묻다'를 주제로 현장 대화 행사를 연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디자인 관련 기업, 단체, 협회 소속 직원과 일반시민 등 100명이 선착순으로 참가할 수 있다.

오 시장은 서울시민 삶의 질 향상과 도시 발전을 위해 바람직한 공공디자인 정책에 대해 참석자들과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또 우수 디자이너와 디자인 기업 육성을 위한 시의 역할도 모색해본다.

오 시장은 민선 5기 출범 이후 대학생 취업, 학교 안전과 방과후학교, 복지정책 등 현안을 두고 몇 차례 현장 대화를 가졌으나, 역점 사업에 대한 현장 의견을 수렴하는 것은 처음이다.

서울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의 현장 대화를 정기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행사에 참가하려면 오는 18일까지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나 120다산콜센터(☎120)로 신청하면 된다.


- 연합뉴스 2010.8.8

전주시내 공구거리 예술거리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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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는 올해부터 2013년까지 26억원을 들여 구도심인 중앙동의 공구(工具) 거리를 예술의 거리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전주시는 이곳에 폐 공구를 활용해 각종 예술조형물을 만들어 설치하고 아름다운 간판 거리를 만들기로 했다.

빈 점포에 지역의 예술인이 입주해 공구와 관련된 창작 활동을 하도록 하는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다.

중앙동 공구거리는 각종 공구를 판매하는 점포 100여개가 도로 양쪽 300여m에 밀집해 있다.

전주시 관계자는 "이런 대규모 공구거리는 전국적으로도 흔치 않다"면서 "구도심 활성화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관광 상품화의 가능성도 적지 않다"고 사업 배경을 설명했다.

- 연합뉴스 2010.8.8

광주 문화가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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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베니스 글라스 판타지아전(22일까지, 광주 문화예술회관 전시관) = 세계 최고의 유리 공예 거장 피노 시뇨레토(Pino Signoretto)의 대표작과 유리의 도시 베니스 무라노 섬에서 400년간 예술혼을 이어 온 스키아본(Schiavon) 가문의 대표작 등 120점이 선보인다. (☏ 062-511-0349)
▲새벽그룹 회원전(22일까지, 광주시립미술관 금남로분관) = 1991년 광주에서 창립된 새벽그룹 회원 30여명이 회화와 조각, 사진, 설치 등 40여점을 선보인다. (☏ 062-613-5382)
▲`입장 바꿔 생각 해봐?'(11일까지, 광주신세계갤러리) = 여름방학 특별전으로 김래환, 나인주, 박윤숙, 설총식, 성유진, 유혜리, 이원주, 이정록, 임병중, 정운학, 허보리 등 11명의 작가가 회화, 입체, 사진 등의 다양한 매체에 담아낸 의인화를 모아 보여준다. (☏ 062-360-1630)
▲`붓 한 자루, 선 하나의'樂''(11일까지, 광주 롯데갤러리) = 롯데갤러리 청년작가그룹초대전으로 창립된지 13년된 세발까마귀회가 `樂'을 주제로 한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 062-221-1808)
▲'열정에 대한 열정' F1미술전(25일까지, 갤러리D) = 포뮬러원(F1) 국제자동차경주대회를 주제로 열리는 전시. 장승효, 오영욱, 주대희, 최미연 등 4명의 작가가 90일 앞으로 다가온 F1대회를 먼저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 062-222-8011)
▲하정웅 청년작가 초대전 및 하정웅 컬렉션 4차 기증전(10월3일까지, 광주시립미술관) = 재일교포 사업가로 광주에 4차례나 작품을 기증한 하정웅 광주시립명예관장의 4차 기증전과 청년작가 초대전. 이번에 기증한 작품은 손아유와 가와이 쇼자부로 등 재일교포를 비롯, 한국과 일본작가의 작품이 총망라됐다. 하정웅 청년작가전은 올해 10주년을 맞아 더욱 의미를 더했다. (☏ 062-613-7100)
▲`채용신의 삼국지연의도' 기획전(15일까지, 광주시립민속박물관) = 조선 후기 초상화가인 채용신의 삼국지연의도 기획전으로 해학적이고 친근한 모습의 유비, 관우, 장비의 모습을 만날 수 있다. 전시장 주변에서는 관람객들이 직접 민화 도상을 판화로 찍어 체험할 할 수도 있다. (☏ 062-613-5367)

- 연합뉴스 2010.8.8

광주비엔날레 국제큐레이터 과정 9일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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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비엔날레재단은 9일 제2기 국제큐레이터 과정을 연다.

9월5일까지 광주와 서울 등에서 열리는 이번 국제큐레이터 과정에는 15개국 23명의 큐레이터가 참가해 현대미술에 대해 강의를 듣고, 광주비엔날레 작품 설치에도 참여하게 된다.

미국 뉴올리언즈 비엔날레의 창설자이자 큐레이터인 미국의 댄 캐머런(Dan Cameron)이 강의를 맡고 마시밀리아노 지오니 광주비엔날레 감독과 내년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승효상 감독 등이 특별강사로 참여한다.

교육과정은 국제적 네트워킹과 친교를 넓히기 위한 워크숍, 시각문화예술 관련 현장방문, 비엔날레 행사 현장참여, 그룹스터디 등으로 구성됐다.

광주=연합뉴스 2010.8.8

배우 조재현씨, 경기도 문화의전당 이사장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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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재현(45)씨가 경기도문화의전당 이사장에 내정됐다. 경기도 문화의전당은 산하에 경기도립극단·무용단·국악단·필하모닉오케스트라·팝스앙상블 등 5개 예술단을 두고 있다.

경기도는 "문화의전당 이사장직은 그동안 도지사가 겸직해왔으나, 공연예술 현장경험이 많고 경영능력도 있는 민간 전문가를 영입해 분위기를 쇄신하기 위해 조씨에게 맡기기로 했다"고 밝혔다.

경성대 연극영화과를 졸업한 조씨는 1989년 KBS 13기 공채 탤런트 출신이다. 1991년 '에쿠우스'의 주인공 '알런'을 맡아 연극계 스타로 떠올랐고, 2001년 SBS 드라마 '피아노'의 '한억관' 역으로 대중적인 인기를 얻었다. 작년 1월 경기공연영상위 위원장에 위촉돼 경기도와 인연을 맺은 이후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를 성공적으로 이끌고, 곳곳을 순회하며 소외층에게 공연을 보여주는 '희망공연나누기' 등을 기획해 호평받았다.

-조선일보 2010.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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