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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플러스] 우죽 양진니 10일부터 개인전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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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죽 양진니 10일부터 개인전

우죽 양진니 전 서예협회 이사장의 개인전이 10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인사동 서울미술관에서 열린다. 서예계 거목인 변석정·손재형,일본인 이노우에 가토에게 가르침을 받은 그는 전통서예의 맥을 고집스럽게 지켜온 원로 서예가이다. 2006년 한국 서예 3대가전 이후 쓴 작품 등 400여점을 선보인다. (02)732-3325.

아트페어 ‘아트 로드 77’ 6일 개막

경기 파주 헤이리의 갤러리들이 참여하는 아트페어 ‘아트 로드 77’이 6일부터 26일까지 헤이리 일대에서 열린다. 헤이리를 지나는 자유로의 국도 번호인 77에서 이름을 딴 행사는 국내 20~30대 청년작가 발굴과 지원을 목표로 지난해 시작됐다. 유망 청년작가 77명을 소개하는 본전시를 비롯해 중견·원로 작가들이 기부한 작품으로 구성되는 ‘중견작가전’ 등이 함께 열린다. 수익금은 국제아동구호단체인 세이브더칠드런에 기부된다. (031)057-1005.

-서울신문 2010.8.6

[문화 동네] 국립중앙박물관 ‘사농공상 의 나라 …’ 조선실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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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에 조선실이 신설됐다. 조선부터 조선까지 시대순으로 볼 수 있도록 박물관이 추진해온 통사(通史) 전시체제 개편이 마무리됐다. 조선실은 ‘사농공상(士農工商)의 나라 조선’이라는 대주제 아래 ‘조선의 건국과 제도정비’ ‘사림의 성장과 대외관계’ ‘새로운 질서의 모색’ ‘탕평과 문화의 진흥’ ‘근대사회를 향한 노력’ 등 시대별로 5개 주제로 구성됐다. 관상감 측우대, 대한제국 황실의 표범가죽 양탄자 등 252건 1100여 점이 전시된다. 안동 이응태묘 출토 ‘원이엄마의 편지’와 머리카락으로 삼은 미투리, 독창적 천문시계로 평가 받는 혼천 시계, 가장 오래된 태극기인 ‘데니 태극기’ 등도 볼 수 있다.

중앙일보, 2010.08.06

국내 고고학 선구자 윤무병 前교수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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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고고학계 선구자이자 대한민국학술원 회원인 윤무병 전 충남대 교수(사진)가 5일 오후 1시 45분경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6세.

고인은 1924년 서울에서 태어나 1945년 만주 신경법정대학 정치학과를 졸업했고 국립박물관 재직 시절이던 1957년 동료들과 함께 울릉도에서 통일신라시대 고분 80여 기를 발견해 울릉도가 고대부터 우리의 생활권이었음을 입증했다. 1954년 국립박물관 학예관이 된 뒤 18년간 박물관에 몸담으면서 전국의 고인돌, 선사시대 주거지, 경남 해안 일대의 패총 발굴 등 수많은 ‘최초’ 발굴 조사에 참여했다. 특히 고인이 실시한 조직적인 고인돌 발굴 조사는 국내 고인돌 연구의 기초를 세웠다는 평을 받는다.

1974년부터 89년까지 충남대 교수를 지내면서 정림사지와 왕궁지 발굴 등 부여 지역 백제유적 정비 사업에 참여해 정림사지 5층 석탑이 6세기에 건립된 것을 확인했고, 전남 신안 앞바다의 침몰선박 인양과 유물 발굴 조사단장을 맡기도 했다. 국민훈장동백장과 은관문화훈장, 3·1문화상 등을 수상했으며 저서로 ‘감은사’ ‘한국지석묘연구’ ‘한국청동기문화연구’ 등이 있다.

유족으로는 부인 김최순 씨(81)와 아들 기련 씨(에프앤유신용정보 이사), 딸 나호 선희 씨, 사위 김동국(한양대 화학과 교수) 임현진 씨(서울대 사회학과 교수)가 있다.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1호 영안실, 발인은 7일 오전 7시. 02-2258-5951

-동아일보 2010.8.5

명품 브랜드 에르메스 디자인상에 도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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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브랜드 에르메스는 2011 에밀 에르메스 상(Prix Emile Hermes)을 공모, 오는 9월 15일부터 제2회 에밀 에르메스 상의 참가 접수를 한다. 공모자는 2010년 11월 30일 기준으로 40세 이하면 응모할 수 있다.

에밀 에르메스 상은 에르메스 재단(Fondation d'entreprise Hermes)에서 주최하는 디자인 상으로, 시각 예술과 공연 예술의 다방면에 걸쳐 후원 활동을 해온 에르메스 재단의 또 다른 예술 지원 프로그램이다. 유럽 지역에 국한됐던 지난 2008년 제1회 에밀 에르메스 상과 달리, 제2회 에밀 에르메스 상(2011년 시상 예정)은 전 세계의 젊은 디자이너들에게 응모 기회가 주어진다.

3년마다 수여되는 트리엔날레 형식의 이 상은 응용 미술과 디자인 부문에서 신진 디자이너들이 새롭고 적극적으로 창조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독려한다는 취지다.

에르메스는 공모작의 심사 기준과 관련, △각각의 사물을 생산하는 데 필요한 산업적 제작 기술과 공예적 기능에 대한 날카로운 인식을 갖춰야 하고 △완제품을 제조하고 유통하는 방식에 대한 지속 가능하고 환경 친화적인 접근을 고민해야 한다고 밝혔다.

에밀 에르메스 상에 대한 지원 조건 및 규칙은 http://www.prixemileherme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파이낸셜 2010.8.5

2011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전시감독, 정준모씨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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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전시감독으로 전 고양문화재단 전시감독, 국립현대미술관 학예연구실장, 덕수궁미술관장을 역임한 정준모씨가 선임되었다.

정준모씨는 중앙대학교를 졸업하고 홍익대 대학원에서 석사학위 취득, 동숭아트센터, 토탈뮤지엄 큐레이터로 10여년 근무하였으며
제1회 광주비엔날레 전시부장 겸 전문위원, 대변인으로 활동하였고, 제1회 후쿠오카 아시아트리엔날레 커미셔너로도 활동하였다.

현재는 대구 도심재창조 사업 실행위원, 광주 아시아 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 자문위원으로 일하며 문화예술을 통한 도심재창조 사업에 열중하고 있으며, 큐레이터로, 미술행정, 문화정책 관련 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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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모(54) 국민대 대학원 초빙교수가 내년 충북 청주에서 열리는 청주공예비엔날레의 전시감독으로 선임됐다고 청주국제비엔날레 조직위가 5일 밝혔다. 정 감독은 국립현대미술관 학예연구실장과 고양문화재단 전시감독 등을 역임했다.

- 연합뉴스 2010.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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