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뉴스


  • 트위터
  • 인스타그램1604
  • 유튜브20240110

동정

총20320

초창기 화랑계 이끈 유위진, 이숙영씨 별세

인쇄 스크랩 URL 트위터 페이스북

1970년대에 화랑을 설립, 국내 초창기 화랑계를 이끌었던 여성 화상 두 사람이 잇따라 세상을 떠났다.

국내 화상 1세대로 꼽히는 진화랑의 유위진 회장이 2일 오후 2시 55분 심장마비로 별세했다. 향년 79세. 고인은 1972년 서울 사간동에 진화랑을 열어 갤러리현대, 조선화랑 등과 함께 현대적 화랑의 초석을 놓았다. 쿠사마 야요이전, 한일현대그림전 등을 개최해 한국과 일본 미술의 교량 역할을 했으며, 1984년 국내 화랑으로는 최초로 프랑스의 유명 아트페어인 피악(FIAC)에 참가해 한국 화랑의 국제화를 선도했다. 유족은 아들 유재응(42ㆍ진화랑 전무)씨가 있다. 빈소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5일 오전 7시. (02)2227-7580

서울 강남 지역 최초의 화랑인 예화랑의 이숙영 대표가 3일 오전 7시 4분 별세했다. 향년 63세. 고인은 최근 신장 수술을 받은 후 상태가 악화돼 갑작스레 세상을 떠났다. 1978년 인사동에 예화랑을 설립한 후 1982년 강남구 신사동으로 이전, 이른바 '강남 화랑 시대'를 연 고인은 청담미술제, 서울오픈아트페어를 개최하는 등 최근까지 활발하게 활동했다. 유족은 남편 김태성(66ㆍ전 한국화랑협회 회장)씨와 아들 용식(34ㆍ회사원), 딸 방은(39ㆍ예화랑 실장)씨가 있다. 빈소 서울아산병원, 발인 5일 오전 8시 10분. (02)3010-2231

한국일보, 2010.08.04

제주도립미술관장 전국공모 5명 접수

인쇄 스크랩 URL 트위터 페이스북

제주도립미술관장의 개방형 전국단위 공개모집에 5명이 응모했다. 제주도 관계자는 지난달 25일 모집 공고 후 26~30일 원서를 접수한 결과 전국에서 총 5명이 응모했다고 밝혔다.

응모자들의 출신지역은 도내 3명과 도외 2명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도는 응모자들에 대한 서류전형과 면접, 인사위원회 심의를 차례로 거친 후 제주도지사에게 후보를 복수 추천해 이르면 이번 주, 늦어도 다음 주까지 도립미술관장 선임을 완료할 계획이다.

도립미술관장 직급은 지방서기관 또는 계약직 ‘4급 상당’으로 계약직 또는 경력직 공무원으로 임용된다.

-제주일보 2010.8.2

예화랑 이숙영 대표 별세

인쇄 스크랩 URL 트위터 페이스북

강남 신사동 가로수길의 랜드마크가 된 예화랑의 이숙영 대표가 3일 별세했다. 향년 62세.

1978년 인사동에 예화랑을 개관한 고인은 3년 후, 화랑으로는 처음으로 강남에 둥지를 틀었다. 이화여대 서양화과 출신인 고인은 천일백화점과 천일화랑을 운영하던 부친의 영향으로 미술계에 입문했다. 예화랑은 남관ㆍ오지호ㆍ권옥연ㆍ문신ㆍ김기창ㆍ김종학 등 국내작가들과 파블로 피카소, 프랭크 스텔라, 니키 드 생팔 등 해외작가의 전시를 꾸준히 열어 왔다.

또 고인은 2005년부터 서울오픈아트페어(SOAF)를 기획해 운영위원장으로 활동해 왔다.

딸 김방은 예화랑 실장이 3대째 화상의 대를 잇고 있다.

유가족은 남편 김태성 예실업 대표와 아들 김용식 동호파트너스 이사가 있다. 발인은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1호에서 5일 오전8시10분.(02)3101-2231

-서울경제 2010.8.3

뉴욕현대미술관, 3년간 한국인 인턴 채용

인쇄 스크랩 URL 트위터 페이스북

미국 뉴욕현대미술관(MoMA)이 앞으로 3년간 현대카드의 후원으로 매년 최대 9명의 한국인 인턴을 채용하기로 했다고 현대카드측이 3일 밝혔다.

현대카드는 13일 여의도 본사에서 MoMA 인턴십 설명회를 열고 10월 1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자 신청을 받는다. 이번에 선발된 3명은 내년 2월8일부터 4월29일까지 12주간 MoMA의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현대카드는 또 MoMA 큐레이터가 한국을 방문해 한국 작가, 큐레이터들과 만나는 기회도 제공하는 큐레이터 교환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 연합뉴스 2010.08.03

서울예술학원 이사장에 이대봉씨

인쇄 스크랩 URL 트위터 페이스북

서울예술고와 예원학교를 운영하는 학교법인 서울예술학원은 신임 이사장으로 이대봉 참빛그룹 회장을 선임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신임 이사장은 예원학교 증축, 서울예술고 종합컨벤션센터 신축 등을 통해 학교를 정상화하고 구체적인 학교발전 계획을 제시했다는 점을 평가받았다.

-문화일보, 2010. 8. 3

하단 정보

FAMILY SITE

03015 서울 종로구 홍지문1길 4 (홍지동44) 김달진미술연구소 T +82.2.730.6214 F +82.2.730.9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