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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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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위진 진화랑 회장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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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화랑 1세대를 개척한 유위진 진화랑 회장이 1일 오후 2시55분 심장마비로 별세했다. 향년 79세.

고인은 1972년 진화랑을 열며 갤러리 현대, 조선 화랑 등과 함께 한국 현대화랑 1세대를 이끌었으며 1984년 한국 화랑으로는 처음으로 세계 3대 아트페어 중 하나인 프랑스 피악(FIAC)에 참가했다.

유족으로는 아들인 유재응 진화랑 전무가 있다. 빈소는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은 5일 오전 7시. (02)2227-7580

-헤럴드경제, 2010.8.3

수원시 영동시장에 '창작 스튜디오 아트존'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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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재래시장에 다양한 예술활동을 펼칠 수 있는 창작공간이 들어선다.

수원시는 화성성곽 남문인 팔달문 인근에 있는 영동시장 2층 유휴공간을 활용해 올 연말까지 '창작스튜디오 수원화성 아트존(Art-zon)'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아트존은 수원시와 영동시장, 경기대가 공동으로 참여해 조성하는 사업으로 시장 측에서 건물 2층, 2,000㎡를 2년간 무상으로 제공한다. 시는 작업실 공사비와 운영비를 지원하며 대학은 입주작가를 선정하고 운영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아트존에는 음악이나 미술 등 다양한 분야의 작가들이 창작활동을 할 수 있도록 작업실 30개와 종합전시장, 휴게실, 회의실 등이 들어선다.

-서울경제, 2010.8.3

‘현발 대표작가’ 오윤, 글과 그림으로 다시 보는 예술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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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더더기 없는 간결한 구도에 단단하고 응축된 인상을 주는 강인한 인물상”의 작품으로 알려진 오윤(1946~86). 1980년대 민중미술의 상징으로 일컬어지는 그는 동시대 작가 중에서도 가장 먼저 자기 형식을 제시하고 전통과 현실에 대해 남다르게 접근한 작가였다. 그의 예술세계를 재발견하기 위해 기획된 <오윤 전집>(전 3권·현실문화)을 오윤 전집 간행위원회(김윤수·주재환·김정헌·김용태·채희완·김익구·김수기)가 엮어 출간했다. 올해는 오윤이 결성 당시부터 주도적으로 참여한 ‘현실과 발언’ 동인의 창립전이 열린 지 30주년이 되는 해이기도 하다.

<제1권 : 세상 사람, 동네 사람>은 오윤의 예술과 삶을 보여주는 글들로 구성됐다. 오윤이 생전에 남기고 간 글과 말이 수록됐고 김지하·유홍준·김정헌·성완경·윤광주·한윤수·이철수 등 오윤과 시대를 함께했던 사람들의 회고적인 에세이, 비평, 대담 등도 수록됐다. <제2권: 칼을 쥔 도깨비>는 오윤의 작품들로 꾸며졌다. 회화, 판화, 조소 작품은 물론 판화를 찍는 원판인 판재까지 포함됐다. <제3권: 3115, 날것 그대로의 오윤>에는 오윤의 드로잉 700점이 담겼다. 방대한 양, 소재의 다양성 등을 볼 때 오윤의 예술적 폭과 깊이를 또 다른 시각에서 조명해볼 수 있는 자료가 될 것으로 보인다. 1권 2만원·2권 2만4000원·3권 3만원

-경향신문, 2010.8.3

국립중앙博, 도서관 주말에도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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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관장 최광식)은 용산 개관 5주년을 맞아 박물관 내 도서관을 일요일 등 주말에도 개방키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개방은 이용자들의 요청에 따른 것으로, 관련 연구자뿐 아니라 일반 관람객들도 고고학과 역사학, 미술사학, 박물관학 등의 전문자료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국립중앙박물관 도서관은 단행본 8만5천여권과 학술저널 3만3천여권, 멀티미디어자료 2천400여점 등을 소장하고 있으며, 고(故) 김재원 초대 관장과 고(故) 최순우 전 관장을 비롯한 국내외 인사들의 기증자료도 비치하고 있다.

이용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박물관 휴관일인 월요일에는 휴관한다.

- 연합뉴스 2010.08.02

진화랑 유(위)진 회장 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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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랑 유(위)진 회장이 8.2 타계. 장례식장은 신촌 세브란스 병원. 향년 80세. 발인 8.5

유(위)진[柳(渭)珍, 1931-2010] 대표는 서울 출생으로 이화여대 음악학과 중퇴하고, 연세대 고위여성경영인과정 수료했다. 1995-2009 명원문화재단 법인이사, 1992-2000 서울무궁화로타리클럽 회장 등을 역임했고 서울 압구정∙여의도∙푸르뫼로타리클럽 등을 창립했다.

2003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 2010 대한민국 신지식인 문화인대상(시사투데이) 을 수상했고 1972부터 진화랑 대표를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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